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하반기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유솔 등 10개사를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올해 상반기 34개사 지정에 이어 이번 10개사 추가 지정으로 현재까지 모두 44개사가 지정돼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2년간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 조건 우대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윤범수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수출지원기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조창현(61·사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5일 제18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조 회장은 1992년 기암가스공업을 설립한 이후 2005년 현재 회사명으로 변경하고 2009년 익산, 2015년 진천공장을 준공하는 등 회사를 키워왔다. 또 한국수소산업협회 충청권 지역본부장과 대전세종충남·북 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가스학회 이사, 한국의료용고압사스협회 감사 등을 함께 맡고 있다. 조 신임 회장은 “기업 간 협력과 융합 활성화를 위한 기능과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사와 ...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특허청은 6일 ‘2018 D2B(Design to Business) 디자인페어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공동개최한 올해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청주대학교 안민규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트럭 적재함의 날개를 사다리로 변형 가능하게 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동서대학교 최시영 학생의 여행용 화장품 패키지인 'spoid T'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노혁 학생의 비빔밥 숟가락 그릇 'Bibimbap spoon bowl', 목원대학교 김종욱 학...
▲ 국립농업과학원 이승기 농업공업부장이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딸기 수출을 위해 생육환경 최적화 기술·수출용 딸기 선별·포장 기술 등을 적용해 생산한 신품종 딸기를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조달청은 우수조달물품 진입 장벽이나 부담을 낮추고 우대 조치를 확대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을 개정하고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조달청은 우선 기술개발 제품에 대해 우수조달물품 신청 관문을 넓히고 심사 우대를 확대한다. 우수조달물품에 대한 행정·계약상 제재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술·품질심사 합격업체에 대한 생산실태 전수조사를 선별 조사로 전환하고 부정당업자 제재로 인한 일률적인 우수조달물품 지정 취소도 제재 횟수, 위반 정도를 고려해 취소 요건을 완화한다. 또 중대한 고용·근로...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특허청은 4일(현지 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김병연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루스 록워드 특허청장을 비롯해 상하원 고위급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적정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적정기술이란 지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하여 고안된 기술로 첨단기술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어서 개도국에 적합한 기술을 의미한다. 경진대회는 특허 정보를 활용한 적정기술로 실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대회다.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상생활을 위한 혁신적...
특허청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Master of Intellectual Property)’ 신규 주관대학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은 기업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 내에 설치된 지식재산 석사과정이다.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는 대학당 18억원 이내를 5년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지식재산 전문대학원은 기존 석사과정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IP담당자 등을 위한 지식재산교육 단기과정, 4차산업과 관련된 기술(AI, 드... [이인희 기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6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철도 이용객과 직접 만나 서비스 개선 의견을 듣는 '열린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철도회원 대상 전화 설문조사 응답자 중 선정된 철도 서비스 이용객과 코레일 경영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부터 다양한 대국민 소통채널을 통해 접수된 불편 사항 중 청소품질과 열차지연에 대해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코레일은 토론내용과 고객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핵심문제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반복되는 불편사항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근...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종윤)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충남·충북 광역자활센터와 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충청본부 등 5개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로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지역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사업으로 18~19일 대전역 맞이방에 전국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80여개가...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 사업 태화강역사 신축공사의 시공사를 선정,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271억원이 투입되는 태화강역사 신축공사는 지상 5층, 연면적 7540㎡의 규모이며 역사하부에 버스·택시 등 연계교통시설을 배치, 철도 하차 후 대중교통으로 바로 연결되는 여객동선 시스템이 적용된다. 철도공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해수면 위로 떠오르는 귀신고래의 등 부분 곡선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시공함으로써 태화강역사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미주개발은행(IDB)과 협력해 지난 12~18일 철도공단 본사에서 중남미 6개 개발도상국 철도관련 공무원 11명을 초청해 한국의 철도 인프라를 소개하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철도정책, 철도건설 및 운영관리 기법 등 강의로 구성됐으며 구로 철도 관제센터 및 교통관련 기관을 방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견학하는 등 한국의 선진철도기술을 체험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중남미 6개국 철도공무원 초청연수를 계기... [최정우 기자]
조달청은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IT·정보화사업 입찰에 대한 사회적책임 평가 도입이 있다. 최저임금 위반, 임금체불,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주 및 부정당업자 제재이력 업체에 대해 감점(1~2점)을 부여한다. 소프트웨어 기술자료 임치에 대한 평가항목도 신설해 소프트웨어 기술자료를 임치하거나 임치확약을 하는 경우 최대 3점을 부여한다. 실적이나 경영상태에서 불리한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에 대해선 수행실적, 경영상태에 대한 우...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