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갈등관리심의위원장에 홍성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선출됐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17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홍 회장과 김홍갑 행정부시장을 각각 위원장 및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전지역에서의 시정과 상충되는 갈등요소 조기 해...
대전시는 목척교 주변 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위해 17일 오전 5시부터 대전천 하상도로 중 선화교~대흥교 1.1㎞ 구간의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시는 목척교 주변 대전천을 자연친화적인 명품 수변공간으로 조성, 내년 3월까지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1...
=자유선진당이 "강원도 원주시가 첨단의료기기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연대회의는 지난 14일 성명을 통...
김준규 검찰총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대전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내정자는 대전지검장(2007년)을 지낸 후 부산고검장(2008년)을 거쳐 올해 다시 대전고검장을 지내는 동안 대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길 만큼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17일 열리...
유엔환경계획(UNEP, 이하 유넵) 툰자세계어린이환경회의(이하 툰자회의)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툰자회의는 UN의 환경전문기구인 유넵이 주최하고 유넵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UN공식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로, 툰자(TUNZA)는 ...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불공정한 선정결과에 대해 대전시민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나섰다. 대전지역 13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전사랑시민협의회(대표회장 홍성표)는 13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의 부당성을 강력 규탄했다. 한나라당 ...
국내 최대 규모의 ‘국화향나라전’이 대전시 동구와 충청투데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충청투데이 이원용 사장과 동구 이장우 구청장은 13일 동구청 혁신토론방에서 ‘2009 대청호 국화향나라전’ 공동 개최 협약식(MOU)을 갖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협력키로 다짐했다. ...
12일 오전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가 만나 상생발전 합의를 이룬 배경은 ‘한 뿌리이자 한 형제’라는 상호 인식에서 비롯됐다. 특히 이날 만남은 대전과 충남이 각각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입지평가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동시에 무산된 동병상련을 위로하고 다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가 무산된 후 대전과 충남이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는 12일 대전시청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한 뿌리이자 형제’임을 함께 인식하면서 시·도의 상생발전 전략을 마련해나가기로 합의했다. ▶관련기사...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의 산파 역할을 했던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12일 대전을 방문한다.이날 오후 4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전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키 위해 내전하는 전 장관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결과에 불만이 팽배한 대전시민들에...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입지가 대구·경북으로 결정된 배경에는 정부의 의도적인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전시는 11일 ‘첨복단지 입지선정의 문제� ?繭� 자료를 통해 의료기관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구에 유리하도록 평가가 이뤄졌고 정부도 대구·경북 ...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궁동 일대 도심시가지를 흐르는 지방하천 ‘반석천’이 생태기능을 갖춘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방하천의 체질개선을 위해 반석천 생태하천조성 사업계획을 수립, 국토해양부에 신청한 결과 지난달 말 사업타당성을 입증받아 사업대상지로 ...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보문산 공원이 지난 5월 개장한 종합테마공원 '오월드'와 전국 최초 동굴형 '아쿠아월드', 대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이 본격 시작돼 전국 대표 관광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중구에서 보문산 개발을 위해 충남도로부터 매입해 활용방안...
대전 갑천변에 성곽이 세워지고 중앙로에 오색찬란한 불빛터널이 설치돼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갑천변 성곽은 서구에서 전국 최초, 최대 규모로 주최하는 ‘수상뮤지컬 갑천’ 공연을 위한 특설무대이고 중앙로 불빛터널은 동구에서 주관하는 ‘대전역 영시축체’를 알리는 상징물...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로 신청했던 대전시 유성구 신동지구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1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무산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결정에 대해 납득 못할 부분이 많지만, 여기에 좌절하지 않고 대전만...
“첨복단지 정치적 결정 150만 대전시민은 분노한다.”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가 대구·경북과 충북 오송으로 결정된 배경에 대해 대전 시민들의 의혹과 반발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첨복단지 입지 결정이 발표된 직후 대전시청 5층 회의실에는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모...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유치가 끝내 무산됐다.▶관련기사 3·4·21면대전시는 향후 30년간 5조 6000억 원이 투자되는 첨복단지를 대덕연구개발특구 신동지구에 유치하기 위해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국 대구와 ...
대전시 서구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수상뮤지컬 갑천’ 홍보에 모든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다. 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갑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상뮤지컬 갑천 홍보를 위해 의회 의원들과 함께 전국 지자체들을 상대로 홍보전을 펼친 데 이어...
엑스포과학공원 내 추진 중인 HD(고화질) 드라마타운이 대전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박성효 대전시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신현택 회장 등 임원진과 성공적인 HD 드라마타운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시와 드라마제작사협회는 이날 MO...
실용정부가 ‘실용적 잣대’로 공정하게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이하 첨복단지)를 선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책사업 선정 때마다 항상 고배를 마셔야 했던 대전, 충북 등 충청권은 향후 30년간 5조 6000억 원이 투입되고 38만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직·간접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