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2003년 지방공무원 공개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7급 행정직 2명 선발에 283명이 몰려 14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응시생들은 남자가 214명(74.8%), 여자가 72명(25.2%)이었으며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자는 274명으로 전체 95.8%를 차지, 공무원 취업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2명 선발예정
충남도는 30일 서산~당진 석문국도 확장공사 등 7개 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 3건은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나머지 4건은 조건부 가결 및 재심의 판정을 내렸다.통과된 사업은 ▲서산~석문 국도 확장공사 ▲천안 성거읍 코스미온 아파트 신축공사 ▲천안시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다.교통체증 및 사고 유발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여 조건부로 가결된 사업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대전·충남권 대학교수와 대덕연구단지 박사 등 15개 분야 57명의 농업 전문연구팀을 구성하고 농업기술 혁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30일 구성을 마친 연구팀은 앞으로 2년간 첨단 기술 분야와 현장기술 개발 분야, 축산 분야로 나뉘어 농업기술원 자체 연구원, 생명공학 농업정보, 친환경농업 기술개발·보급 등 충남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
구(舊) 충남도 농업기술원 부지 매각이 대전시의 서남부권 개발사업과 맞물려 2005년에야 가능할 전망이다.도는 올해 안에 이 부지를 공개매각할 경우와는 달리 서남부권 개발이 본격화되는 2005년에 매각할 경우 택지개발시 도로 등 공공시설 확보를 위해 적용하는 감보율이 적용돼 제 값을 받기 어렵다며 볼멘 소리를 내고 있다.유성구 상대동과 구암동 일대 5만80
충남도 기능경기위원회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소속 학교장 및 훈련지도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상갈렌에서 개최된 '제37회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입상자인 안성원 선수에 대한 '자랑스런 충남인상' 표창과 부상(50만원)이 전달된다.
충남도는 1980년도부터 전문 후계 농업인으로 선정된 212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천안 복지농도원에서 4박5일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은 ▲충남 농정의 기본 방향 ▲국제환경에 대응한 우리 농업의 생존 전략 ▲농업인의 사명 고찰 등이다.또 정보화 및 농산물 생산유통방법 등도 교육함으로써 지식농업시대에 새롭게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성공한
충남도는 지난 14일 일부 지역의 반발로 무산됐던 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조속한 시일 내 재개최할 것을 촉구키로 했다.도는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안에 '천안분기 노선이 최적안'이라고 제시된 데 대해 충북 등 일부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공청회가 무산된 것은 유감이라며 재개최를 건설교통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또 호남고속철도 건설은 국가 균형발전
충남지역을 동북아 경제중심지역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충남 경제력 확충 및 활성화 계획'이 확정됐다. 도는 신행정수도 이전과 동북아 경제권 성장동력의 원활한 기능을 위해 ▲동북아 중심국가 실현을 위한 경제기반 구축 ▲지역경제 안정 강화 및 활성화 분야 ▲추진체계 구축 분야 등 3가지 추진계획을 29일 발표했다. 도는 최근 세계경기가 침체되고 미·이라크 전쟁,
충남도는 공동주택 불법 개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도는 이를 위해 시·군과 도별 단속팀을 구성해 교차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기존 발코니의 불법 확장 ▲발코니에 난방코일 설치 ▲거실과 발코니 사이의 창문틀 미설치 ▲창문틀을 벽체에 고정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설치한 경우 등이다.도는 위법행위 적발시 시정명령, 고발조치, 이행 강제금 부과
충남도가 농촌체험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농촌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농촌문화체험, 어촌마을 육성, 아름마을 등과 연계해 시·군별로 2개 마을 이상을 선정하고 2008년까지 모두 168개 마을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테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여행사, 언론사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
충남도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119 봉사대'를 운영한 결과, 상반기 동안 모두 950명을 도왔다고 27일 밝혔다.사랑의 119봉사대는 도내 7개 소방서 주관으로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이·미용협회, 병·의원 등 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오지마을, 독거노인 등 총 23곳을 찾았다.이들은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텃밭 일구기(잡초
충남도는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시장에 도내 기업들이 발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자 비즈니스 기반구축 등 1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친다.27일 도에 따르면 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호서대학교에 설치한 전자상거래 지원센터에 8억7500만원을 투입해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정보망 구축사업 강화를 위해 8400
2010년까지 천안·아산 지역은 '디스플레이 코리아(Display Korea)' 명품 브랜드가 개발되는 세계 초일류 디스플레이 집적화단지로 육성된다.충남도는 천안·아산 지역에 크리스털벨트를 본격 조성함으로써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신(新) 성장전략을 가속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삼성전자에서 기존의 천안DD센터 LCD(액정표시장치) 라인에 이어 아산
충남도가 25일 올 상반기 주요 업무 평가보고회를 통해 전반적으로 순풍에 돛 달고 순항하는 것으로 발표했지만 사업별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됐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완료 9건, 286건 정상추진, 12건 부진 등 수치상으로 공과를 평가한 데 대해 획일적인 행정의 한계를 지적하며 국제 경쟁력, 경영 마인드, 발전방향과 과제 등이 총망라돼야
충남도는 25일 올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를 통해 대부분 순탄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올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에서 총 307개 사업 중 계룡시 설치 등 9건의 현안사업이 완료되고 286건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4면또 12건의 사업이 예산 미확보, 행정절차상의 문제, 사업계획 변경, 민원발생 등으
=계룡시 행정구역에 대해 주민들은 최소한 1동 4개 면은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계룡신도시 발전협의회(회장 김성중)는 25일 계룡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갖고 시 설치에 필요한 행정구역, 기구 및 정원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전협 회원들은 행정구역이 최소한 7곳은 돼야 이상적이지만 행정자치부와의 이견과 현실적인 지
정부가 수도권 접경지역에 4년제 대학 신설을 허용하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5일 입법 예고하자 충남도가 발끈하고 나섰다. 도는 건설교통부가 수도권 접경지역인 경기도 의정부, 포천 등 한강 이북을 중심으로 4년제 대학 신설을 허용하고 총 입학정원도 다른 지역보다 많이 허용해 주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입법을 저지키로 했다. 수도권 정비계획법
충남도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톨게이트에서 도민안전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전한 휴가 보내기'캠페인을 벌였다.도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늘어나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킵시다' 홍보용 부채 1000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길 되세요' 홍보전단 2000매 ▲ 관광홍보지도 1000매 등의 홍보물
쌀소득 보전직불제 약정체결기간 종료가 임박했다.계약을 맺고자 하는 농가들은 오는 30일까지는 신청서, 농업인 납부금, 주민등록증(법인 : 사업자 등록증), 도장, 가입자명의 예금통장(또는 예금계좌번호)를 지참, 농지 소재지 또는 주거지 지역 농협에서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25일 현재 약정체결 농가는 2만3296농가로 지난해보다 2%가량 늘었고 면적은 2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