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스트 키하우스에서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재학생들과 그레스이 최(오른쪽) 대표가 카이스트 로고 조형물 주위에서 ‘아이 러브 카이스트’를 외치고 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카이스트는 매년 1000여 명의 학부 신입생 가운데 50명 내외를 외국인으로 충원, 현재 26개 국에서 온 151명의
'참마시 감자탕 부대찌개'는 둔산동 타임월드 야외주차장 앞에 있는 감자탕과 부태찌개를 하는 집이다.감자탕은 구수한 국물과 재료가 더해져 깊은 맛이 나며 돼지뼈다귀에 고기가 많이 붙어 있다.신선한 각종 재료를 넣은 부대찌개는 밥까지 포함된 1인분 가격이 6000원으로...
대복상회라는 이름이 무슨 시골상점같이 느껴지지만 알고보면 술집이다.타임월드 백화점 건너편 골목에 있는 술집으로, 60년대 복고분위기가 향수를 자극한다.기본안주는 삶은 달걀과 소금, 김치콩나물국, 튀긴 건빵 등 이다.소금은 신문지에 접어주고, 메뉴판은 옛날에 쓰던 빛바랜...
보양식이며 주당의 숙취해소와 원기충전에 도움될만한 음식 중 하나가 옻닭이죠. 오랜만에 작정하고 들른 ‘학식당’은 장태산 휴양림 인근에서 예약을 하고 가 볼만한 식당입니다.식당 내부에 방도 있습니다. 처음 와 본 게 6년 전인데, 옛날보단 많이 좋아졌습니다.이곳에선 옻나...
오모리찌개는 서울 잠실을 본점으로 각 지역에 체인점을 두고 있다. 둔산점은 대전 서구 둔산동 신성빌딩1층에 있다.3년간 숙성시킨 묵은김치로 맛을 내는 오모리찌개는 무쇠가마솥에서 끓인다.매콤하고 뒷맛이 시원한 김치찌개다. 소화는 물론 숙취에도 좋다.갈비와 오모리김치에 갖...
청주 상당경찰서 뒷편에 위치한 리정식당(상당구내덕1동)은 올해 개업 49년 전통을 자랑하는, 청주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대표적인 육개장(6000원), 설렁탕(6000원) 전문집이다.어머니 홍기순(80) 씨를 시작으로 현재 대표인 조성영(55)·조경숙(53) 씨 부...
'만두레'라는 이름만 듣고 만두집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류동 음식특화거리 내에서 유명한 국내산 한우와 석갈비 전문점이다.만두레란 '서로 협동하고 베풀면서 살라'라는 의미의 우리말이다.주메뉴인 한우와 돼지고기 외에도, 2년 숙성 묵은지 김치가 맛있는 집이다...
▲ 대전시립합창단 단원들. 오른쪽 앞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영라, 박성진, 오미경, 오희진, 지현미, 노주호, 정장호, 김지욱, 최병기, 유승문, 류방렬, 이시호, 임무택, 조효섭, 채병근, 박종근 단원.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무대 위 화려한 드레스와 연미복을 차려입고 성악을 하는 이들은 음식점에 갈 때도 우아한 이태리 가곡
시골에서 자랐다면 친구들과 맑은 개울에서 미역을 감다 두 손 가득 까만 올갱이(다슬기)를 잡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날 저녁엔 온가족이 둘러 앉아 바늘로 올갱이 속을 빼 먹은 뒤 국물은 후루룩 들이켰다.유성 자운대 4거리 인근의 '미각'은 올갱이국과 전골 전문...
1953년 문을 연 태화장은 몇 십년된 단골이 맛의 증인이 되고 있는 중국음식점이다.화교가 운영하는 곳으로, 오랜 전통에 걸맞게 각종 중식요리를 잘하며 이곳의 인기 메뉴는 냉채, 삭스핀, 가이바시등이며 특히 여름철 중국냉면과 직접 만드는 군만두, 탕수육은 어디 내놓아도...
대게와 킹크랩을 대형 가마솥에 쪄 먹는 찜요리와 가마솥 해물탕 전문점이다.시골에서 할머니가 해주던 가마솥밥과 푸짐한 해물찜이나 탕을 먹을 수 있다.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얼큰한 해물탕 국물 향이 맴돈다. 다양하고 푸짐한 해물을 가마솥에서 푹 끓여,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탕...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를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파는 '수제햄버거' 레스토랑이다.정성을 다해 만들기 때문에 이 곳 햄버거 메뉴 중 가장 저렴한 '베이직 버거'의 가격은 6500원이나 된다. '베이직 버거'엔 100% 쇠고기 목심만을 쓰며, 새콤달콤한 소스와 양상추·토마토·청겨자·볶음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