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전·현직 정치인들과 당진지역 단체장, 전직 공무원 등 30여명이 정용선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에 단체로 합류하는 등 지지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캠프에 합류한 인사들은 △오동원 바른미래당 도의원 후보, 박인기 더불어민주당 한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사무국장 등 정치인 △이춘광 전 당진시 행정동우회장, 임서구 요식산업협회 당진시지부장, 최동찬 개인택시 당진시지부장, 서명석 당진여객 노조지부장 등 전·현직 단체장 △김문상 전 당진교육장, 이규만 전 당진시청 자치행정국장, 이현영 당진시청 전 세정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56, 서산·태안, 사진)는 현장 공약 발표 두 번째 순서로 서산 잠홍저수지에서 수상복합레저파크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에는 제안 및 수혜 지역인 음암면·수석동·동문동 일대 이·통장들과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문기섭 통장(잠홍 2통)은 "농업용수로 쓰기 어려울 정도로 수질이 좋지 않다"며 잠홍저수지의 수질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질 개선과 공원 개발이 함께 이루어 진다면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현재 잠홍저수지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53, 서산·태안)는 코로나 19로 대면선거운동을 축소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조한기 라이브'를 선보이며 서산시민, 태안군민과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조한기 라이브'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생방송으로 유권자를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한 소통 강화 차원에서 지난 11일, 13일, 16일 방송 됐다.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 후보는 서산·태안 코로나 현황을 비롯해 마스크 기부 등 곳곳의 따뜻한 미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56, 서산·태안)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산·태안 지역에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성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서산에서 현재까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인근 홍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지역경제는 위축된 지 오래고 소비활동은 사실상 멈춰버렸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은 사람 구경도 하기 어렵다고 어려움을 소호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지역 내 중소기업들 대부분 휴업에 들어갔거나 영업을 이어가더라도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4ㆍ15 총선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당진시ㆍ더불어민주당ㆍ사진)가 19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10대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어 후보는 이날 △사통팔달 당진 건설을 위해 당진~천안 고속도,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추진 △쾌적한 시민건강을 위한 민간환경감시기구 신설, 삽교호ㆍ석문호 수질개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일환으로 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지역 주민 4000여명이 집단 청원에 나선 기지시줄다리기 주변 송전탑의 지중화 추진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의 LNG 기지 건설ㆍ연관기업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내달 15일 치러질 천안시장 보궐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이 최근 유력인사를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8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김 전 실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서울연구원장, 문재인 정부 초대 사회정책수석을 역임했다.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현 선대위원장과 함께 천안의 도시문제를 체계적이고 총체적으로 검토해 시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김 전 정책실장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56. 서산·태안)는 18일 태안고속도로 노선 예정지인 태안기업도시에서 4·15 총선 10대 공약 중 하나인 '태안고속도로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공약 발표에 참석한 최기선 태안고속도로 추진위원장은 "태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 등 전국에서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태안군에 더 많은 관광객이 쉽게 올 수 있는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동안 태안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와 해미IC 진출 이후 태안군까지 도달하는데 1시간 가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는 이번 4·15총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의 리턴매치가 성사되면서 충청권 최대 박빙 선거구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정의당 신현웅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3파전이 예상되고 있어 4년 전 20대 총선과 비슷한 선거구도로 짜여졌다.조 전 비서관과 성 의원의 대결은 20대 총선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선거에서 조 전 비서관은 서산지역에서 41.7%를 얻어 39.77%를 얻은 성 의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박우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는 18일 선거 사무실에서 이인제 전 의원의 무소속 출마 철회에 따른 입장과 4.15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전략등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이인제 전 의원님께서 17일 무소속 출마 의사를 철회하는 큰 용단을 내려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고향발전을 위한 그 업적의 큰 발자취는 우리 모두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이인제 의원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미래통합당 이인제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된 이인제 전 의원은 "공관위의 공천은 민주 정당에서는 있을 수 없는 명백한 불법이요, 폭력"이라며, "당 최고위가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그렇지 못할 경우 잠시 당을 떠나 시민과 함께 주민의 힘으로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고 총선 승리를 쟁취한 후 당에 돌아오겠다"고 밝혀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었다.하지만 이 전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를 아끼시는 너무 많은 분들이 보수표의 분산을 걱
[격전지를 가다-충남 아산갑]민주-복, 시장·靑 비서관 거쳐통합-이, 3선…국회 복지위원장도승부 박빙… 지역정가 관심집중[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4·15 총선 충남 아산갑 선거구는 2004년 치러진 제17대 총선 당시 각각 자유민주연합 후보와 열린우리당 후보로 맞붙었던 이명수 국회의원과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16년만의 리턴매치가 성사되면서 충청권 격전지로 부상했다.갑·을 선거구로 분구되기 이전 실시한 당시 선거에서는 복기왕 후보가 37.35%를 득표해 34.25%를 득표한 이명수 후보를 2299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된바 있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충남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문재인 대통령 첫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약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대변인과 4선 중진 현역인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과의 리턴매치가 성사되면서 선거 전부터 관심의 대상이다.특히 두 후보가 사생결단의 자세로 총선에 임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된 김근태 전 의원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변수로 등장했다.공주·부여·청양 지역구는 4년 전 20대 총선에서 박 전 대변인의 지역구인 공주와 정 의원의 지역구인 부여·청양이 합구되면서 공주에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최근 고향인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로 거처를 옮기면서 한달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지원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5일 이 전 총리 측근에 따르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 전 총리는 지난 6일 충남 내포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거주하고 있다.그는 정치 재개를 위한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지난 1월 설 명절 직전에 불출마 선언과 함께 후학 양성을 선언했다.이후 당(미래통합당)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4·15총선에서의 역할과 도움을 달라는 요청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미래통합당 충남 논산·계룡·금산 공천 경쟁에서 컷 오프 된 이인제(71)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피력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 전 의원은 10일 오후 2시 논산시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있을 수 없는 폭거를 자행했다"며 "공관위가 여의도 연구소에 이인제를 배제하고 나머지 3명의 후보만으로 급히 여론조사를 돌리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폭로했다이어 "지도부에서 공관위의 불법을 바로 잡아주기를 다시 한 번 당부 한다"며 "그러지 못할 경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