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통해 앞으로 4년 간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되는 운명의 날이 밝았다.총 300명(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259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이중 충청권에서 확정된 투표소는 대전 362곳, 세종 85곳, 충북 495곳, 충남 751곳 등 총 1693곳이며, 4개 시도 선거인 수는 473만 4943명(대전 123만 6445명, 세종 30만 1262명, 충북 137만 2303명, 충남 1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에 비수도권에선 처음으로 디즈니 스토어 매장이 문을 연다.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 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에 디즈니 스토어 5호점을 연다고 8일 밝혔다.새로운 디즈니 스토어 매장 면적은 375㎡(약 113평)으로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 집 용품 등 1500여 종의 상품과 전 연령대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현대백화점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한국 디즈니 스토어 에서만 만나볼 수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024년 대전 스포츠가 뜨겁다. 괴물투수 류현진의 12년 만 복귀로 일찌감치 이목을 끈 한화이글스는 개막과 함께 어마무시한 실력으로 리그의 판도를 다시 쓰고 있다. 당연히 보살이란 놀림을 받던 한화 팬들도 이제 목탁을 집어던지고 설움의 함성을 지르고 있다. 프로축구 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은 1부 리그 진출과 함께 잔류까지 성공한 지난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보다 본격적인 상위 순위싸움에 뛰어들겠다는 각오다. 충청투데이는 지역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구단 모두 선전하며 지역민의 행복이 커질 수 있도록 ‘대체
[충청투데이 송승호 기자]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수확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FC를 상대로 2승 사냥에 나선다.수원FC는 지난해 대전하나에 여러 고전을 안겼던 적수였지만 올해는 서로 하위권에 위치해 있는 만큼 해볼 만하다.대전하나는 오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을 상대로 2024 K리그1 7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현재 대전하나는 1승 3무 2패로 리그 12팀 중 10위, 수원은 1승 3무 2패로 9위로 양 팀 모두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다.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최근 분위기는 대전하나가 더욱 우세하다.수원은 개막전 첫 승 이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도심 속 흉물로 남은 대전 월평동 패션월드가 30여층 공동주택과 창업·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기부채납을 통해 창업·문화 등 시민을 위한 시설도 예정되면서 쇠퇴한 상권과 유동 인구 유입에 활력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8일 대전 서구 등에 따르면 올 초 패션월드 부지에 대한 소유주들의 매각 절차가 마무리된 데 이어 지난달 건축물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철거 공사는 내달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 6월에는 부지에 들어설 공동주택 분양이 예정됐다.20년 전인 2004년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완연한 봄을 맞아 대전예술의전당에서도 각양각색의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클래식부터 성악, 연극까지, 남녀노소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먼저 대전예술의전당의 ‘2024 아침을 여는 클래식’ 두 번째 주인공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9일 오전 11시 첼리스트 홍진호의 진행으로 약 80분간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곡에 집중한다.낭만시대 최고 변주곡으로 손꼽히는 고난도 작품 ‘교향적 연습곡, 작품 13’과 ‘아라베스크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교촌 국가산단 등 호재에 이어 교통 인프라 확충까지 예고되면서 대전 서남부권 발전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교통망이 대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내 새로운 중심 생활권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도안 2단계 개발이 추진 중인 신도시를 지난다.이와 함께 가수원동과 관저지구 등을 지나면서 서남부권을 남북축으로 연결하고 동서축으로는 대전역, 동구 대동까지 이어지도록 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2030세대 표심이 이번 총선의 중대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국민의힘 지지 성향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샤이보수 또한 이변 연출 요소로 지목된다.4050세대의 진보적 성향과 6070세대의 보수적 성향이 명확하게 구분돼 세대 간 대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030세대의 무당층 비율이 최대 50%에 달해 선거의 주요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충청권 내에서는 10곳 가까운 지역구에서 여야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각 지역구에서의 여론조사 결과 대부분 더불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충청권 유권자 수가 총 473만 4943명으로 확정됐다.충청권 60대 이상 유권자 전체 유권자의 30%를 넘어선 가운데, 적극 투표 의향자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아 노년층 표심 잡기가 선거 결과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의 국내 선거인수는 총 4425만 1919명이다.연령대별로 보면 18~19세 89만여명(2.0%), 20대 611만여명(13.8%), 30대 655만여명(14.8%), 40대 785만여명(17.8%), 50대 871만여명(19.7%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이 순항하면서 인근 서남부권 일대에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다.종합운동장을 핵심으로 다목적체육관, 준비운동장, 테니스장, 체육공원 등 다양한 사회체육시설이 조성되면서 서남부권 일대 주민들의 건전한 체육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이와 함께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되면서 도안신도시 2단계 내 상업용지는 물론 목원대학교 인근이 중심 상권으로 확장될 전망이다.7일 지역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서남부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퍼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배후 주거단지 개발도 순항 중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교촌 국가산단 등 호재에 그간 서남부 발전을 견인해온 도안택지개발사업도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7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단절된 도안 2단계 개발지구와 학하지구를 잇는 길목에 들어선다.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임대 2249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4387세대와 단독주택 3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사업 부지 인근으로도 각종 산단 조성 사업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서남부권 일대가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지로 기대감이 오르고 있다.7일 지역 경제계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인근으로는 교통 및 교육, 도시개발 사업과 더불어 산단 조성도 본격화되고 있다.먼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부지와 연접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 국가산단 조성 사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이곳은 오는 2030년까지 3조 4585억원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