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우라늄광산(대전 49호)에 대한 지식경제부 광업조정위원회의 행정심판이 당초 6월 말에서 오는 8월 중순으로 연기된 가운데 지경부 실사단은 7일 우라늄광산 개발 예정지에 대한 실사를 벌였다.이날 실사단은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원자력 전문가, 연구용역...
금산 우라늄광산 개발에 대한 지식경제부 광업조정위원회의 행정심판이 이르면 내달 말 열릴 예정인 가운데 금산 우라늄광산 개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동우·이하 비상위)는 26일 다락원 대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심판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대책회의는 금...
금산 우라늄광산 개발 문제에 대해 충청권이 공동으로 대응키 위한 ‘금산군우라늄광산 채광인가 반대 추진협의회’(이하 추진위)가 구성됐다.추진위는 25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대전시의회와 대전 5개 구의회(서·동·중·대덕·유성구), 금산군의회, 옥천군의회 등 8개 의회가 참...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32일간 개최되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범군민지원협의회가 구성됐다.인삼엑스포 군민지원협의회는 3일 금산인삼농협 회의실에서 협의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 모임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박천정 금산인삼농협 조합장(사...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권오룡 위원장) 개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 제작 배포된 캘리그라피 '생명의 뿌리'가 보면 볼수록 친근감을 더해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제작된 포스터 생명의 뿌리는 충남도와 개최지인 금산군을 비...
“‘인삼’이라는 단일소재로 개최되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남과 금산은 물론 한국인삼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입니다. 이번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인삼산업이 세계건강식품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습니다”한찬희 2011금산세계인삼엑...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엑스포 관람객 수를 1일 평균 7만 2000명, 32일간 총 229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내국인 225만 명에 외국인 4만 명이며, 주행사장 83만 명에 부대행사장 147만 명이다.지난 2006년 엑스포 ...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15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인삼의 역사를 비롯해 인삼을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전시관 프로그램으로 생명에너지관(주제관)과 고려인삼 입체영상관(상설전시관), 건강미소관, 생명산업교류관, 인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32일간 인삼종주지인 금산에서 한국인삼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최된다. 충남과 금산, 더 나아가 한국인삼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폭제가 될 이번 인삼엑스포 준비상황을 총 4회에 걸쳐 조명해 본다.금산세계인...
“우라늄광산 개발은 친환경적인 금산의 이미지 훼손으로 경제, 산업, 관광 등 모든 분야가 무너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결국 환경오염과 지역경제 붕괴로 누구도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될 것이다.”금산 우라늄광산 개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신동우 위원장은 “광산 개발...
“(충청)지역 최대의 이슈로 부상한 금산 우라늄광산 개발 문제는 기업의 이익과 자원 효율성 같은 눈 앞의 이익만을 위한 성급한 결정 보다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근거로 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대전 대덕구의...
“국내 첫 우라늄 채굴이라는 시험대에 오른 금산 우라늄광산 문제는 가장 큰 예상 피해자가 바로 150만 대전시민이될 수 있다. 우라늄광산이 개발될 경우 유등천과 대전천을 통해 오염물질이 중간 여과 장치 없이 그대로 대전으로 유입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우...
“서구의회는 금산 우라늄광산 개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3일 제18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라늄 광산 채광인가 반대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지식경제부에 전달했다. 지식경제부 행정심판위원회는 광산업자의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충남도의 불인가 처분과 ...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우라늄광산 개발의 타당성과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 종합적인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대전 중구의회 윤진근 의장은 “우라늄 채광은 인간과 환경에 질병과 오염, 지역경제 위축 이라는 부정적인 견해와 에너지 자주국가의 초석을 다진다는 ...
“채산성도 없는 우라늄광산을 민간업체가 무리하게 개발하다 중도 포기할 경우, 사후 발생할 생태계 파괴와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태여서, 인근 지자체와 공조를 통해 확실한 안전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개발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대전 동구의회 황인호 의장은 “금...
“금산 우라늄광산이 개발될 경우 유출된 비소 등 광물질이 옥천군으로 유입돼 하천 백·적화 현상과 생태계 파괴, 간이상수도 오염, 분진 발생, 각종 암 발생 등 옥천지역에 많은 주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광산 개발을 적극 반대한다”충북 옥천군의회 박찬웅 의장은 “금산지역...
“금산 우라늄광산 개발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환경적 피해는 물론 인삼·약초 재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으로 형성된 친환경적 이미지를 훼손해 금산지역 경제를 송두리째 무너뜨릴 것이다”, “이는 곧 금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군민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일이며 금...
최근 금산 우라늄광산 개발이 지역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주민들은 광산이 개발될 경우 생존권을 위협 받는다며 일손을 놓고 개발 반대에 매달리고 있고, 금산군의회 의원 8명은 집단삭발까지 감행하며 강한 반대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특히 우라늄광산 개발 신청지는 이미 ...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선포식이 지난 25일 금산 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6만 금산군민들의 염원과 열애와 같은 성원 속에서 개최돼 고려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다시 한 번 청신호가 켜졌다.이날 선포식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정부측 인사로 참석한 민승규 농...
대담=김혁수 남부본부장11만 명이 거주하는 보령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보령교육청은 지난 3월 1일 구영회 교육장이 취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에 40여 년간의 교육경력을 갖고 있는 구영회 교육장을 만나 2009년 보령교육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지난해까지 서천교육청 학무과장으로 근무하다 고향 보령교육의 수장인 교육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소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