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탕정T/C 2단지가 주민 반대로 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최근 사업 추진을 보류 또는 포기할 것이란 소문이 번지고 있다.특히 삼성이 지난 10월 착공 예정이었던 7-2 LCD 생산라인의 증설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루머를 뒷받침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탕정 제2지방산업단지 관련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아산시 송악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 및 보호서비스 제공을 위한 반딧불이 교실이 5일 개소했다.송악감리교회 이종명 목사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송악면 역촌1구 마을회관에 설립된 반딧불이 교실은 지역아동센터로 기초생활 수급자 및 편부모 가정 아동 31명, 지도교사 2명과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및 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한편
아산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올해 산불방지 기초자치단체 부분 우수기관 중앙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시는 2004 산불방지 업무를 추진하면서 계절별, 시기별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 수립 및 이의 철저한 이행으로 체계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산불발생이 극히 우려되는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무(無)산불 50일 운동기간'으로
㈜포스코건설이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에 건축하고 있는 '포스코 the#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분양 당시 설명과 다르게 아파트가 건축되고 있자 반발하고 나섰다.포스코 건설은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 산25 외 6필지 10만 3769㎡의 부지에 17개 동 15층 아파트 1288세대를 건축, 200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그러나 입주 예정자들은 분양사가 과장 분
충남지역 공공환경산업 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4일 오후 3시 아산시청 앞에서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탄압 방조하는 아산시 규탄 기자회견 및 충남지역 환경노조 투쟁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노조는 아산시에서 청소업무를 민간위탁 받은 용역업체 ㈜우룡실업의 노조탄압이 노조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극심하게 자행되고 있는데도 아산시는 이를 방조하고
아산시는 연말까지 가정 해체 예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위기 가정에 경제적으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정으로 생계비를 2개월간 가족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가족원수별 지급기준은 1인 15만원, 2인 24만 8000원, 3인 34만 1000원, 4인 42만 9000원 등이며 1인 추가시 6만 3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아산시 인주면 삽교호방조제와 아산만 방조제를 연결하는 해안도로를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가 해안도로 주변에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아산호와 삽교호 주변이 접근성은 용이하지만 특별한 관광지가 없어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특히 인주지방산업단지 해안진입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아산만 인근에 1만 8000평, 삽교호 인근 1만 7000평 등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용석·천안지원 판사)는 2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아산시 공명선거 웅변대회를 개최했다.아산지역 초·중·고 학생 15명이 연사로 참여한 이날 웅변대회에서 연사들은 깨끗한 선거와 공명선거를 주제로 자기 주장을 펼쳤다.이날 대회의 대상은 이승엽(온양고), 최우수상은 이에덴(염치초), 우수상 김도희(중앙초) 외 3명이 각각 수상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와 도고면 오암리 지역을 연결하는 강장∼오암간 군도 12호선이 착공 7년 만에 완공했다.아산시 산간지역에 위치한 송악면 강장리와 도고면 오암리는 그동안 버스 운행이 되지 않는 등 중·고교 학생들의 등·하교에 어려움이 많았을 뿐 아니라 농산물 수송에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개설된 군도는 지난 1998년 착공해 총사업비 47억원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으뜸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산시는 3일 제2회 아산시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선발, 표창한다.이번 기업인 대상은 ▲종합대상 ㈜한국베랄(대표 김용길) ▲수출대상 하나마이크론(대표 최창호) ▲창업대상 한일산업(대표 김장환) ▲경영대상 삼화실업(대표 고광민) ▲우수기업인상 영민하이테크(대표 노기영), 동
아산시가 '채무상환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운영, 2005년 일반회계 채무를 전액 상환할 것으로 기대된다.10월 말 현재 아산시의 채무는 원금기준으로 일반회계의 경찰학교 이전 부지확보 미상환액 22억원과 특별회계 상수도 확장·개량 및 인주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채무 미상환액 349억 700만원 등 371억 7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수익자가 부
아산소방서는 1일 아산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화재 초기 진화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이의중(53), 박만석(57)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6시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 모닝텔레콤 내 전기 냉·온수기에서 화염이 일어 119에 신고 후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소화기를 이용 초기 화재 진압으로 인명을
아산시는 지방자치,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게 읍·면·동 기능 강화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진솔하게 들을 수 있는 권한을 조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강희복 아산시장은 1일 직원 월례모임을 통해 읍·면·동 기능 강화로 본청 공무원의 업무 영역을 축소하고 읍·면·동 업무 조정 및 분담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기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중앙, 도 단위
아산시 배방면사무소(면장 이성연)는 1일 2만번째 면민으로 서울에서 전입한 곽미자(36·여)씨에 대해 환영식을 갖고 꽃다발과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지난 1914년 3월 10일 충청남도령 제39호에 의거 배방면으로 개칭되어 배방면 90주년이 되는 해에 인구 2만명을 넘기게 되었으며, 이는 읍 승격을 위한 기준자격을 갖추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배방면의 행정
아산시 실옥동 대우 푸르지오아파트 진입로 개설을 놓고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이 마을 주민들은 1일 아파트 공사장 진입로에 천막을 치고 주민불편 해소를 요구하며 집단시위를 벌이고 있다.주민들은 "아파트 공사장 진입로 개설로 교통마비와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현 상태로 아파트가 완공될 경우 진입로를 둘러싼 입주자와 마을주민들의 마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
레미콘 공장의 신규허가 증가와 주원료인 자갈 및 모래의 생산급감에 따른 수급 차질로 아산지역 레미콘 업체들이 고사위기에 몰리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생산원가 이하의 판매로 대부분의 레미콘 업체들이 경영부실에 시달리고 있다.이 같은 레미콘 업체의 과당경쟁은 신규허가 증가에 따른 것으로 현재 아산지역에 가동 중인 10개의 레미콘 업체 대
아산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30분 한올여고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로 특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응원 잔치인 제1회 전국 청소년 치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청소년 치어 페스티벌은 버금사랑회 주관으로 10팀 150여명이 참가하여 청소년 응원동아리나 각급 학교의 특기 적성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은 사회 진출을 위해 교양을 쌓고 보다 높은 학력을 취득하고자 하는 장애인과 이를 위해 개인별 학습지도 및 차량운행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모집기한은 오는 6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9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신청대상 및 자격은 초등, 중등, 고등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과 학업의 기회를 미처 갖지
농업인의 역량결집과 농축산물의 판매촉진 및 소비자와 농업인의 만남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지난달 30, 31일 양일간 아산 신정호관광단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추수를 끝낸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산시 탕정면 소재 삼성코닝정밀유리㈜는 29일 오전 11시 탕정면 탕정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 '사랑의 띠잇기 희망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회사측은 아산지역 소년소녀가장 11세대에 월 20만원씩 후원금을 연간 264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후원금 전달 외에도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초대하여 청소년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KTX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