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노인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1억 1342만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군은 65세 이상으로 신체노동이 가능한 관내 노인 94명에게 1일 4시간씩 ㅅ주 3회의 근무를 통해 월평균 20만원 정도를 제공한다.노인 일자리 활동은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주요 관광지에서 특산품 및 관광안내 활동 등 홍보지킴이 31명과 거리 및 하천
영동군이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지역공동브랜드 육성지원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72개 농산물 공동 브랜화를 추진하게 된다.이 사업은 농산물유통공사가 지역 공동 브랜드 육성을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비하면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브랜드 컨설팅, 마케팅, 브랜드 가치 제고 부문에 집중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 직원들이 지난 93년 자매결연을 맺은 영동군 상촌면 돈대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남성현 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영동군지부 직원 15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 상촌면 돈대리 이종수(70)씨 포도밭 3000평에서 포도 순따기 작업을 했다.
제1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쾌적한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서 온 공무원 민현식(37·영동군 환경위생과)씨와 남양현(52·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민현식씨는 지난 92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대청댐 상류의 자연환경을 보전키 위해 4회에 걸친 국토 대청결 운동 추진과 관내 13개 자연 발생 유원지의 관리 및 30t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행락
영동군보건소는 복지시설에 수용돼 있는 장애인, 어린이 및 노인들을 찾아 사랑의 검진을 실시하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지난달 신규 시책으로 관내 6개 복지시설에 수용돼 있는 118명에 대해 건강 상태를 파악키로 하고 지난달 4일부터 1개월간 혈액검진 및 기초 건강검진을 마쳤다.공중보건의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소독원 등 6명
지역에서 남 다른 이웃사랑과 지역사랑 정신으로 사회봉사활동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온 공로로 영동군 새마을 부녀회 이영자(55·영동읍 영산1리)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씨는 지난 99년부터 영동읍 영산1리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충·효·예를 근본으로 하는 3사랑(나라사랑, 부모사랑, 고향사랑)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군민의식 개혁에 앞장섰으며 명절 때마다
영동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김원준 경찰서장과 여직원 12명과 수평적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과거 경찰서에서 여자 경찰관은 일정 부서에만 근무하는 등 한계가 있었고 일반직 여직원들의 경우에도 '사환'이라는 표현을 하면서 무시하는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여자 경찰관의 비율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여성의
영동군은 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고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영동군은 옥천·보은군과 함께 2개 부스 홍보관을 운영, 군이 자랑하는 와인코리아 포도주, 산골오징어, 영동곶감, 영동대 포도즙 등 농특산품과 영국사, 난계국악
충북 영동소방서는 2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태산 산불 관련 유공자 24명에 대해 소방서장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수상을 한 소방공무원 7명과 의용소방대원 15명은 지난 4월 27일 발생한 영동군 가선리 산불과 관련해 천년고찰 영국사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유공 소방공무원들은 양산면 누교리 천태산 주차장, 양산면 곡촌마을
영동경찰서 순찰지구대 대원 21명은 1일 군내 3개소에소 농촌일손돕기 운동으로 포도 순치기작업을 펼쳤다.김원준 서장과 학산지구대 1팀 김대환 소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은 영동군 양강면 박용순씨의 포도밭 500평에서 포도 순치기 봉사활동을 했다.또 중앙지구대 2팀 강창용 소장과 직원 8명은 학산면 범화리 곽신일씨의 포도밭 700평에서, 황간지구대 3팀 신동민
지난해 충북에서 개최된 제85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고수웅(62)씨와 윤영웅(46·행정6급), 김근빈(51·행정6급)씨 등 유공자 3명이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민간인 유공자로 선정된 고수웅씨는 충북도체육회 이사를 맡아 오면서 전국체전 준비와 종합계획 수립에 참여했으며, 시·도선수단의 격려와 충북선수단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씨는 영
영동군의 2005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 1488억 9400만원보다 20.3%가 늘어난 1791억 1800만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보다 264억 5100만원(19%)이 늘어나 1657억 3600만원으로 편성됐고, 특별회계는 37억 7300만원(39.3%)이 늘어난 133억 82
영동경찰서는 1일∼15일까지 관내 41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위방범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찰은 금융기관 방범실태 점검을 위해 순찰지구대 사무소장, 민원담당관 11명으로 방범진단 전담팀을 구성, 개인별로 3~6개소의 금융기관을 전담하는 개인별 책임제를 실시키로 했다.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불우이웃돕기와 경로잔치 등에 사용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휴경지 경작에 나섰다.추풍령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명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1000평의 휴경지에 모내기 작업을 실시하고 올가을 2100㎏의 쌀을 수확해 200여만원의 수익금을 만들어 지역의 불우한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경로잔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불우이
자랑스러운 군민으로 선정돼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박성하(86·영동군 황간면)옹이 시상금 전액을 기념식장에서 즉각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군민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박옹은 지난 26일 오후 6시 영동천 둔치에서 수천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메달과 함께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지역개발을 가속화하고 주민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동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대 주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10대 주요 사업 총 사업비 908억여원 중 242억원을 올해 투입해 지역 현안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군이 32억원을 투입해 심천면 고당리에 3층으로 건립하고 있는 난계국악기 체험전수관은 1·2층 벽체 콘크리트 타설작업과 3층 골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에 지역의 동호인을 위한 감고을정구장이 새롭게 건립돼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준공된 감고을정구장은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7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3072㎡의 부지에 최신시설의 코트 4면과 조명탑 6기를 설치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영동군은 노약자 및 장애자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지적 민원 호출제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적 민원 호출제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이 지적 민원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해야 할 경우 전화나 팩스 등으로 연락하면 공무원이 찾아가 접수·처리해 주는 민원시책이다.민원신청 희망자는 전화(740-3131), 팩스(740-3138~9), 우편,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