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각종 지역문화행사가 개최된다.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아산지부(지부장 이만우)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국민생활관, 아산문화의 집, 온양온천역 광장, 뉴코리아 관광호텔 등에서 아산시민 20만 돌파 기원을 위한 제16회 설화예술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관광지가 갖는 특수성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 문화
아산시보건소는 10월 말까지 관내 중·고교 12개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생 보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지식정보화 시대에 올바른 정보보다는 왜곡되고 상품화된 성 정보가 더 빨리 확산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보건 교육은 가족보건복지협회 대전 성폭력 상담소 전문강사(전숙이, 김봉희)를 초빙하여 성교육에 대한 특별 강의를 실시한다.특히 청소
강희복 아산시장은 4일 직원 월례모임을 갖고 지난 2일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선언한 스마트 도시 만들기가 선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시정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창조적, 문화 예술적 도시 가꾸기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이날 직원 월례모임에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특히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사랑의 선교회(대표사제 빅베드로 신부)가 지난 15년간 한결같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보살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랑의 선교회는 4일 오전 11시30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대전교구장 신안드레 주교, 성공회대학교 김시몬 주교, 심대평 충남도지사,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각장애인, 결식 노인 등 200여명이 참
=입지 공모를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온양4동 배미1통 주민들이 후보지 심사대상에 자신들의 부락을 포함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일 배미1통 주민 129명은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 추가 요청서를 시에 제출하며 뒤늦게 폐기물처리시설 유치에 나섰다.이곳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 분뇨처리장, 하수종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통불편신고 엽서제도 이용실적이 극히 저조하다.대중교통 기사들의 불친절, 난폭운전, 바가지요금 등을 고발하고 교통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교통불편신고 엽서제도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교통불편신고 엽서는 청소불량, 연발착, 잔돈 미지불, 난폭운전, 불친절, 합승강요, 건널목 일단정지
아산시는 올 하반기 국토공원화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그동안 추진해 온 꽃길 조성사업에 대한 읍·면·동 추진상황을 자체 평가해 내년도 공원화사업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40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전 읍·면·동에 대해 기 제출한 자료와 현지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표에 의거 심사하고, 평가의 객관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읍·면과 동을
20만 아산시민의 대화합과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일 순천향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아산시민체육대회가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002년 당시 잦은 비와 저온현상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해 농민들의 상심이 큰 것과 고속철도 역사명 문제로 시민정서 침체 분위기가 극에 달한 것을 감안해 취소된 뒤 2년 만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우수한 관광·문화자원으로 중부권 중추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산시가 2일 시민의 날을 맞아 '스마트 도시' 구축을 선언했다.아산시 관계자는 고속철도 개통과 아산신도시 개발,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산업기반시설이 구축된 미래가 보장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음 세대에 행복한 생활환경과 문화예술적 유산을 제공해야만 하는 역
사회복지법인 정애케어(원장 오형만)는 2일 오전 9시30분 정애케어 잔디광장에서 제8회 노인의 날 맞이해 자원봉사자, 후원회 가족을 위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노인 표창과 모범 직원 표창에 이어 직원 축하공연으로 정애마을 꼭두각시, 정애 효도마을 부채춤, 정애 노인의 집 각설이 타령과 자원봉사자 공연으로 천안 중앙동 어머니 댄스 동아리
삼성전자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촌지역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직거래 장터를 마련 관내에서 생산한 사과, 포도, 꿀, 누에, 쌀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원과 농업인들 사이에 중간 유통 비용 없는 직거래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홍보
한 시골 초등학교가 3년 연속 아산시 음악경연대회 합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아산시 둔포면 둔포초등학교(교장 정순신)는 전교생 600여명에 20학급 규모로 아담한 학교지만 둔포초 합창부(지도교사 최은자)는 올해 개최된 제15회 아산시 음악경연대회 합창 부문 금상을 차지함으로써 3년 연속 1등이라는 영광을 안았다.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실천방안 제시로 아산 쌀 명품화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3일 농업 관련 단체장, 독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벼농사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소 정정길 박사를 초빙, '중국쌀 농업의 현황과 우리 쌀의 대응 방안'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은 후 시험답에서 벼 작황 및
아산시는 관내 5개 미곡종합처리장(DSC포함)에 산물벼 4854t, 12만 1350포대(포대당 40㎏)에 대한 산물벼 수매를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했다.이번 산물벼 수매는 오는 11월 15일까지 47일간 실시하며, 관내 RPC에서는 정부수매 약정체결한 품종 중에서 새추청벼, 일미벼를 산물 수매하며, 건조벼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1일간
면사무소에 일을 보러 온 주민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설치된 사랑방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재용)은 지난 8월 말 면장실에 사랑방을 설치,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대기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이곳에는 팩스와 컴퓨터, 복사기 등 각종 장비와 혈압 측정기, 시력·비만 측정기, 발 지압기 등을
아산시는 2일 아산 시민의 날을 맞아 순천향대학교에서 '제10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해 20만 시민이 화합을 다지며 하나되는 공간을 마련한다.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002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뜻 깊은 체육축제로 고속철도 및 신도시 개발로 희망과 번영을 위한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검소하면서 내실 있게 준비해 20만
님비현상으로 10여년간 쓰레기 소각시설의 입지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아산시가 10월 중 입지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보지 인근 마을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아산시는 지난해 쓰레기소각장 입지 공모를 실시해 3개 마을이 응모,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입지 유치 희망지역의 인접 주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시는 총사업비 530여억원을
온양 로타리클럽(회장 윤달석)은 추석을 맞아 온양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20여명에게 추석 위문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