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구직 희망여성에게 직업교육을 이수토록 한 후 곧바로 일자리 현장에 투입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여성인턴제를 운영한다. 여성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여성인력개발, 여성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여성 인턴제에 참여할 능력 있는 여성을 9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방과 후 아동교육 지도상담을 위한 방과 후 보조교사 7명,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경로당복지 도
청주시의 지방토목직 6급 승진인사에서 4배수 추천자 중 임용시점과 7급 승진이 가장 늦은 대상자가 최종 낙점돼 토목직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다.시는 감사담당관실, 하수과, 청소과, 상수도관리사업소의 지방토목직 7급 4명을 승진대상자로 올렸으나 다면평가 등을 통한 승진 후보자명부의 후순위였던 청소과 직원을 최종 승진자로 결정했다.최종 승진자로 낙점된 직원은 공
우암어린이회관이 이달 중 제3전시관 천체관측실을 매주 주말 밤 10시까지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별자리 관측은 물론 천문에 관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우암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천문관에서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태양흑점을 관측할 수 있다.또 주말에는 시민편의를 위해 밤 10시까지 개방해 행성을 비롯한 성운 등 별자리의관측이 가능하며, 4일, 5일,
청주시는 올해 도시숲 조성, 학교 숲 조성, 담장허물기 및 소공원 조성 등 4개분야 11개소에 1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도시녹지조성사업을 실시한다.시는 4000만 원을 들여 사창동사무소와 율량동 현대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한다.또 4억 원을 투입해 청주여고와 용성초를 대상으로 학교 숲을 조성해 시내 모든 학교로 확산
청주 무심천 하천변의 국궁연습장이 15년 동안 하천점용 허가 없이 불법 운영되고 있는데다 최근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자전거도로 및 조깅로가 과녁에 인접해 있어 시민들의 안전문제까지 대두, 시설물 철거 또는 이전 여론이 일고 있다.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운천동 제2운천교 옆 무심천 국궁연습장이 점용허가 없이 15년 동안 한 국궁동호회 회원들의 연습장으로
경제문제가 가정해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청주시가 지난해 말까지 가정해체 예방을 위한 위기가정 상담전화 1688-1004번을 운영한 결과 219건의 민원이 접수돼 긴급보호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위기가정 상담민원접수 중 생계비와 카드빚 등 경제관련 민원이 206건으로 94.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혼과 고부간의 갈등 등 가정불화가 4건 1.8
산불예방을 위해 청주시 일원 일부 산과 등산로가 다음달부터 통제된다. 청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등산로 6개소를 폐쇄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취약지 순찰강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동안 산불취약지인 우암산, 산당산성, 백화산, 낙가산, 선도산, 부모산 등 주요 산 15개소 1,788ha와 등
청주시는 도심규모 확대와 차량 증가로 발생하는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신호등 운영체계 시스템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교통량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통정보센터를 충북경찰청 신청사로 이전하고, 시내일원의 신호등 352기 등 교통시설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오는 4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또 CCTV를 이용해 시내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청주시는 대학졸업 미취업자에게 공직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선택은 물론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행정서포터즈 취업희망자 23명을 모집한다.행정 서포터즈는 ▶만 29세 이하인자(신청일 기준) ▶충북소재 전문대이상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학력을 인정받은 자중 미취업자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중 타 지역 전문대이상 졸업자 및 이와 동
청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를 위해 '알아두면 편리한 청주소식'을 새롭게 개편해 테마가 있는 시민 참여형 소책자형로 시정홍보지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알아두면 편리한 청주소식'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시민에게 유익한 행정정보와 시민의 독자투고 등 읽을거리가 있는 시정홍보지로2 시민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청주소식 책자는 '지금 청주
청주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환자의 진료기관과 약국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이에따라 시는 연휴기간 양 보건소별로 2개 반 18명의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당번 의료기관 및 당번양국 근무를 확인하고 응급환자와 식중독 대책, 방역비상근무를 수행한다. 또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한방
청주시가 설을 맞아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종합상황실을 가동,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 안정대책 강화, 물가안정대책, 교통편의 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대책 등 6개 분야 29개 항목의 종합대책을 세워 현장행정과 민생위
농촌지역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노인건강 장수마을을 시범 육성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처음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시범사업으로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16통 새터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2007년까지 1억 4200만 원을 들여 노인 일거리를 발굴하고 있다. 부모산 자락에 위치한 지동동 새터마을은 전체인구의 50% 가량이 농사를
청주시가 지난해 연말까지 3개월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징수활동을 벌인결과 72억 8400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시는 이번 정리기간 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2618대, 직장봉급자의 급여 등 채권압류 578명, 부동산 및 차량압류 1만 2022건, 공매 79건, 관허사업제한 요구 1029명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내려 이 같은 체납액을 징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사무소가 동민들의 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의견이 반영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를 위해 이색적인 '동민의 소리 청취나무'를 설치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동민의 소리 청취나무'제도는 동사무소 민원실 나무에 쉽게 부착이 가능한 과일모양의 메모지를 활용해 민원인이 의견을 적어 동사무소 현관에 있는 나무에 매달아 놓는 것이다.가경동사무
청주시, 명암지 ~ 산성동간 2곳 시공 주말·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 예상4차로 신설도로에 연결되는 터널이 2차로로 설계돼 도로가 개통될 경우 터널부근에서의 심각한 병목현상이 예상되고 있어 교통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도로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청주시는 명암유원지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2004년부터 총 사업비 435억 원을 들여 청주시 상당구 명암지~산
오는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완전종량제가 실시된다.청주시는 23일 7월부터 음식물 폐기물배출 수수료를 현행 납부필증에 의한 월정제 수수료 징수방법에서 완전 종량제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음식물 폐기물배출 수수료는 쓰레기 배출량에 관계없이 매월 1000원씩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만 납부했다. 그러나 이 제도는 200∼300원짜리 '칩'을 구입해
무심천 하천생태계 복원을 통해 오염하천의 수질개선과 자정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레져공간으로 조성하는 청주시 무심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청주시는 지난해 말까지 87억 1300만 원을 들여 수영교 밑의 습지연못과 영운 자동보, 무심도로 하상주차장 녹지복원, 갯버들과 물억새 등 저수로의 식생호안, 제2운천교 하류에 2개의 징검
청주시는 23일자로 서기관 승진 3명, 과장급 이상 전보 18명 등 사무관급 이상 2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정숙 기획행정국장이 흥덕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청주시청 개청 이래 첫 여성구청장이 탄생됐다.또 서기관으로 승진한 황의환 자치행정과장이 청주시의회사무국장, 김태연 건설과장이 청주시상수도관리사업소장에 임명됐고, 안병무 경제과장도 서
청주시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구청장이 탄생했다.주인공은 이정숙(58) 흥덕구청장으로 이 구청장은 23일 단행된 청주시 인사에서 기획행정국장에서 `야전사령관'인 흥덕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청주시청이 1949년 8월 개청한 이래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003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주목을 받았던 이 구청장은 1966년 청주여고를 졸업한 후 19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