[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폭우가 휩쓴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서구에 따르면 5일까지 코스모스아파트 수해복구를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는 1640여명에 달한다. 지난달 30일 폭우로 28세대의 가구와 78대의 차량이 침수된 코스모스아파트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서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는 △505여단 150명 △서부의용소방대 120명 △전국재해구호협회 75명 △자매도시 함양군민 70명 △김제동과 어깨동무 봉사단 20명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221명 △적십자봉사회 180명 △새마을지회 130명 △현장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대전 서구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휴일인 12일 서구청 공무원들이 도마동의 한 교회를 방문해 마스크 착용 여부 및 방역수칙 준수 상태를 지도점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민선7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반환점을 맞아 그간의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중점 계획 등을 제시했다. 구는 민선7기 전반기 2년 동안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민의 일상과 삶을 살피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펼치는 데 주력했다. 구는 2018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새 브랜드 슬로건인 ‘행복동행 대전서구’를 채택한 이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5개 분야 74개의 공약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기울였다. 또 미래발전을 이끌 10대 전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10개의 다중이용시설이 포함됐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게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다중이용시설 사업주에게는 마스크 착용하게 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코로나라는 적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용객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준수한다면 코로나와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아동학대 업무 전담부서인 ‘아동보호팀’을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신설하고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전담팀을 설치하게 됐다. 아동보호팀은 앞으로 아동학대 신고사건 조사, 피해아동 보호조치, 고위험 아동의 사후관리 등 학대아동 보호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동의 권익 보호는 어떤 사항보다 최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구가 책임성과 전문성을 갖고 아동학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 기반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상인역량강화교육 △마을 관리 협동조합 육성 △정림동 코워킹스페이스 구축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간 지원 및 협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학과 연계한 문화예술 기반의 상생협력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관내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인력을 증원하고 부스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검사 인력의 경우 간호사 3명을 증원해 1일 검채채취 가능 인원이 종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또 구 보건소 입구 무료주차장 1개 차선을 차단해 검채채취 부스 3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구는 인근 자치구와 협조해 관내 선별진료소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인근 타 구 선별진료소 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특정 장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2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대응 긴급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충청권의 코로나 확산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대전시장, 대전시 교육감, 5개 구청장, 대전경찰청장, 충남대학교병원장, 감염병 특보 등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방문판매업체(277개소) 집합금지 명령 △공공체육시설 (12개소), 공공도서관(13개소), 공원 3밀시설(밀폐, 밀집, 밀접) 임시폐쇄 실시 △고위험시설(8종) 관리 등 긴급대응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숲엔생태놀이연구소 사회적 협동조합과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협약은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적 참여 확대를 통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수탁 협약을 맺은 행복문화공간은 지역 내 최초의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 센터다. 구는 센터에 맘센터, 장난감 대여센터, 족욕실, 공유주방 등 구성을 통해 지역민의 소통 장으로써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젊은 세대에게는 맘센터, 장난감 대여센터 등을 통한 육아비용 절감과 중·장년층
대전 서구는 2020년 상반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중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 건축물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건축 추진 단계부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의 품질확보와 안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방자치TV가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장 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사업이행 5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 추진 △주민의 구정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 △주민 맞춤형 일자리·복지서비스 제공 △민관 협업체계 구성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장 청장은 “늘 구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가 유튜브를 통한 뉴미디어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16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공식 유튜브 ‘대전서구’를 오픈한데 이어 재미와 소통을 강조한 유튜브 채널 ‘서구청 정부미’를 15일 개설·오픈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서구청 정부미는 소통과 재미를 강조한 파일럿 영상 콘텐츠다. 언론홍보팀 직원 2명이 유튜버 ‘마이클&잭슨’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주제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서인 기획홍보실 미디어팀이 기획·제작했으며 공식 SNS를 통
대전 서구는 유튜브 채널 ‘서구청 정부미’를 개설·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마이클&잭슨’과 함께 구 공무원 유튜버 5명으로 구성된 ‘잭슨5’를 가동한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영상홍보 시대를 맞아 재미없는 정책 홍보를 벗어나 웃을 수 있는 유튜브 방송을 오픈했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14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대전 서구 둔산동 한밭식물원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13일 관저문예회관에서 마을 어린이·청소년위원회 ‘함초더초’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과 어린이·청소년 위원, 시·구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원회 활동 영상, 청소년 위원들의 정책 제안 발표,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어린이·청소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목소리가 마을에서부터 생생하게 들릴 수 있도록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정림종합사회복지관과 둔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
대전 서구는 9일 도마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온통대전(지역 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장종태 서구청장과 구 직원들은 상인과 방문객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전통시장 편)’을 배포했다.장 청장은 “최근 재난지원금, 지역 화폐 지원 등으로 전통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보이고 있다”며 “소비 촉진과 생활 속 거리두기가 동시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및 관리비 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지난 1월부터 9월 중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에너지 절감률이 높고 주민 참여도(탄소포인트제 가입, 온실가스 가정진단,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가 우수한 5개 단지를 선정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15일부터 구에 신청서를 갖출하면 된다.구는 우수단지에는 총 1300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에너지 절약
대전 서구는 노후화된 하수관로의 파손 등 결함으로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저지구 일원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지반탐사 용역을 했다고 7일 밝혔다.구는 이번 1차 조사를 통해 발견된 공동 약 13개소에 대해 2차 정밀조사를 완료했다.구는 또한 앞으로 도로 함몰 및 싱크홀을 유발할 수 있는 동공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긴급보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확인된 중대 결함을 가진 동공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공사를 하고 일반등급 이하의 동공에 대하여 지속해서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4일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체육대회를 단계적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선수 간 접촉이 적고 격렬하지 않은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우드볼, 볼링, 당구 등 종목 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활동을 자제해왔던 동호인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과 생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각종 체육 대회들이 위축된 분위기를 활기차게 전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인지훈련 및 회상치료, 건강관리뿐 아니라 콩나물 기르기 등 가정 내 원예활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서비스, 인지 학습지 및 안내책자 배부 등 비대면 서비스도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어르신들의 감염예방 및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