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대전 세이백화점에 충남도 내 우수 6차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테나숍’이 새로 설치돼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마케팅 거점으로, 세이백화점 매장에서는 충남에서 생산된 6차산업 제품 뿐만 아니라 농산물도 함께 만날 수 있다.세이백화점 매장에서는 또 신규 개장 기념으로 제품 할인판매와 함께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하며, 명절용 선물세트도 판매한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한 매장은 충남의 우수 6차산업 제품을 대전시민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아트앤사이언스)가 6일 임시휴업을 실시한다.매장 근무자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4·5일 양일간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3명은 모두 5층 카페 직원이다.첫 확진자는 4일, 추가 확진자 2명은 5일 동료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아트앤사이언스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한다”며 “6일 백화점 임시휴업 후 전체 방역, 전 직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 백화점업계가 치열한 ‘향토 대전(大戰)’을 펼치고 있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역 백화점업계는 향토 마케팅이 한창이다.애향심 자극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 매출향상 등이 주목적이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사랑 42년’을 앞세우고 있다.매장 출입구에 관련 내용·사진을 담은 홍보물도 설치했다.전신 동양백화점 개점년도(1980년)를 언급해 역사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대전사랑 42년 고객성원 감사 대축제’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전 층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고객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백화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아트앤사이언스)가 프리오픈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25일 진행된 프리오픈에는 개점 10여 분 만에 1000여명이 입장했다. 4단계 방역(손소독-QR체크-온도체크-스마트발열감지시스템) 등을 고려하면 세간의 관심을 입증했다는 평이다.각 층은 △지하 2·3층 주차장 △지하 1층 식품관·생활·아쿠아리움 △1층 화장품·명품·시계·주얼리 △2층 해외패션·남성럭셔리 △3층 여성패션·남성패션 △4층 스포츠·아동 △5층 영캐주얼·스트리트패션·식당가 △6층 과학관·스포츠시설·영화관·갤러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와 대전시가 코로나19 방역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양 기관은 오는 27일 대전신세계 오픈을 맞아 더욱 강화된 방역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대전신세계는 자체 방역대책을 선보인다.다중인식 AI발열감지 카메라(출입구), AI열화상카메라(주요동선), AI 안내로봇(열·마스크 감지), 공간살균기·에스컬레이터 상시소독장치, 승강기 내 향균코팅 등을 전면 도입한다.주요매장에 ‘카카오톡 방문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전담인력 100여명을 배치해 고객 분산도 꾀한다.시는 프리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농협대전유통노동조합이 20일 경고파업을 실시했다.농협유통 4사 노조연대(농협대전유통노조·농협유통노조·농협충북유통노조·농협부산경남유통노조)는 이날 하나로유통을 포함한 유통 5사 통합을 요구하며 경고파업했다.요구안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내달 6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뜻도 피력했다.농협대전유통 노조 관계자는 “농협중앙회는 2016년부터 유통 5사 통합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NH농협지부의 반대로 하나로유통을 제외한 통합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는 경제활성화, 소매유통경제력 제고 등을 꾀하는 통합 취지에 반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아직도 1인 1판이에요? 올해 안에 달라지긴 할까요?”12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한 대형마트. 계란 품목 앞에는 ‘계란 전 상품은 1인 1판으로 구매 제한됩니다’라는 알림판이 설치돼 있었다.계란 가격으로는 8000원, 8500원, 9000원, 9500원, 9600원 등이 적혀 있었다. 마트를 방문한 김모(31) 씨는 “올해 초 (계란) 판매 제한이 시행됐던 것은 안다. 아직도 제한 중인지는 몰랐다”며 “가격도 비싸 선뜻 손이 안 간다. 언제쯤 가격이 안정될까 싶다”고 말했다.계란 품귀 현상이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신세계의 열 세 번째 점포 ‘대전신세계 Art&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가 오는 27일 첫 문을 연다. 아트 앤 사이언스는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자리잡았다. 지하 1층~지상 7층, 약 2만 8100평(9만 2876㎡) 규모다. 단일층 최대 면적(약 3800평)은 신세계 강남점(약 2000평)보다 크다. 각 층은 △지하 1층 식품관·생활·아쿠아리움 △1층 화장품·명품·시계·주얼리 △2층 해외패션·남성럭셔리 △3층 여성패션·남성패션 △4층 스포츠·아동 △5층 영캐주얼·스트리트패션·식당가 △6층 과학관·스포츠시설·영화관·갤러리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장기화된 소비침체에 지역 유통업계가 때 이른 ‘추석 마케팅’ 카드를 꺼내 들었다.9일 지역 유통업계에선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한창이다.대전 롯데마트 3개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대전 이마트 5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6일, 갤러리아타임월드 9일 등 타 대형마트와 백화점도 사전예약 판매 대열에 속속 동참했다.이 같은 상황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그동안 추석 마케팅은 명절 한 달여 전부터 시작됐다. 올해 추석 연휴(9월 20~22일)를 고려하면 평년 대비 2~3주 빠른 마케팅이 펼쳐진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지역 유통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로 시원한 여름을 선물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갤러리아타임월드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고메이 494 특별 판매’, ‘프리스비 신학기 프로모션’, ‘로쏘꼬모 특집전’, ‘요기보 특집전’ 등을 마련했다. 또 더위에 지친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식품관 쿠폰 프로모션을 통해 사골, 우족, 꼬리반골 등을 당일 판매가대비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롯데백화점 대전점은 ‘Cool Summer Festival’을 테마로 주말 고객을 맞는다. ‘탠디 여름 슈즈 페스티벌’, ‘유니 캐주얼 여름 인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된다.대규모 쇼핑시설 집단감염 우려를 고려한 조치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27일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현행대로 방역 예방 활동과 개별점포 중심으로 출입 관리를 시행하되 3단계부터는 권역 확산 등 대유행 초기에 접어든다는 점을 고려해 안심콜, QR코드 등 출입명부 관리 도입을 의무화한다”면서 “이를 통해 감염에 대한 역학조사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쌀 값마저 크게 오르며 서민들의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지난해부터 계속된 이상기후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 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집밥 수요까지 증가해 밥상물가 오름세는 계속될 전망이다.26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에서 발표한 ‘7월 생활필수품·개인서비스요금 비교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민들의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식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계속됐다.지난해 7월대비 가격 상승폭이 큰 품목은 계란(64.7%), 깐마늘(47.9%), 식용유(31.1%), 청양고추(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