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대표, 농민, 청년,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이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충북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Communities, 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고령화추세에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활동적인 노화를 지원하는 도시들의 국제 관계망이다.가입 인증은 WHO가 제시하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괴산고추축제가 2024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 9개 시·군 대표 축제를 평가하고 ‘괴산고추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괴산고추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3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과 전라북도 김제시는 16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번영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정성주 김제시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와 상호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입각해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로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역 행사(축제) 초청·방문을 통한 양 기관의 홍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 인력과 지역의 소농을 활용해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한다.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지난해부터 하루 4시간 일을 하면 6만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군에서는 40%인 2만4000원을 농가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의 2배까지 농사를 짓는 농가도 참여 허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관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관내 기업체로,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군이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재직률 향상과 더불어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송인헌 군수는 “귀농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52억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음성군 고령인구비율은 2021년 22.5%, 2022년 23.7%, 2023년 25%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노년기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어 군은 올해 29개 사업에 3912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3495개 대비 11%, 전년도 예산액 119억보다 28% 증가한 규모다.노인일자리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오는 17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 대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에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주요 현안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새해를 맞아 음성군에서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장학금 기탁 행렬에 기업과 기관·사회단체, 개인까지 동참하고 있다.장학금 사업은 인구절벽 시대에 처한 현재의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시키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자치단체로 유지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새해 들어 음성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5600만원이다. 총 누적 장학금은 40여억원에 달한다.9일 음성군에 따르면 생극면 소재 고철·비금속 가공처리 및 일반폐기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산막이옛길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관광활성화를 모색한다.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었던 산막이옛길이 코로나19 이후 관광 침체와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점차 감소했다. 지난해 7월에는 집중호우로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관광객 수가 33만 5000여 명까지 감소했다.이에 군은 순환형 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옛 명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2022년 12월 착공한 순환형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8일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열어 현안을 살폈다.이날 조병옥 군수는 △농작물 냉해 대비 △신규사업 및 정부예산사업 발굴 △재정 적극 집행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조 군수는 “이상기온으로 따듯한 날씨와 한파가 반복되고 있다”며, 기습한파로 인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하우스 시설 관리 등 철저한 지도와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또, 지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와 특화사업, 정부예산 대상 신규사업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협업실적 및 추진실적 등 6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평가했다.군은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을 동결하고, 지역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징수 및 불공정상행위 등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