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선도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의 밑그림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초광역개발권 지정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초광역개발권 추가지정 및 추진을 위해 5개 시·도가 공동 작성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 사업계획(안)은 마지막 최종 의견 조율만을 남겨둔 ...
충북도는 15일부터 중국 흑룡강성(헤이룽장성) 하얼빈시 국제회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하얼빈 경제무역 박람회’에 대표단(단장 박경배 행정부지사)과 도내 8개 기업을 파견한다.올해로 20돌을 맞은 하얼빈 경제무역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흑룡강성 등이 공동 주최하...
낡은 충북학사 건물을 대신해 신축되는 가칭 충북회관의 명칭이 ‘충북미래관’으로 확정됐다.충북도는 충북학사 기능을 비롯해 도정 및 시·군정 발전에 기여할 복합적 기능을 갖게 될 충북회관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해 공모를 통해 심사한 결과, 충북미래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
정우택 충북지사는 호국 보훈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6·25 전상 및 고엽제후유증 등으로 입원·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정 지사는 병실에 입원 중인 6·25 전상용사 및 고엽제후유증 환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위...
충북도는 백두대간 보전 목적으로 지정한 3만 5616㏊의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2009년도 백두대간 소득지원 사업이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 사업은 백두대간 보호 및 경영 주체로 육성해 자율적인 백두대간 보호 활동 참...
충북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187억 원을 지원하는 등 영농인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의 귀농인은 2008년 말 현재 3253명(1258호)이며, 이중 50세 미만이 1240명(479호)으로 전체 귀농인의 3...
여성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 교육이 9일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막이 올랐다.이 사업은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교육인원은 노무관리사무원 30명, 협력사례관리자 20명, 지역사회조사원 30명, 영유아 보육돌보미 30명, 디지털미디어 ...
민주당 변재일 의원(충북 청원)은 9일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폐촉법)’이 국무회의를 통과, 산업단지의 개발·증설 시 소각시설 설치의무가 폐지됐다고 밝혔다.이에 산업단지 인근 주민이 반대할 경우 소각시설 설치가 불가능해...
충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고 있는 세계대학생 아이디어 올림픽 ‘아이디어 챌린지 2009’ 여름방학 특별이벤트가 마련된다.지난 1일부터 온라인 예선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이달 중순 여름방학을 맞는 대학생들에게 충북을 방문·체험하고 참여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충북도는 9일 올해 44억 원을 투자해 9954㏊의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 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8월 말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해 병해충 예찰과 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농정국장을 본...
충북도의 토지거래량이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토지거래량은 7881필지 3363만 4000여㎡로 4월 대비 65필지(0.8%) 줄었고, 지난해 5월 대비 2057필지(20.7%) 감소했다.반면 거래 면적은 4월보...
청주 상당산성 등 충북지역 산성군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문화재청은 9일 청주 상당산성이 포함된 중부내륙 산성군,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 남한산성 등 7건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인 창녕 우포늪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신규 등...
충북도의회(의장 이대원) 제281회 임시회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개회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2회 충청북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1차 본회의 후에는 국가정보원 충북지부의 안보정세 강연회와 서울대 의대 박재갑 교수의 ‘암...
‘2009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1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개회식에는 정우택 충북지사와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 등을 비롯해 21개 참가기업 CEO, 분임조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 유치를 위해 평가자료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정 지사는 8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당초 9일까지 최종 자료제출 마감시한이었으나, 보건복지부에서 16일로 연기했다”며 “오송의 강점을 부각시킨다면 정치적 영향에...
㈜녹십자가 아시아 최대 생산규모인 오창공장을 완공하고, 혈액제제 및 유전자 재조합제제 등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녹십자는 8일 청원군 오창읍 송대리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정우택 충북지사, 김재욱 청원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오창...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을 놓고 정치적 입김이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변재일 의원(충북 청원·사진)이 첨복단지평가단에 대한 정보공개를 촉구했다.변 의원은 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정부분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 각 지자체에서 첨복단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충북은 미호천 생태하천 조성 등 총 79건 1조 3731억 원이 반영됐다.충북도는 8일 정부가 발표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 국토해양부 하천사업 17건 4038억 원, 생태하천사업 43건 2957억 원, 농수산식품부 저수지 증고 17건 5526...
충북도는 8일 부패방지 및 청렴정책에 대한 도민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공동의 ‘대한민국 청렴 1번지 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협의회는 각 지역별·분야별로 활동성과 참여의식이 높은 기업인, 민간사회단체 대표자 등 14명과 공무원 6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
충북도가 조성·운영하는 바이오토피아 펀드가 또 결실을 맺었다.도에 따르면 바이오토피아 펀드를 투자받은 ㈜메디톡스가 지난 1월 코스닥에 상장한데 이어 지난 5일 ㈜어보브반도체가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로써 바이오토피아 펀드 투자를 받은 2개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