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향토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니아는 최근 코팅 구리 나노와이어 신소재를 개발해 국내 원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도 특허 출원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은 코팅 구리 나노와이어는 현재 전극용·차폐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은 분말을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로 더욱 적은 양으로 고전도성 페이스트를 제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태양전지 전극, 터치스크린, 전기·전자 및 자동차용 전극 소재 적용 가능성과 전자파 차폐 시장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 가능성이 있다는 게 바이오니아 측 전망이... [신인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2일 대전 유성구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 관련 지원 정책 소개 및 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종별 중기협동조합 및 중기·소상공인들은 △중기협동조합 공동 사업 공정거래법 적용 배제 △자동차 정비 교육 지원 △최저임금 관련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인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기·소상공인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 [신인철 기자]
대전세관은 22일 세관 소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 수출입 통관을 담당하는 관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투명하고 열린 관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마련됐다. 간담회 프로그램은 수출입 통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 및 애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임창환 대전세관장은 “앞으로도 세관은 대전·충남지역 수출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신인철 기자]
구직 한파 속 대전·세종·충남지역 취업문이 더욱 좁아졌다. 22일 대전·세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전지역 기업들의 신규 구인인원은 2901명으로 전년 동월(3914명) 대비 25.9%(1013명) 큰 폭 감소했다. 자치구별로 중구의 일자리 감소폭이 40.4%로 가장 컸고 △대덕구 29.2% △동구·유성구 24.4% △서구 17% 등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세종과 충남지역 기업들의 신규 구인 규모도 각각 5.7%, 19.9% 줄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전년 동월 대비 3872명의 신규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 [신인철 기자]
기업 10곳 중 7곳은 연말 성과급 지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기업 341곳을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8%가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회사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서’(46.6%·복수응답)가 최대였고 다음으로 △정기 지급 규정이 없어서(31.9%) △올해 목표 실적 달성에 실패해서(22.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들의 1인당 평균 성과급은 23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 [신인철 기자]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21일 대전 유성구 호텔아드리아에서 올해 제8차 노사민정 파트너십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지역 경제·고용 등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프로그램은 김영배 한국경총 상임부회장의 ‘한국경제의 전망과 과제’ 관련 주제 강연으로 짜여졌다. 김 부회장은 강연에서 “제조업 성공 요인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높은 서비스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의료·관광·농업 분야 발전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신인철 기자]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대전 유성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올해 대전·세종·충남 청소년 비즈쿨 제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 비즈쿨은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로 창업·경영 교육 및 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 18개 학교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 시뮬레이터 △스마트 향초 △인터넷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인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많은 ... [신인철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1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중견기업 인재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의 인재 경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중견기업 인사 담당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전쟁에 승리하라’를 주제로 인재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또 인재 경영 관련 다양한 주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중견련은 ‘인재’에 대한 중견기업의 획기적인 인식 전환, 효과적인 인재 양성, 채용 및 관리... [신인철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지역 공공기관의 공공구매제도 규정 준수 및 이행과 관련해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구매제도란 중기 판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우선시하도록 규정한 제도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역 10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제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64.7%가 ‘현재의 공공구매제도 규정 준수 및 이행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행 만족도가 낮은 제도로는 소액수의계약(추천) 제도 ... [신인철 기자]
대전지역 기업들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21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체들은 주당 최대 근로 52시간을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전지역 한 대형 제조업체는 현재 4조 3교대 운영으로 근로시간을 맞췄지만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추가 잔업 시간에 대한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공장 운영을 위해 한 달 평균 2.5일 가량은 야간 근무조를 제외한 3개조가 장비 점검 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52시간을 넘는 초과 근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TPM(... [신인철 기자]
직장인의 10명 중 8명은 아직 올해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767명을 대상으로 연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2.3%가 ‘올해 연차를 모두 사용했다’고 답했다. 전체 77.7%는 아직 올해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한 셈이다. 그 이유로는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39.4%·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이어 △업무가 많아서(37.9%) △연차를 잘 사용하지 않는 사내 분위기 때문에(27.5%)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미사용 연차에 대한 보상은 대부분 현금(86.5%... [신인철 기자]
진출입로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대덕산업단지 옆 민간 물류터미널이 내달 첫 삽을 뜬다. 2018년 민간 물류터미널이 완공되면 대전 북부권역 화물차량의 밤샘 불법주차와 지역 제조업체들의 물류 창고 부족 문제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20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에 2만 8310㎡ 규모의 민간 물류터미널이 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비 규모 150억원 이상인 민간 물류터미널 조성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대전지역 운수기업 은진물류㈜가 2015년 5월 시로부터 공사 시행 인가를 받아 당초 올해 말... [신인철 기자]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퇴사한 이전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1141명을 대상으로 퇴사 후 재입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퇴사한 이전 직장에 재입사를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53.2%는 ‘퇴사한 이전 직장에 실제 재입사 지원을 했다’고 응답했다. 또 이전 직장 재입사에 성공한 직장인의 10명 중 6명은 재입사에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이유로는 ‘회사 문화 및 근무 환경이 친숙해서’... [신인철 기자]
지난 10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 품목 중 반도체 비중이 4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세관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액은 75억 5638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3% 늘어났다. 이 중 반도체(33억 6900만달러·44.6%)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화공품(5억 8200만달러·7.7%) △정보통신기기(4억 9800만달러·6.6%) △석유제품(4억 3800만달러·5.8%) △디스플레이패널(3억 3800만달러·4.5%) 순이었다. 무엇보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신인철 기자]
대전국세청은 지난 15일 대전 중구 대전세무서 전산교육장에서 세금 안심교실을 열었다. 지역 창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세금 안심교실은 창업 초기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세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금 안심교실에서는 맞춤형 세법 강의와 함께 영세 납세자 지원단, 권리 보호 요청제도 등 사업자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 안심교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해 실효성 있는 세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 [신인철 기자]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21일 대전 유성구 호텔아드리아에서 지역 노사민정 파트너십 특강을 개최한다. 파트너십 특강은 지역의 경제·고용 등 현안 문제 해결 관련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프로그램은 김영배 한국경총 상임부회장의 ‘한국경제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 강연으로 짜여질 예정이다. 특강 참여 대상은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의원, 중소기업·벤처기업 CEO, NGO 대표, 정부기관 정책 실무자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신인철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스닥에 상장된 대전지역 첨단 기업들이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코스닥 상장사들은 올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등 실적이 담긴 분기보고서를 공개했다. 센서, 광학 측정 등 4차 산업혁명 첨단분야 기업들이 선전한 가운데 반도체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관련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도체 외관검사장비 전문기업 인텍플러스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텍플러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31억원 2400여만원)은 전년 동분기 대비 2826.3% 큰 ... [신인철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오는 12월 1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올해 대전·세종지역 합동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미국, 러시아 등 9개 국가, 25여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해 대전·세종지역 수출기업 60여개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바이어들은 중국 상위 500대 제조기업 중 하나인 ‘Wanma Group’, 인도네시아의 유명 한국식품 유통체인인 ‘Grand Lucky’ 등이다. 무엇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 [신인철 기자]
대전지역 일부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 권고 기준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기업으로 다시 지정되는 등 업계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12만 5000tCO₂또는 공장을 포함한 개별 사업장 2만 5000tCO₂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 기업들은 대부분 반도체, 전기·전자, 부품제조업, 집단에너지 업체들로 지난해 기준 적게는 2만t 많게는 24... [신인철 기자]
“앞으로도 K-water는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살피고 사랑을 나누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15일 대전 대덕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K-water는 17일까지 전국 권역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500여명의 봉사단이 김장 담그기 나눔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본사권역 2000가구를 비롯해 한강권역, 금강·영산강·섬진강권역, 낙동강권역 각각 1000가구 등 국내 5000가구에 김장 2만포기... [신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