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특별 감찰활동을 펼친다.시는 2개반 4명으로 감찰반을 운영, 행정 취약 분야에 집중 투입해 부정부패를 척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공직자의 복지부동 등 공직기강 해이행위에 대한 감찰과, 민생현장 방치 등 행정누수 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아산소방서는 3일 아산시청 강당에서 아산과 예산지역 노래연습장 영업주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월동기를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요령 등 안전에 대한 당면 현안 사항을 교육하여 소방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사항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특히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소방분법과 관련 2006년 5월까지 다중 이용업소
아산시 88자원봉사대 박인곤 대장이 3일 열리는 2004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박인곤 대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가구 27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하고 특히 집수리시 싱크대, 보일러, 이불 세탁 등을 병행,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산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 산하 간부 및 토목·건축직 공무원과 관내 토목·건축설계사무소 종사자,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아산시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국토개발연구원 민범식 책임연구위원은 판교
아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4년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003년 대구 지하철 전동차 화재사고 등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대형 재난 사건의 사진이 한자리에 전시했다.또한 일제시대 및 조선시대 소방활동과 장비를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11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각종 위원회가 수년간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는등 유명무실해지고 있다.특히 일부 위원회의 경우 유사 기능이 중복되는 등 위인설관(爲人設官)이란 논란이 일고 있다.아산시는 51개의 각종 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나 이 중 17개 위원회는 지난해 단 한 차례의 회의도 갖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10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신기술창업보육센터는 지난달 30일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04 취업&가족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산·학협력 활성화 및 벤처정신과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학생창업보육센터 우수창업동아리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통해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창업아이템 작품전도 함께했다.
아산 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 시공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건설 본부장 강창열)은 아산시에 미래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내 고장 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창열 본부장은 "회사 사정이 허락하는 한 추가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일부 건설업체들이 공사편의만을 생각한 채 마구잡이 공사를 일삼고 있어 인근 주민 및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특히 일부 현장의 경우 설치된 세륜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는가 하면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부직포 설치 등 최소한의 안전시설도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산시 용화동에 건설 중인 M아파트 인근 도로는 지난달 30일 오전 현장에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에 거주하는 전통옹기 제작 기능보유자 이지수(59)씨는 지난 22일부터 전통옹기 가마에 불을 지펴 전통옹기 제작 방식으로 옹기를 제작했다.이번 작업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김장독, 고추장독, 된장독 등 전통 옹기 120여점을 제작한다.전통 가마는 아산지역에서 사라지는 전통문화 발전 계승을 위해 시에서 보조금 1500만원을 들여 완성한 가마로
아산신도시에 충남권 최초의 열병합발전소를 통한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된다.이에 따라 아산신도시 내에 들어설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주택까지도 기존 난방방식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단은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인 장재리 일대에 4만평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건립, 1단계는 물론 2단계와 3단계 등 지구
온양·아산·신창향교는 29일 온양그랜드파크 호텔에서 관내 거주 70세 이상의 원로와 유림, 주요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유림 전통문화 시연인 제4회 합동 기로연을 개최했다.이번 기로연은 문화관광부와 아산시의 후원으로 관내 3개 향교 중 온양향교(전교 권태신)의 주관으로 각 향교에서 엄선된 10명에 대한 효행 및 선행 표창과 특별 초청
대표적인 온천관광도시인 아산시의 온천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미활용되고 있는 온천공이 크게 늘고 있다.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지역 71개소의 온천공 중 미활용되는 곳은 전체의 34%인 24개에 달한다.특히 온천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도고온천지역의 경우 전체 27개의 온천공 가운데 절반 가까운 12개가 잠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온양온천지역 또
[ 관 련 기 사 ] ◆ "行首 '국민연대' 만들자" ◆충청분노 초겨울 녹였다 ◆'與 行首책임론' 약발 받나 ◆홍문표 의원 "제2청와대 · 7개부처 25개기관 이전" "정치적 농락 좌시않을것" 열기 후끈 신행정수도 건설을 촉구하는 충청인의 열정과 의지가 11월 마지막 주말에도 대전과 연기, 아산 등 3개 지역에서 일제히 분출됐다.촛불집회와 결의대회 등을 통
김장철을 맞아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아산시 농협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24∼25일 직원들이 모금한 400만원과 직원부인들의 자원봉사로 배추김치 10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과 지원이 미흡한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또 아산시 배방면(면장 이성연)과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공동으로
선문대는 26일 오후 본관 6층 강당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6월 39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래 올해 두번째로 미국, 호주, 캐나다 및 중국 등 6종의 프로그램 운영, 69명의 학생들이 겨울방학과 동시에 출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어학연수 외에 1개월간 필리핀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는 20명의 학생
장기적인 지역 경기 침체로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급증하고 있다.아산시의 경우 지난해 1만 800여건이었던 고액 체납 건수가 올 10월 말 현재 1만 3200여건으로 2380건이나 증가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1000만원 이상의 세금 체납자는 개인 104명, 법인 59곳 등 163개소가 총 1만 3216건의 세금을 체납
도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아산시는 지난 2001년부터 온양2동과 실옥지구에 대해 도심권 달동네 이미지 개선과 소외계층 위화감 해소를 위해 도로 개설 및 상하수도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실시하고 있다.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당초 200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국
충남도교육청이 지난해 근속 기간이 적용되지 않던 인사구역 '다'지역에 속했던 아산시를 '나'지역으로 변경하면서 약속한 전보인사 시점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교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도 교육청은 특히 인사구역이 '나'지역으로 분류되면 근속 기간 10년이 적용돼 타 지역 전보가 불가피한 아산지역 교사들이 반발하자 "인사구역 변경은 시행예고 기간 10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