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서부면 상황리 속동 해안에 조성중인 홍성스카이타워가 오는 6월말 준공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홍성스카이타워는 천수만과 접한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높이 65m의 미적인 감각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수직 타워로 조성되고 있다.천수만의 명품 낙조와 리아스식 해안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으며, 탁 트인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상부에 66m 둘레의 스카이워크 체험시설을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수련관 농구장에서 홍성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제1회 연합체육대회 ‘명량 운동회’를 개최했다.홍성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 행사 이후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광천청소년문화의집,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각 기관 자치기구 청소년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명량 운동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참여기구별로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팀 소통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단체 게임(한마음 한방향, 판 뒤집기, 버블슈트 등)을 진행하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지역의 마늘 재배기술이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홍성은 최근 홍성마늘(품종 홍산)의 전국 최대 주산지로 부상하면서 우수한 품질과 앞선 재배기술을 인정받고 있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산 신품종 보급의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원도 원주·삼척, 경기도 안성 등에서 홍성군을 찾았다.그동안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신품종 홍성마늘이 병해충에 강하고 재래종 마늘보다 수확량이 많으며 수확 시 뿌리가 끊겨서 손으로 수확할 수 있다는 홍성마늘의 장점에 주목하면서 홍성군 특화작물로 육성해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해양공원내에 조성된 트릭아트존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남당항에 조성하는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에 길이 170m, 폭 3~9m로 규모로 트릭아트존을 조성했다.트릭아트란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을 이용하여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다.남당항 트릭아트존은 남당항과 어울리는 해변을 주제로 황금빛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초대형 대하, 바다거북과 바다 여행, 상어의 위협, 대형문어의 습격 등 총 12개 작품으로 구성됐다.이곳은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지난 2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든 홍성군 서부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이 발벗고 나섰다.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제철 해산물로 가득한 서부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ESG 실현 플로깅 착한여행과 최신여행 트랜드인 가스트로노미 미식여행 상품을 운영한다.홍성 착한여행은 여행자들이 홍성군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저탄소 배출과 친환경 여행을 체험해 자연을 보존하고 ESG를 실천하는 여행상품이다.최근 여행 소비층이 단순한 여행을 벗어나 지역에 도움을 주는 여행 트랜드를 상품에 반영해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돌파구 마련을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을 잡았다.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를 비롯한 관내 일원에서‘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충남도·홍성군·충청남도경제진흥원·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옥타) 등 4개 기관이 합심해 개최하는 이번 ‘홈커밍데이’ 사업은 54명의 옥타 회원들과 기업인 간의 자유로운 상담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25일에는 옥타 회원들이 혜전대 간호학술관 대강당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복천규 홍성군장애인복지관장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의식개선 및 권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했다.복 관장은 본인도 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 가지고 있으면서도 홍성군장애인후원회를 창립하고 장애인복지관장 및 장애인단체 등에 재임하면서 장애인 자립과 인식개선에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특히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의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했으며 장애인의 자립에 앞장서는등 장애인복지발전에 힘써왔다.아울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촉진하기 위한 사회 일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도내 농림축산물을 활용해 농촌융복합사업을 추진중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2차 공모 신청을 오는 5월 12일까지 접수한다.지원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생산기업(제조·가공) 지원 △농림축산식품 체험·전시 지원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다.이 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100%) 기준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보조 80%, 자부담 2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자격은 △신청 분야 운영실적 최소 1년 이상 △신청 분야 연매출액 최소 100만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홍성읍에 위치한 홍주읍성이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관광공간으로 탈바꿈한다홍주문화관광재단은 충남도에서 주관한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확산시켜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홍주문화관광재단이 공모에 선정된 ‘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서부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임시거주시설 복구지원이 시작됐다.군은 18일부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예비비를 사용해 피해 주택철거 및 폐기물 처리에 들어갔다.폐기물 처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공사를 시작해 빠르면 이달말 1~2가구가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부면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은 53가구 91명으로 거주시설 복구방안에 대하여 수요 조사한 결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에 31가구 △공공임대주택(LH) 지원 3가구 △기타 지원 19가구로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농협 홍성군지부는 지역농업과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딸기 체험농장에서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 딸기하우스 체험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서 시식 체험도 하고 수확한 딸기로 잼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한만철 지부장은 "농촌 지역의 팜스테이 마을과 체험농장에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하여 좋은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직접 구매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농협은 도시민의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지난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해 3일간 서부·결성면 일대를 휩쓴 산불의 피해 상황을 세밀히 파악하기 위해 6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군은 이용록 군수의 지시로 9일까지 산불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추후 조속한 재난복구와 현장 수습을 추진할 방침이다.군은 피해지역의 공공 및 사유재산의 세밀한 조사를 위해 군청 전 실과를 동원해 서부면과 함께 마을별(28개) 분담 조를 편성하고 축사·가축, 주택·건축물, 산림·임산물 등 11개 세부 분야별 조사 위해 안전관리과를 총괄부서로 업무 연관성이 있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장곡면 어르신들이 굿즈 디자인에 도전한다.군은 ‘천태리 할배·할매 나만의 굿즈디자인에 도전하다’ 프로그램이 천태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시민제안 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 사업에 선정돼 이뤄지게 됐다.행사를 주관하는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는 홍성군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20년부터 재능기부, 자원봉사, 홍주성 천년 여행길 벽화사업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는 비영리단체로, 농촌 어르신들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5일 군청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성군 서부면에서는 지난 2일 오전 산불이 발생해 서부면과 결성면 일부지역까지 피해를 입힌 뒤 4일 오후 6시 완진됐다.군이 잠정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454ha에 이르는 임야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 46명(34세대)이 발생했다.또 축사 축사 18동이 전소되고 2동이 반소돼 소 3두, 돼지 850마리,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 서구와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사흘 만에 모두 잡혔다.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2시 22분경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서 시작돼 대전 서구 산직동으로 옮겨붙은 산불의 주불이 이날 오후 4시 40분을 기해 꺼졌다.이번 화재로 인한 산불영향구역은 축구장 1000여개에 달하는 752㏊로 추산된다. 민가와 암자 1채씩 각각 불에 탔고, 주민 650여명이 대피했다.앞서 산림당국은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0대와 인력 1968명, 장비 148대를 동원해 진화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산불 3단계가 발효됐던 충남 홍성 산불이 화재 53시간 만에 완진됐다.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4일 홍성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오후 4시 기준 충남 서부면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2일 오전 11시경부터 시작된 홍성 서부면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3일 오전 11시 73%까지 올랐던 진화율은 같은 날 오후 4시경 6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4일 오전부터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오후 2시 기준 진화율은 91%까지 올랐고, 오후 4시 완진이 선언됐다.전 부지사는 “오늘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90%를 넘어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기준 홍성 서부면 산불 진화율은 91%다.이날 오전 10시 진화율 69%보다 22% p 증가한 수치다.산림당국은 진화율이 대폭 증가한 이유로 강풍이 잦아든 점을 꼽고 있다.오후 2시 기준 최대 풍향은 초속 6m로, 3일 최대 풍향(초속 12m)의 절반 수준이다.오후 2시 기준 잔여화선도 4.2㎞로 4시간 전(12.8㎞)보다 대폭 감소했다.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추가 진화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 서구와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3일 오후 4시 기준 축구장 2100여개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야산에서 발생해 대전 서구 직산동 산으로 옮겨 붙은 산불의 영향 구역은 452㏊로 추정됐다.산불 영향 구역은 피해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로, 452㏊면 축구장 600여개를 넘어서는 수치로 추산된다.화재 발생 다음날까지 이틀째 이어진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민가와 암자가 각 1채씩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2일 11시경 서부면 중리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피해조사에 나섰다.4일 오전 현재까지 파악된 조사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시설피해는 주택 30채, 축사 3동, 창고 27개, 사당 1개, 기타 1개 등 62동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18가구가 발생했다.군은 이들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가용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피해정도를 파악중에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생계비 및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3시간 만에 줄어들면서, 산불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오후 2시 기준 66%다.3시간 전인 오전 11시 진화율 73%보다 7%p 줄어든 수치다.잔여화선도 8km로 3시간 전(5.3)보다 1.7km 늘어났다.이번 산불로 민가 32곳, 축사 4곳 등 총 67곳의 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산림당국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진화율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산림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