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양정숙)는 13일 오후 2시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제3회 교통안전 실천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아산시, 아산시교육청, 아산경찰서가 후원, '교통안전 실천은 우리 모두 다함께'라는 주제로 열린다.입
육아휴직제도가 직장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 현실적 대안마련이 절실하다.특히 인구 20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산시의 경우 육아휴직제도가 시행된 지난 2001년 이후 육아휴직 급여 신청자가 산전후 휴가 급여 수급자의 1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천안지방노동사무소 아산 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2001년 11월 육아휴직제도
아산시는 10월 한달간을 무단방치 차량·무적차량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상설 전담반을 구성해 대대적인 단속 활동을 펼친다.아산지역의 경우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주택가, 도로, 공터 등에 고의적으로 자동차를 무단 방치하는 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주민불편, 교통장애,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각종 공과금 포탈 및 범죄에 이용되
아산시보건소(소장 정갑희)는 오는 25일부터 12월 말까지를 유행성독감 예방접종기간으로 정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1·2·3급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들은 가까운 보건지소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우선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자, 만성질환자, 집단시설 수용자, 생후 13개월부터 23개월 영·유아 등이다.유료
아산 영인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270여명은 지난 9일 농업기반공사 아산지사와 함께 영인저수지에서 장마철 홍수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다.이번 정화작업은 저수지 주변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내 고향 물살리기를 위해 기반공사와 자매결연 학교간 유대강화를 촉진, 깨끗한 영인저수지 만들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기반공사와 영인중학교는 앞으로 내
아산시는 고유 브랜드인 '아산 맑은쌀'을 그동안 증산위주에서 고품질 쌀생산 위주로 정책을 전환하고 외국쌀과의 품질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는 아산 맑은쌀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로 안정적 공급을 통한 신뢰 확보와 개방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특히 생산에서 건조·저장·가공·판매에 이르는 일련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한 시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현수막이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로 활용되고 있다.아산시 온양2동(동장 배우락)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단은 빈 병, 폐휴지, 캔 등을 담는 마대를 폐현수막을 활용해 사용하고 있다.특히 지난 2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아산시민의 날 기념체육대회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해 제작한 200개의 마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줘 인기를
동절기를 앞두고 아산시가 확보하고 있는 제설용 모래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모래가 생색내기용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시는 올 초 제설용 모래로 1000㎥를 준비했으나 현재는 300㎥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모래의 사용처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시는 그동안 제설용 모래를 용도와 상관없이 각종 행사나 학교 운동장 등에 생색내기로
지난 92년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건축된 아산시 국민생활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국민생활관은 총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주차장 포장공사를 시작으로 건물 구조 및 옹벽 보강공사, '88서울올림픽 전시관을 3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는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가졌다.특히 노후화된 극장 시설을 개선하기
아산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윤인섭)는 8일 도고면 도고글로리콘도에서 임원 및 실무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협 발전과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강희복 아산시장과의 대화, 공직협회장과의 대화, 공직협 발전을 위한 천안대학교 박종관 교수의 '직협의 나아갈 방향' 주제의
아산시는 삭막한 아파트 문화를 개선하고 정감 있고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 아파트를 선정, 올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아파트는 지난 2003년 1월 1일 이전에 사용 검사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65개 단지로 입주자(임차인) 대표 및 관리소장이 공동으로 자치관리 규약과 수범사례 등을 첨부해 심사 신청서를 오는 25∼30일까지
아산시 온양5동 온천마을 부녀회(회장 이현숙)는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기금을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곽모(6)군과 지난달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모(38)씨에게 전달, 실의에 빠진 이웃을 위로했다.이 회장은 "앞으로도 백혈병 어린이돕기 및 관내 초등학교측과 협의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문대학교(총장 이경준)와 ㈜동부제강(CEO 부회장 김정일)은 11일 동부제강 아산만공장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국내 냉연강판생산의 대표적인 ㈜동부제강은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아산만 공장의 준공과 더불어 선문대생의 현장학습을 지원해 왔다.특히 지난해부터 선문대 교내 벤처기업인 ㈜디자인메카의 최첨단 초음파 나노금속 강화기술을 이용한 공동연구를 진
아산신도시의 상업용지를 놓고 벌써부터 대형 유통사간 부지확보 경쟁구도가 나타나고 있다.모두 107만평인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는 별도의 유통시설 용지가 조성돼 있지 않지만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 쇼핑몰 등을 건립할 수 있는 상업용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들이 이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탐색전을 벌이고 있다.8일 천안지역 유통업계에 따르
아산시 중심부에 위치한 온양온천초등학교(교장 강신삼)는 지난 3년간 전국 단위의 독후감 쓰기 및 각종 글쓰기 대회에서 20여차례나 단체 우승을 차지하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특히 각종 글쓰기 대회 등의 부상으로 받은 도서가 5000여만원에 이르고 있어 전국 어느 학교보다 많은 양질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다.아산 중심부에 위치한 이 학교는 대규모 학급의 학교
예산군 보건소(소장 김현규)는 7일 관내 고혈압·당뇨환자 40명을 초청해 건강식단전시회 및 시식회를 가졌다.보건소는 군민의 고령화로 성인병(고혈압·당뇨)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환자들에게 건강식 영양식단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알맞은 음식 섭취로 건강을 유지토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초청 강사인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명희 교수는 "노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 마을회관(대지 58평, 건평 22평)이 8일 준공된다.70세대 180여명의 주민 숙원이었던 회관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결집은 물론 편리하고도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민들이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4일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장애인공동생활 가정 전세자금 및 사랑의 후원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한걸음 축제'를 개최한다.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공동생활 가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부족한 전세자금의 확보와 참가자들의
농촌지도자 아산시연합회(회장 이관우)는 지난 4일 인주면 관암리에서 남·여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밤고구마를 수확했다지난 6월 농촌지도자회원간 화합 단결과 공동기금 조성으로 불우이웃돕기와 사기양양을 목표로 800여평의 휴경지 밭을 일궈 밤고구마를 재배한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그간 제초작업, 보식작업 등을 거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