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폭설과 영하권 추위가 충남을 뒤덮은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21일 오전 충남도청 재난안전실본부에서 열린 ‘대설·한파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태안, 보령, 서천에 대설경보가 발효돼 있고 아산, 예산, 당진, 서산, 홍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한파경보는 천안, 금산, 청양, 계룡에 한파주의보는 충남 나머지 11개 시·군 모두에 켜져 있다.도내 적설량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천 춘장대 37㎝, 태안 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