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시가 흐르는 버스정류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잊고 있던 시 감성을 일깨워 시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버스정류장을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서다.구는 앞으로 매월 우리나라의 대표 시 3편을 캘리그라피 엽서로 제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시엽서함을 설치해 배포한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주민들이 힘든 일상을 겪고 있다”며 “시가 담긴 엽서 한 장이 주민들의 지치고 힘든 일상 속의 힐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사 청렴관에서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온라인포럼’을 개최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 포럼은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과 지역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민·관·학 협의체 구성으로 지역 맞춤형 그린뉴딜을 조성하기 위한 △코로나19 위기와 한국의 그린뉴딜 △지역사회 기반 그린뉴딜 △성대골 에너지전환 리빙랩 등 발제로 진행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 맞춤형 그린뉴딜 추진으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
대전 대덕구는 성평등 관련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총 9명으로 구성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신체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 추진상황 보고와 2020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검토를 통해 2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구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고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20년 성별영향평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0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이 4주 과정을 마치고 17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은 마을자원의 이해와 조사, 공정여행의 역사와 개념, 지역기반 공정여행 답사, 여행코스 기획법 등 마을해설사에 대한 기본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화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신탄진 건강 만보걷기 행사에서 마을해설사로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신탄진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며 “마을해설사들이 지역사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신탄진새시장상가번영회와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은 평소 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2인분 식사를 1인분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각 점포가 할인된 1만원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다. 앞으로 50개 점포가 소속된 신탄진새시장상가번영회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 홍보 △참여 점포 확대 발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신탄진의 대표적 음식거리인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지방세 납부 방식인 ‘지방세 QR/NFC 납부서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방세의 종이고지서 안내 및 납부방식을 QR코드 스캔, NFC 납부 등 비대면 스마트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방식으로 지방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대비와 함께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서 법동전통시장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구는 법동전통시장 주차장 2곳에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비용 절감과 고객편의 제공으로 소비촉진을 도모하게 된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데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대덕구라서 행복한 이유’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원탁 토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구의 키워드인 ‘행복’을 구체화하고 특색 있는 행복지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80명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행복지표 검증 △일상 속에서 행복 요인 찾기 △행복수준 자가진단 △개인 또는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대덕구형 행복지표 제안 등이 논의됐다. 구는 이날 원탁토론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행복지표 설정은 행복정책의 여정에 중요한 나침반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전정보문화진흥원 주관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견되는 불편함 해소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해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구는 앞으로 대전정보문화진흥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 실질적인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다
대전 대덕구는 8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의 저자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장 박사를 초청해 플라스틱 문제를 주제로 집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집담회는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플라스틱 아웃(Out)’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재활용하면 된다는 생각에 스스럼없이 플라스틱을 쓰지만 실제 재활용 할 수 없는 플라스틱이 훨씬 많다”며 “이번 집담회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등 환경문제를 주민들이 제대로 인식해 플라스틱 아웃(out)문화가 널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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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정책의 안정화 및 에너지분권’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앞으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와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해외 에너지전환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분야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온라인 정보콘텐츠 공동 기획·제작·확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