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진섭)는 7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들여 가꾼 고구마 400여박스를 수확했다.도고면 기곡리 구획정리지구 내 임야 1300여평에 지난 5월 지도자협의회에서 고구마 순을 구입, 자체 식재한 고구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김 회장은 "새마을단체가 근래 활동영역이 축소되고 회원들의 참여
아산시의회가 '아산시 학교급식 지원조례(안)'을 유보한 데 대해 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아산지역의 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아산시 학교급식 조례제정운동본부'(본부장 김병성)는 아산시의회의 유보 결정에 비난 성명과 함께 지난 1일부터는 아산시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시의회의 조속한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충남도에서는 처음으로 노동·평화·인권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준비위 관계자는 6일 노동·평화·인권영화제는 충남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영화제로 대구와 부산지역처럼 규모 있는 행사는 아니지만 내용과 테마는 영화제가 진행되면서 풍부해지고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 영화제에는 비전향 장기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송환
107만평에 달하는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협의보상이 50%선에서 마감됐다.대한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협의를 통한 토지보상을 실시한 결과, 전체 해당 면적의 49.63%인 44만 5624평(147만 3113㎡)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이는 토지소유주 인원 대비 52.28%, 필지수 대비 3
아산소방서는 관내 대형 화재 취약대상 39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대형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소방서 전문검사요원과 아산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소화기·유도등·소화전 등 법적 설치 의무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전기시설 및 주방·보일러실 등의 화기취급
지난 1952년 개교한 아산시 도고초등학교 화천분교가 2005년 3월 1일자로 본교와 통합되면서 추억 속의 학교로 남게 된다.학생 감소로 지난 95년 분교로 전환된 화천분교는 계속되는 농촌인구의 감소로 학생 수가 급감, 결국 문을 닫게 됐다.현재 화천분교에는 유치원생을 포함 37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도고초등학교로 등교하게 된다.아산교육청
아산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인 아산사랑나눔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신정호관광지 일원에서 '봉사로 하나 되는 희망 아산'이라는 모토로 외국인노동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섬김의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우리나라 특히 아산시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우리의 정과 사랑을 나누고 그들과 함께하는 한국
워리크 모리스 주한 영국대사가 7일 순천향대학교를 방문, 국제교류의 확대와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영국 소재 주요 대학과의 국제교류와 학술교류 등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또 모리스 대사는 이 대학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이 대학의 English Village 프로그램 학생 400여명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세계의 국제관계에 있어
아산시는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선발 표창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후보자를 오는 11일까지 추천 접수한다.추천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체 중 아산시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체로 2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면서 사업 능력이 탁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중소기업이다.단 기업인 상의 취지를 살리면서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하
아산시 탕정면을 가로지르고 있는 매곡천 일부 구간이 지난 여름 수해로 훼손됐지만 피해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복구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그러나 현장을 살펴보면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매곡천에 설치되어 있는 일부 수중보의 경우 보 밑 부분이 대부분 훼손되어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 구조물이 크게 망가진 실정이다.주민 박모(탕정면 매곡리)씨는 "겉으로 보기에는
순천향대학교가 1978년 개교 이후 26년 만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해 새로운 로고를 개발하고 5일 대학 본관 앞에서 NEW U.I 선포식을 가졌다.순천향대는 지난해 4월 Unitopia2020 선포 이후 1년6개월에 걸쳐 새로운 로고를 개발, 디자인의 바탕이 되는 기초디자인 6개 항목 24개 분류와 응용디자인 7개 항목 54개 분류가 최종 확정됐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각종 지역문화행사가 개최된다.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아산지부(지부장 이만우)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국민생활관, 아산문화의 집, 온양온천역 광장, 뉴코리아 관광호텔 등에서 아산시민 20만 돌파 기원을 위한 제16회 설화예술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관광지가 갖는 특수성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 문화
아산시보건소는 10월 말까지 관내 중·고교 12개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생 보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지식정보화 시대에 올바른 정보보다는 왜곡되고 상품화된 성 정보가 더 빨리 확산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보건 교육은 가족보건복지협회 대전 성폭력 상담소 전문강사(전숙이, 김봉희)를 초빙하여 성교육에 대한 특별 강의를 실시한다.특히 청소
강희복 아산시장은 4일 직원 월례모임을 갖고 지난 2일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선언한 스마트 도시 만들기가 선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시정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창조적, 문화 예술적 도시 가꾸기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이날 직원 월례모임에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특히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사랑의 선교회(대표사제 빅베드로 신부)가 지난 15년간 한결같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보살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랑의 선교회는 4일 오전 11시30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대전교구장 신안드레 주교, 성공회대학교 김시몬 주교, 심대평 충남도지사,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각장애인, 결식 노인 등 200여명이 참
=입지 공모를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온양4동 배미1통 주민들이 후보지 심사대상에 자신들의 부락을 포함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일 배미1통 주민 129명은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 추가 요청서를 시에 제출하며 뒤늦게 폐기물처리시설 유치에 나섰다.이곳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 분뇨처리장, 하수종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통불편신고 엽서제도 이용실적이 극히 저조하다.대중교통 기사들의 불친절, 난폭운전, 바가지요금 등을 고발하고 교통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교통불편신고 엽서제도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교통불편신고 엽서는 청소불량, 연발착, 잔돈 미지불, 난폭운전, 불친절, 합승강요, 건널목 일단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