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중촌동 맞춤패션거리 가로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실화 도모를 위한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주요사업 내용은 중구 동서대로 1421번길 일원 910m 구간 내, 40개 동, 65개 업소의 노후화된 벽면·돌출 간판 철거와 LED입체형 간판 교체, 창문이용광고물을 정비, 건물 입면 정비 등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건물주 및 업소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등 의견을 귀담아 거리의 특색을 담은 간판디자인 구상으로
대전 중구는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 재개발사업 대형건축공사장을 안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우기대비 수방대책수립 여부 △공사장 내 위해시설 방치 여부 △시설물 안정성 △공사감리업무 수행 적정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 점검했다.또한 현장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와 방역활동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공사현장 근로자와 주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
대전 중구는 ㈜황제명태본가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여름이불 100채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황제명태본가가 기탁한 이불은 120만원 상당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보내주신 따듯한 정성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 등을 집중관리한다고 14일 밝혔다.학교 개학이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각 학교 급식소의 영양교사 등 위생관리 책임자가 점검표에 의한 자율점검을 실시 후 결과를 26일까지 제출하도록 공문 발송을 완료했다.또한 지난해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식품위생감시원이 방문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해마다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주 손씻기,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기, 생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여름철 냉방장치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 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66개소의 냉각탑수, 저수조, 화장실 냉·온수를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해당 시설 청소, 소독조치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레지오넬라균 예방을 위해 예방 안내문 발송, SNS 홍보 등도 진행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가장
대전 중구는 관내 노후화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18개소를 대상으로 성능개선 사업을 진행해 이달 중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능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3만 5800만원을 투입해 2005년~2008년 사이에 설치된 카메라를 디지털시스템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산성네거리, 테미네거리, 밀라노21, 부사네거리, 문창시장 입구, 문창시장 길, 문창초등학교, 문창신협 등 총 18개소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의 단속과 관리 강화로 원활한 교통이 확립될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만들기 위해
대전 중구는 구청사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업무 특성상 대면업무가 많은 민원창구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구는 투명 아크릴로 제작한 투명가림막이 비말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투명가림막 설치를 통해 구민들과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구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 준수와 ‘
대전 중구는 지역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 하겠다고 7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이달 2개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휴대용 탐지장비를 이용해 탈의실과 화장실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총 28개 목욕업소 중 오는 30일까지 10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나머지 18개에 대한 점검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목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법촬영 장비 탐지 활동 등을 통해 불법촬영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2020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책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구는 재난도우미 약 800명을 통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관리와 방문보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관내 156개소 무더위쉼터 또한 운영에 앞서 사전 점검에 나선다.구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공서·은행 등에 환기 실시 등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도 전달할 예정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 또한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중구문화원은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제35회 호국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을 다시 생각해보고 주변의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뜻있는 행사다. 호국백일장의 글제는 ‘태극기·유비무한·애국애족’으로 정해졌으며 미술실기대회의 경우 대전소재 보훈 시설 등을 그림으로 그리면 된다. 각각 이메일과 우편 또는 사무실 방문 제출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대전중구문화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애국심을 가진 초·
대전 중구 오류동행정복지센터는 우범지역 범죄예방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을 위해 호남선 철로 주변에 여름꽃 화단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평소 어둡고 후미져 범죄우려가 제기되던 해당 지역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폐튜니아, 백일홍 등 여름꽃 화단으로 조성됐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범죄 우려 감소는 물론 취약지역 내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이광자 동장은 “불안감을 조성하던 지역이 화사하고 아름답게 정비돼 기쁘다”며 “이번에 조성된 화단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관
대전 중구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관내 2만 2045개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조사를 통해 파악된 지역별 사업체 규모와 분포 등 정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에서는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요원들은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