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반 4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 결식아동급식소 18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무허가(신고) 제품의 사용·보관 및 영업자와 종사자 건강진단, 위생교
지난해 면사무소 현관 입구에 '사랑의 쌀독'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광혜원면사무소가 이번엔 색다른 특색 사업을 벌여 관심을 모은다. 진천군 광혜원면사무소 정성호 면장과 직원들이 '사랑의 교복' 지원운동을 펼쳐 계층간 위화감 해소와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혜원면사무소는 지난 16일 이장회의에서 오는 3월 광혜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수정산에 자연과 군민이 함께하는 도시산림공원이 조성된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3㏊ 규모의 도시산림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1월부터 기본 및 실시 설계서를 작성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3월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 오는 2008년
단양군은 건축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예방 및 조정하기 위한 건축허가(신고) 사전예고제 시행을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신고 사전예고대상 건축물은 지상 5층 이상인 건축물(일반주거 지역은 3층 포함)과 제2종 근린생활 중 종교집회장으로 100㎡ 이상 건축물과 옥외 골프연습장, 위험물처리 및 저장시설, 숙박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해당된다.
악취방지법이 개정돼 과태료 부과 기준이 강화된다. 지금까지 악취민원 발생시 시정명령에 그쳤던 행정기관의 단속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어서 양돈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악취방지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 3일 공포돼 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축사 시설에서 악취방지에 필요한
음성군은 음성 출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생가마을 관광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반 사무총장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행치재 생가마을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어 군은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에 알린 반 총장의 업적을 기리고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군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
충북도가 올해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후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지원사업에 200억 원에 육박하는 사업비를 중점 투입키로 했다. 도는 올해 뀬자활근로사업 122억 6000만 원 뀬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 35억 원 뀬자활후견기관운영 12곳, 19억 6100만 원 뀬자활공동체 육성
정해년(丁亥年) 벽두부터 충북도민의 관심은 온통 하이닉스 증설공장 청주 유치에 쏠려 있다. '대규모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무조건 유치해야 된다'는 막연한 생각에서부터 '하이닉스를 충북산업의 대표주자로 육성해 충북도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논리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하이닉스가 1년여를 끌어온 하이닉스 증설 공방이 무엇
충남도는 농림부가 시중 유통 브랜드 쌀의 품질관리 및 상품 차별화 촉진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중 유통 브랜드 쌀에 대한 종합평가'에 추천할 도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도는 이달 안에 시·군으로부터 1~2점의 브랜드쌀을 추천받아 자체 평가계획에 의해 평가를 실시하고, 도농업기술원에 품위 및 식미평가 결과를 참조해 농림부에 8점의 시중유통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음성군 재가 장애인들의 건전한 취미·여가 시간 활용과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재활대학' 프로그램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장애인 재활대학은 9일 개강, 하루 2시간씩 주 5일 수업에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재활대학은 오행 손침, 웰빙 요가, 풍수지리, 관상학, 사주, 민화그리기
새해 벽두, 진천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설계교육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각 읍·면을 돌아가며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벌이고 있다. 19일 현재 당초 계획 인원 2096명보다 15%나 많은 2400명의 농업인들이 참여, 높은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 영농교육은 FTA 등 대 내외적인 농업 환경 급변화에 따른
괴산군은 지난 19일 괴산읍 고추유통센터에서 관내 읍·면 산업개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새해 농정분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농업인 복지 및 친환경 육성 분야에 대한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군의 역점사업인 청정고추 클러스터사업과 절임배추 육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정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증평군 좌구산 일대에 오는 2008년까지 체류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될 계획이다. 21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좌구산 휴양림 조성사업 실시설계 중간용역보고회에서 이같은 휴양림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이 용역보고서는 도시의 가족단위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 좌구산 휴양림에 산림문화휴양관을 비롯해 숲속
음성군은 무한봉사 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한 '민원사무처리기준 및 불이익 처분편람'을 발간했다. 군 종합민원과는 지난해 10월에 발간한 '군민을 감동시키는 민원행정추진지침서'에 이어 올해 '민원사무처리기준 및 불이익 처분편람'을 발간해 업무처리지침서로 수시활용하고 민원인의 활용도를 높여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추진키로 했다. 2000년
청주시는 다른 여성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발전과 평등사회구현에 공헌한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청주시 여성상'을 제정, 시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주시 여성상을 ㅤㄲㅠㄴ훌륭한 어머니 ㅤㄲㅠㄴ평등 ㅤㄲㅠㄴ봉사 ㅤㄲㅠㄴ예능 ㅤㄲㅠㄴ신 지식인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 1명을 선발, 여성주간(7월 1~7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음성군 음성읍 읍내·용산리와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의 육군 A모부대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일원으로 이전될 전망이다. 음성·진천군의 군부대 외곽 이전을 위한 관계자 회의가 지난 19일 육군 관계자와 음성·진천군청 관계자, 용역업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면 통동리 꽃동네학교에서 열려 기본설계 용역수행 기본원칙 및
증평인삼바이오센터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인삼제품 판매 홍보에 나섰다. 이 센터는 최근 인삼관련 제품의 목록·가격 등을 담은 홍보 인쇄물 8000매를 제작, 도내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했다. 또 인근 기업체와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단체 주문을 유도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문시
오는 10월까지 충북도내 농촌 산간·오지마을까지 초고속 인터넷망이 100% 구축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도내 취약지역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29억 3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300여개 농촌 산간·오지마을, 6596가구를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도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 KT 충북본부가 협
청주시청이 자체 설계실을 마련, 건축과 토목 관련 각종 사업에 대한 작업을 공무원들로 하여금 직접 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본청 후관 4층과 상수도관리사업소, 양 구청 건설과 등 4개소에 자체 설계실을 마련, 관련 장비인 컴퓨터와 플로터, 캐드시스템 등 설계프로그램과 제도책상, 도면함 등 사무실 집기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용암(2)지구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07의림지겨울페스티벌 겨울축제가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얼음썰매를 즐기는 등 부모들과 함께 체험장을 찾아 겨울축제를 즐겼다. 특히 알몸마라톤 대회에는 제천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700여명의 건각들이 참가했다. 또, 전시행사로 눈 꽃 조각전과 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