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대 3세대(3G)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LG전자는 29일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쿄모의 3세대 서비스 '포마(FOMA)'를 지원하는 전략모델 휴대폰 '심퓨어 L2(SIMPURE L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LG전자가 일본 3G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에 출시한 세 번째 모
대전지역에 이어 청주지역 시내버스도 파업 초읽기에 돌입했다.동일버스, 청신운수, 청주교통, 한성운수 등 이 지역 4개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27일 전체 조합원 534명 중 515명이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찬성 81.14%(426명)로 파업을 결정했다. 반대 87명, 무효 2명에 불과할 정도로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파업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이며 이 지역 시내버스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은 27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용정동 소재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대전·충남·북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발표대회'를 갖는다.대전지방노동청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대전권에서 표영재(포스코건설 계룡 the#아파트신축공사현장), 김용정(충남도시가스) 및 충남권 주춘균(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서
충북경제포럼은 2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3층 우암홀에서 '제86차 월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월례회에는 권현재 관광레저 정보연구소장을 초청, '충북지역 대표음식 발굴과 명품화 전략'을 주제로 과제발표가 이뤄지고 김원재 충북대 의대 교수가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 암'을 주제로 초청강연도 할 예정이다. /박현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4시 청주 명암타워 크리스탈홀에서 '충북고용포럼 2007년도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경훈 청주종합고용센터 소장이 '충북지역 고용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충북대 서도원 교수 등 지역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청산화학㈜와 ㈜알루텍이 올해 기업 협동형 공동기술개발사업에 선정, 향후 2년 간 총 3억 83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협동형 공동기술개발사업은 개별 중소기업들이 부족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자원을 연계 결합하는 공동연구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이다.기업부설 연구소 보유 중소기업 또는 중기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첨단광학기기 제조업체인 ㈜그린광학이 최근 저가의 보급형 빔프로젝트 TV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그린광학은 최근 시가 30만 원대 빔프로젝트 TV '뷰셀(Viewcell)'에 대한 내부 안전성 및 환경테스트 등을 마치고 양산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안전인증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충북테크노파크 윤관식 원장이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가 지난 22일 서울 협의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윤관식 충북TP 원장을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윤 신임회장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충북TP 초대 원장으로 취임, 그 동안 지역혁신 기술혁신 거점 사업과 산업네트워크 구축, 오창 신청사 준공,
대전지역 시내버스가 최악의 파업사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청주지역 시내버스도 노사 간 충돌로 파행이 우려되고 있다.청주지역 4개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최근 사측이 요청한 8차 교섭을 거부하고 26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본조정에 앞선 27일 새벽 5시부터 정오까지 조합원 550여 명이 참석하는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사측은 심각한 경영난을
최근 대전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청주지역도 주 40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과 관련, 시내버스 노사 간 대립으로 버스가 멈출 위기에 처했다.24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 및 청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근 청신운수, 동일운수, 청주교통, 한성운수 등 지역 시내버스 4개사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지난 4월 중순부터 7차에 걸
하이닉스반도체가 보육시설을 개원하는 등 임직원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오는 28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소재 하이닉스 복지관 2층에서 '하이닉스 청주 어린이 집 개원 기념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개원하는 '하이닉스 청주 어린이 집'은 360평 규모에 6개의 보육시설을 갖추고
지난해부터 잇따른 전시장 진출 및 매장 확대로 촉발된 청주지역 수입차 판매 경쟁이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이 지역 수입차 판매업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 짚, 닷지 등의 지역 공식딜러인 청주모터스는 조만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소재로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다음 달 정식 개점한다.당초 청주시 봉명동 소재 전시장이 협소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시장을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200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신청을 받는다.지난 2000년부터 시행된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발굴, 행정·금융상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이번에 접수한 기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사례발
하이닉스반도체는 최근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공모 무담보 고정금리 1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5년 후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이번 채권은 무디스, S&P, 피치로부터 각각 국제신용등급 Ba2, BB-, BB 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채권은 만기수익률 7.875% 에 가격이 결정됐으며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ingapore Stoc
최근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 심사위원회가 청주대학교의 산업시설용지 3만 평 입주를 불허함에 따라 향후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청주대는 정당한 입주 절차를 진행한 만큼 이번 심사위의 면적 축소 입주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반면 심사위는 단지 전체 활성화 등을 고려할 때 산업용지 내 대규모 대학 연구시설 입주를 막을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21일 회의실에서 '미래 에너지원 수소·연료전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북대 이종대 교수를 초청, '수소를 원료로 한 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현호 기자
청주대학교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3만 평에 바이오 분야 연구소를 설립하려던 계획이 입주 심사과정에서 제동이 걸려 추진조차 불투명해졌다.하지만 청주대가 입주절차 과정의 하자를 지적하며 관련 기관들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마찰이 예상된다.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사 및 청주대 등에 따르면 최근 '오송단지 입주심사위원회'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는 오는 11월 1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열리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의 참가신청을 다음달 20일까지 마감한다. '무역 1조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새로운 무역 전략의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뀬국제 통상환경 변화에의 대응 뀬수출저변 확충과 수출산업 고도화
글 싣는 순서 ①끝없는 토지경계 분쟁 ②일제시대 머물러 있는 공부 ③지적재조사 사업 절실 국가 지적제도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전 국토를 다시 그리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9일 한국지적학회 및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노현송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이미 '지적
정부가 추진하는 농산물 시설현대화 자금 지원 사업에 충북지역 업체가 다수 선정돼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최근 농림부가 주관하는 올해 농산물 가공 산업 시설현대화자금 지원사업에 도내에서 총 8개 업체가 선정돼 총 51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는 올해 전체 지원 사업규모인 138억 원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