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임직원은 지난달부터 한달 간 서랍과 주머니 속에 잠자고 있던 동전을 모아 만든 성금 400만 원을 ‘이디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회’에 23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디오피아 후원회를 통해 최빈민국인 이디오피아내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전달될 ...
2009년 경매시장은 경매사상 최대의 뭉치 돈(15조 8000억 원)이 몰렸다.진행물건 가운데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2010년으로 넘어간 물건들이 상당수 있어 내년 경매시장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큰장’이 설 전망이다또 올해 급증한 가계대출은 경매물건 증가로 이어질 수 ...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가 세밑 고달픈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시협의회는 올 송년행사를 취소하고 행사 경비로 연탄과 쌀, 도서 등을 구입해 소외계층과 공부방 등에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시의협회는 22일 대전시 서구 변동 이상현 씨 등 다문화가정과 모자가정...
계룡건설이 전국 시공능력평가 50위권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현금성결제 우수업체 및 하도급거래 모범건설업체로 계룡건설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10월부터 업체별 방문실사를 통해 2008년도 하도급거래 ...
“한 달 동안 아파트 매매계약서 한 건을 작성하지 못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대전 서구 관저동 중개업소 관계자) “월세를 내지 않아도 공과금과 전기료 등 한 달 유지비를 지출하는 것 조차 버겁습니다.”(대전 서구 복수동 중개업소 관계자)대전지역 부동산 중...
국토해양부는 2007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포털사이트인 온나라 부동산(www.onnara.go.kr)에서 22일부터 ‘부동산거래절차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거래절차 도우미는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자금준비와 정보수집, 계약, 등기에 ...
고속도로 주행 차량 10대 중 4대가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전국 개통 2년째인 지난 20일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 진출입 차량의 43%가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특히 통행량이 많은 수도권 톨...
=황선호 당선자의 사퇴 선언으로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28일 실시하기로 했다.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1일 특별위원회를 열고 ‘회장 공백’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28일 오전 11시 유성호텔에...
올 한해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청약률과 계약률 측면에서 선전한 것과는 달리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편익용지 유찰이 늘고 공동주택용지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7일 입찰을 실시한 대전 도안신도시 ...
부동산 정보제공업체들이 2010년 입주물량과 분양물량을 조사해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 충청권 민간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1만 9000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분양물량과 보금자리주택 등을 합하면 총 공급물량은 이보다 더 늘 ...
2008년 주택시장이 극도로 침체돼 대전과 연기군에서 아파트 신축공사를 중단하고 분양을 미룬 대림산업이 2010년 아파트사업 재개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20일 대전시동구청과 연기군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2008년 10월에 분양률이 저조해 공사를 중단한 조치원 ‘신안 ...
충청권의 청약저축과 청약예·부금 등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지난 1년 동안 23% 감소했다. 반면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 지난 5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72만명을 넘어섰다.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현재 ...
대전의 관문인 대전 고속버스터미널과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 합쳐진 대전복합터미널 조성공사가 23일 첫삽을 뜬다.대전복합터미널 시공사인 ㈜금성백조주택은 23일 오전 11시 대전시 동구 용전동 63-3번지 대전복합터미널 신축부지에서 대전복합터미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는다고 2...
12월 들어 충남·북 지역의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부진하며 가격도 약세를 띠고 있다.충남·북 대부분 지역이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약세를 보였다. ◆충남매매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충남지역 아파트 값 변동률은 -0.01%...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충북 괴산군 장연면 방곡리 괴산IC와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국도3호선 분기점을 잇는 총 연장 6.6㎞, 왕복 4차로의 국도 19호선 확장구간을 오는 31일 낮 12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 697억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굴곡이 심...
내년에 대전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크게 늘어나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입주물량이 내년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같은해 상반기까지는 전세 물량 부족현상은 여전할 것으로 관측된다.1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내년 대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의 인준을 받지 못해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7대 회장 당선자 신분인 황선호 씨(동국휀스건설 대표)가 17일 “회장 선거와 관련한 모든 법적인 문제를 포기하겠다”고 전격 발표해 ‘회장 공백’ 사태가 새국면을 맞게 됐다. 회장 ...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비수도권 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으로 충청권을 꼽았다.대한상공회의소가 부동산 관련 연구소와 학계, 금융기관 등의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부동산 시장 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 상승 가능성이 큰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7대 회장 공백 상태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 시회 정상화 시기가 언제일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전에 있는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와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대한전문건설 충남도회 등은 일찌감치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지난달 충청권 아파트 거래량이 10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아파트의 실거래가도 약세를 보였다. 16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1월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거래량은 2024건으로 전달의 2523건보다 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