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4일까지 농기계실에서 농기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만 원 미만의 소모품은 무상지원한다. 2만 원을 초과하면 부품 가격만 받고 수리해 준다.
청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LP가스 시설 무료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LP가스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차상위 계층 주민 등 160세대를 선정, 오는 3월 설치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교체대상 시설은 가스렌지, 가스공급용 금속배관, 압력조정기 안전밸브 등이다.
정구복 영동군수가 다음달 2일 영동읍을 시작으로 15일 상촌면까지 총 11개 읍·면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읍·면 직원과의 대화 및 격려, 군정설명회, 참석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한다. 군은 이번 방문이 군정을 소상히 알리고 주요현안과 애로사항 및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일정은 ᆞ
옥천군 4-H연합회가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3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연시총회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해 나갈 연중 사업계획 수립과 학교4-H육성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4-H회원들의 단합과 결집력을 위한 진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어 2007년 옥천군 4-H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새 회장으로 김
전국 배드민턴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3회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와 전국 교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제3회 전국 교직원 배드민턴대회가 30일 오전 11시 충주체육관에서 동시에 막을 올렸다. 내달 4일까지 6일 간 화려한 레이스에 들어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초교생 200명과 교직원 400명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영동군보건소는 지난해까지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를 한 곳에서 진료해 오던 것을 지난 2일부터 분리해 병상 확충과 환경개선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한방진료실과 물리치료실은 서로 분리되지 않아 공간이 협소하고 대기시간이 길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군보건소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를 위해 한방진료실 병상을 4개에서 6개로, 물리치료실
충주대학교가 취업률 우수대학으로 발판을 다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충주대가 취업률이 대학의 경쟁력을 가름하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취업 잘되는 대학'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충주대 취업률은 지난 2005년 76%, 지난해 76.2%를 기록, 기업 채용여건이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올해
나눔과 화합이 넘치는 제4회 음성품바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2일로 확정돼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음성군은 오는 4월 19~22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전국품바축제의 마지막 날인 22일 제4회 음성품바 마라톤대회를 개최키로 최종 확정하고 현재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해 인터넷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20일까지로 각 코스별 1500명씩 총 4500
대한지적공사 음성군지사 신축 이전 준공식이 30일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철규 음성부군수, 윤병승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사옥 이전을 축하했다. 음성군지적공사는 음성읍 신천리 173번지 일원 324평의 부지에 연면적 146평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음성군지적공사는 지난
충주국유림관리소가 31일 수안보면 화천리 국유림에서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숲 가꾸기 사업에 착수한다. 이날 발대식은 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산림기능인 등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 결의와 현장에서의 무사고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 등으로 진행된다. 김태경 소장은 "우리 관리소는 충주지역을 비롯한 괴산·
충주기업도시 개발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30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삼안의 개발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대 황희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은 도시, 환경, 교통 분야 전문가와
보은군은 최근 아카시아나무의 황화현상으로 양봉농가의 밀원이 감소함에 따라 실태파악과 종합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파악된 원인으로는 산불과 수목간의 생육경쟁, 아카시아나무의 인위적 고사와 기후 변화, 아카시아잎 혹파리 피해 등으로 판단, 전면적인 조사와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양봉농가에서는 밀원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아카시아 꿀 생산의 감소로 이어져
그동안 지역의 최대 관심사였던 제12대 진천문화원장에 남명수(64·전 군의원)씨가 당선됐다. 진천문화원은 30일 오전 10시30분 문화원 공연장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원장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총 73명 회원 중 52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자체적으로 구성한 선관위 운영 속에 치러진 투표에서 남명수 후보가 33표를 얻어 17표에 그친
옥천군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20세 이상의 흡연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을 등록받아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 첫 시행이후 꾸준히 참여자 및 성공률이 증가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은 지난해 618명(남자 566명, 여자 52명)이 등록해 6개월 성공률 49.3%(남자 1
옥천군이 국제적인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친환경 농업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해 전국 5개소와 더불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대상지로 확정,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사업은 1~2년 내에 빠르게 정착될 전망이다. 올해 군은 총 1250㏊ 농경지에 고품질 친환경 벼재배를 지원하며, 토양개량제 2849t, 푸른들가꾸기 305㏊,
증평군이 군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각종 생활체육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6개 생활체육교실을 비롯, 어린이 예체능 교실과 장수체육대학 등 국민체육기금과 관련한 4대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이를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도 증원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추진키로 했다는
2007학년도 방과 후 학교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과 후 학교 권역별 순회 설명회가 30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 3군에서 학부모, 교사, 학교운영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여건이 어려운 농촌 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후 학교 운영의 우수한 프로그램 홍보를 통하여 학교 운영
옥천군은 설을 대비해 각 분야별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경제교통과에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6개소 가스시설에 대한 적정관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다음달 7일까지, 전기 및 승강기 안전점검은 6일까지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난관리과에서는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다음달 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영동소방서, 전기
공무원 및 일반인들로 구성된 좋은 사람들 모임회가 꿈나무 육상선수들을 5년째 뒷바라지 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좋은 사람들 모임회는 지난 2002년 14명으로 시작,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매월 1만 원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3년 상반기 단양고등학교 6명의 육상선수들에게 120만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그
지난 22일 충북 괴산군 문광면 동막골에서 주민 최재구(53·청천면 관평리)씨가 마을 근처에 내려와 탈진된 상태로 쓰러져 있는 황갈색 너구리를 발견, 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보호하고 있다. 개과에 속하는 동물로 유일하게 11월 중순에서 3월 초순까지 겨울잠을 자는 동물인 너구리는 몸의 털은 길고 황갈색이며, 등면의 중앙부와 어깨는 끝이 검은 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