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충주지역 10개 초등학교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총 8억 2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원식 교차로 10곳과 과속방지턱 15곳, 미끄럼방지시설 800㎡ 등을 신설하거나 보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학교는 수회초교를 비롯, 용원, 앙성, 동량,
앞서가는 친환경농업과 청정 자연경관을 연계한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옥천군 안내면 현리마을에서는 인근 대전시 등의 근교 도시민의 휴양 및 농촌 체험을 위한 교류공간을 마련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총 2억 4200만 원의 예산으로 현리마을에 조성될 이 소규모 체험마을은 2층 건물에 민박시설과 특산물 식당을 구비하고, 별도의 농
충북도가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 원주민의 이주 및 생계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공공기관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1일 공포된데 이어 다음달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혁신도시건설이 추진될 것에 대비한 원주민 이주대책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구 내 원주민
영동군이 수도권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9일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IKP센터에 문을 연 서울사무소의 개소식에는 이용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이필우 재경군민회장, 정구종 동아닷컴사장, 최창식 서울특별시 행정부시장 등 출향인사 100여 명과 정구복 군수
충주시가 민원행정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 중심의 봉사행정 실천을 위해 올해 민원처리상황 정례보고제도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국·소장이 접수된 민원의 처리 상태와 향후 처리계획 등을 매주 시장에게 직접 보고한 뒤 부서 간 협조 및 협의가 필요한 민원은 국&m
박수광 음성군수가 2008년도 정부예산(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 방문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군에서 시공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현안 사업 중 주요사업(국비 보조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해 관련 중앙 부처를 방문, 사업계획 설명회를 통해 공감대 형성과 사업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음성군 서울사무소와 긴밀한 협의로 사전답사
농촌에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화재나 도난, 노환 등으로 긴급 상황시 신속히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 보급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군 청안면 리우회에서는 36개 마을 이장과 마을 담당 직원들이 노인 가정을 파악, 면사무소와 경찰서, 소방서 등 긴급 상황 전화번호와 각 가정의 자녀 전화번호를 마을별로 작성해 한 눈에
진천군이 공무원 능력향상을 꾀한다는 명목 아래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가며 교육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과연 교육이 모두 끝나면 공무원들의 수준이 얼마나 향상될 지 자못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선 진천군은 1억 7100만 원의 예산으로 오는 6월 공무원과 마을 이장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연수교육을 초평면 청소년수련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2년마다 벌이는 한마음연
농촌관광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자체마다 다각적으로 추진, '잘 사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괴산군이 도시민 영농체험을 통한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및 농·산·어촌체험을 통한 농·특산물 쇼핑관광 활성화 등 농외 소득 증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02년 12월 음성군 음성읍을 시작으로 개소한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여가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군 주민자치센터는 음성읍에 이어 대소·생극·삼성·맹동면, 금왕읍 등 총 6개 읍·면에서 운영되며 그동안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하이닉스 제1공장 증설이 '청주'가 아닌 '제3지역'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경북 구미시가 뜬금없이 유치전에 가세하는 등 지역간 소모적 논쟁이 좀처럼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주공장 조기 증설에 주력해 하이닉스가 진정한 충북의 향토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한편,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충주시가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과 통합 교통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가 지난해 1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오는 8월 교통정보센터 신축 및 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하고 2008년 5월까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시험운영에 들어간다. 시가 국비 44억 원과 시비
오는 31일 결정될 행정심판을 앞두고 단양군 상진리 297번지 외 2필지에 추진 중인 장례식장에 대한 주민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적성면 주민 및 상진리 주민들은 단양군이 지난해 7월 허가한 장례예식장은 단양군 적성면을 통과하는 관문이자 단양을 들어오는 입구로 미관에 저해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초래 할 수 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한 농업인육성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이 농업인의 호응을 얻었다. 1월은 농한기지만 따뜻한 기상으로 인해 일거리가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수요자 중심으로 저녁시간을 이용해 교육이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24명(컴퓨터 기초반)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음성군은 고객만족(CS) 행정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기획감사실 홍태경씨와 군 보건소 구미숙씨가 응모한 '당신의 미소가 우리의 기쁨입니다'가 선정됐다. 군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모시는 고객중심의 행정 혁신활동 확산을 위해 10~22일까지 군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행정 슬로건을 공모해 최우수상에 기획감사실 홍태경씨와 보건소 구미숙씨의 '당신의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DDA, FTA 등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옥천특화작목의 부가가치 향상 및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포도, 수출배, 양봉, 벼 등 4개 분야 2007년 농업인대학 신입생 160명을 모집한다. 4년 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옥천군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신지식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정보, 농업유통,
오는 10월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탄금호 일원에서 열릴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재 경기장 시설과 기반시설 구축사업 등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경기장과 각종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편입용지와 지장물 보상작업을 마친데 이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인 대추의 체계적인 기술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매년 30명 규모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추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다음달 2월부터 대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신청농가 중 읍·면지역의 선도농가로써 기술을 타인에게
제천시산악연맹은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등산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독도법(지도읽기)수강생 신청을 31일까지 받고 있다. 독도법강좌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등산과 지도 읽는 법 강의와 함께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한편 독도법 강좌에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비와 강의료는 1만 원이며
단양군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자녀대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업으로 관내 부양가족이 없는 무의탁독거노인 130명을 선정해 6급 이상 공직자와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수시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기로 했다. 군은 또 결연을 통해 안부살피기, 말벗되어드리기, 주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