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으로 법원이 상습적으로 음주사고를 낸 운전자들에게 잇따라 중형을 선고하고 있다.23일 대전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세종 등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 받았다.최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37) 씨 등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A씨는 올해 2월 대전 서구 교차로에서 0.191%의 만취 상태로 전방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과거에도 2차례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해 처벌받은 전력이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겨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982년 개원한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현재 대전·천안·청주·서울에서 운영 중인 대전대 한방병원의 시초다. 대전한방병원은 중부권 최대 한방병원 규모로 10개 센터의 23명 한의학 전문의와 의학 전문의가 협진 진료하고 있다. 2018년 10월 신관 증축으로 병원을 확장해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한의학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영일 대전한방병원장은 지난해 3월 제 1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진료 시작 시간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으로 법원이 상습적으로 음주사고를 낸 운전자들에게 잇따라 중형을 선고하고 있다.23일 대전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세종 등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 받았다.최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37) 씨 등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A씨는 올해 2월 대전 서구 교차로에서 0.191%의 만취 상태로 전방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과거에도 2차례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또 이미 음주운전으로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경찰청은 대전시와 함께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관내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2051개소에 대한 주요 영업시간 집합제한 명령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전자출입명부 실질적 사용 등에 대해 고강도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다단계판매업체발 코로나가 지역사회에 급속히 전파됨에 따라 확산 고리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전날 개최한 긴급 기관장회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로의 코로나 확산 차단이 목적이며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고위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여고생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가운데 검찰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2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위계 등 추행과 간음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 앞서 2018년 겨울 당시 여고생이던 B양이 ‘2년 전 성폭력 피해를 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숨지며 해당 사건이 알려지게 됐다. 유서에서 B양은 ‘2016년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했다’며 식당 업주 A씨
전문가 “젊은층 면역 방어력 높아 감염증상 약하거나 없을수도”무증상 감염자 전파 산발진행 가능성… 고강도 거리두기 힘써야[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 지역에서 일주일새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산발적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전문가들은 젊은층 역시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고 경고한다.지역내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들 속출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무증상 감염자가 상당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22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기준 지역 대전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85명으로 집계됐다.일주일새 39명이 확진 판정을
대전 지역에서 일주일새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산발적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전문가들은 젊은층 역시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고 경고한다.지역내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들 속출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무증상 감염자가 상당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22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기준 지역 대전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84명으로 집계됐다.일주일새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 지역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대부분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연결 고리를 확인하며 방역당국은 감염
백화점 지하주차장·푸드코트…평소와 달리 손님 거의 없어커피숍에선 최대한 거리두기[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가 대전 지역을 덮치며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행된 첫 주말.대전 주요 시내 백화점과 음식점 등은 평소보다 인파가 줄어든 모습이었다.20일 정오 대전 서구의 한 유명 백화점. 평소라면 사람들로 한창 붐빌 시간이지만 이날은 지하주차장부터 한산했다. 각 매장 등에서 소독을 철저히 한다지만 최근 일주일 가량 3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대거 나오자 시민들은 외출을 아예 삼가고 있는 모습이었다.특히 점심시간 주말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20일 오후 2시 18분경 대전시 대화동 대전산업단지공단 내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3시경 위기 단계를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세종·충북 소방본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차량 82대와 진화인력 358명, 대전·경기·산림청 소속 헬기 3대가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화재진압 2시간 만에 큰불을 잡았다. 불은 제1일반산업단지 내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 박스창고에서 시작됐으며 공장 11개 건물 중 4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20일 오후 2시 18분경 대전시 대화동 대전산업단지공단 내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은 공장 박스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령부(이하 탄약지원사)가 19일 ‘2020년 세계 인정의 날’을 맞아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게된 탄약지원사는 탄약의 수명관리 및 성능보장을 위해 탄약분야의 시험·인증 업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산한지 오래된 탄약의 경우 폭발 위험 및 관리 어려움으로 인해 탄약을 효율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기법을 개발해 국내 특허 2건을 획득했다. 또 추진장약의 저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통해 KOLAS(한국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경찰청은 중부서 유등지구대 손승효 경사 등 7명의 경찰관에 대해 ‘으뜸지역경찰’ 포상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으뜸지역경찰관은 5월 한 달간 공동체 치안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유재성 2부장은 “경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더욱 따뜻하고 세심한 치안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매월 112 신고로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우수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으뜸지역경찰’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지적장애 아들을 수시로 때려 숨지게 한 친모와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모두 중형을 선고받았다.18일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 활동 지원사 A(51) 씨에게 징역 17년을, 피해자 친모 B(46) 씨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선고했다.A씨와 B씨는 지적장애 3급인 A씨의 아들 C(20) 씨를 빨랫방망이로 폭행하고 개줄로 목을 묶고 화장실에 가두는 등 상습 폭행으로 숨지게 혐의로 기소됐다.C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저녁 대전시 중구 집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 직장인 A(36·여) 씨는 최근에 들려오는 스쿨존 사고 소식에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낼 경우 최고 무기징역까지 처해진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A 씨는 “자동차보험이라면 모를까 운전자보험은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라 처음에는 가입할 생각이 없었지만 최근 부산 등에서 스쿨존 사고로 아동이 사망한 사건을 보며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다"고 말했다.최근 전국 곳곳에서 스쿨존 사고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 법적 처벌 수위 등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로 운
건양대병원은 ㈜휴레이포지티브로부터 방호복 100벌을 기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휴레이포지티브는 2010년 설립됐으며 만성질환자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식사와 복약, 운동 등 맞춤 상담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다.이번 기증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건양대병원 의료진들의 방호복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기증받은 방호복은 전신 보호복과 덧신, 장갑, 보안경, N95마스크로 구성된 레벨D 보호구로, 선별진료소 담당 의료진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최두아
#. 직장인 A(36·여) 씨는 최근에 들려오는 스쿨존 사고 소식에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내면 최고 무기징역까지 처해진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A 씨는 “자동차보험이라면 모를까 운전자보험은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라 처음에는 가입할 생각이 없었지만 최근 부산, 경주 등에서 스쿨존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다"고 말했다.최근 전국 곳곳에서 스쿨존 사고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 법적 처벌 수위 등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로 운전자 보험 가입자 수도 폭증
이틀사이 확진자 13명 발생 가족·동선포함 식당주인 등 확진자 집중 서구보건소 붐벼[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혹시 나도 코로나일까봐… 빨리 검사받았으면 좋겠는데 기다리는 줄은 끝이 없네요.”17일 오전 9시경 대전 서구보건소 앞은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최근 이틀사이 대전지역에서도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한동안 확진자가 없어 잠잠했던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들이 또다시 분주해진 모습이다.특히 15일부터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집중됐던 서구보건소에는 검사를 받기 위한
대전 확진자 13명… 이틀새 급증, 마스크 미착용 등 개인방역 느슨지자체 차원 강력 행정규제 필요[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에서 최근 13명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방역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관내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집계됐다.서울·경기 수도권에 이어 대전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이틀 사이 대거 발생하며 지역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생활방역 전환 이후 지역내 산발적 집단감염이 끊이지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자가격리 기간 등에 주거지를 이탈한 자가격리대상자 등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관련 불법 행위자들이 검찰로 송치됐다. 17일 대전경찰청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격리지침을 어기고 자가 격리 기간 동안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부모님과 함께 외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유흥주점 업주 3명도 함께 송치됐다. 이들은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역내 코로나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불법 행위
목·허리디스크는 접할 수 있는 자료도 많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디스크 질환으로 증상 발현시 비교적 질환 발견도 쉽다.반면 목과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조기발견이 어려운 디스크 질환이 있다. 바로 등뼈에 발생하는 흉추디스크다.흉추디스크는 증상이 가슴에서 주로 나타나 갈비뼈 또는 내장기관의 문제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인간은 7개의 목뼈(경추), 12개의 등뼈(흉추), 5개의 허리뼈(요추), 5개의 엉치뼈(천추), 4개의 꼬리뼈(미추)로 구성돼 있는데 가장 많은수가 흉추다. 흉추는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추간판이 파열될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