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문화유산 관광 답사기를 공모한 결과 서울 정명기씨의 '당진의 민박인증 가정에 머물면서'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장려상 등 모두 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도는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 여건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한달 동안 문화유산 관광 답사기 작품을 공모했다.이번 공
충남도는 14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날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16개 시·군 청소년 동아리 대표들이 그동안 틈틈이 연습을 통해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을 돕고 청소년 동아리회원들간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동아리 경연대회는
충남도는 전통적으로 3대째 베틀을 제작해 오고 있는 윤주열씨 가정 등 3가정을 전통문화가정으로 선정했다.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통문화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윤씨 가정 외에 2대째 석공예를 하고 있는 고석산씨와 3대째 도토리묵을 제조하고 있는 김경호씨 가정 등을 선정했다.전통문화가정 심사위는 이날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된 8가정에 대한 서류검토 및 현
충남도 서덕철(徐德喆·53·사진) 지방서기관이 지난 12일 행정자치부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제23기 고급관리자 과정 수료식에서 '성적 최우수상'과 '우수 논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서 서기관은 이날 수료식에서 성적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논문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 논문상을 차지해 국가전문 행정연수원장상을 받았다.서 서
충남도가 건설교통부에 승인 요청한 '내포문화권 특정 지역 지정안'이 지난 1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보령, 서산, 홍성, 예산, 당진, 태안 등 충남 서북부지역(2508㎢)을 문화·관광권으로 육성하는 내포문화권 특정 지역은 가야산권, 북부권, 내륙권, 해양권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4개 부문, 49개 사업을
충남도가 매년 수십억원씩 적자가 발생하는 애물단지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를 포기하지 않고 공사로 전환하기 위해 온몸으로 로비전을 펴는 이유는 무엇일까.현 상태에서 중부물류센터 운영을 포기할 경우 재산손실 등의 문제도 있지만 이면에는 충남도와 심대평 지사의 체면 손상 등 자존심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산지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심 지사의
충남도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내년에 서천군 판교면 종천지구 등 9개 지구(40만㎥)의 저수지 준설에 모두 16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용수량이 적어진 기존 저수지를 준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서천군 판교면 종천지구 ▲청양군 운곡면 신대지구 ▲당진군 면천면 순성지구 ▲아산시 도고면 도고지구 ▲태안군
충남도는 부여 부소산성 서복사지, 당진 성상리 산성 등 15건을 문화재로 신규 지정키로 했다. 도는 11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예산성당 등 23건에 대한 문화재지정 심의를 벌여 도 지정문화재 11건(기념물 8건, 유형 3건)과 문화재 자료 4건을 지정키로 의결했다. 또 금산 하류리 왕버들은 국가지정문화재로 신청키로 했으며, 3건은 심의 유보하고 지정가치가
충남도는 모든 부채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연도별 대책을 수립했다.도는 11일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방채무 연도별 상환계획 보고를 통해 지난 6월 말 현재 3200억7300만원인 채무를 올 연말까지 1809억5000만원을 갚고, 2006년도까지 부채 2/3를 상환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충남도 채무현황은 일반회계의 경우 20개 사업 2396억680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각 자치단체에서 조례를 제정,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신축시 미술장식 등에 건축비의 일부를 사용토록 돼 있으나 도내 상당수 자치단체가 이를 시행치 않고 있다.지난 2000년 문화예술진흥법과 시행령이 개정돼 자치단체별로 관련 조례를 제정, 시행토록 했으나 도내 16개 시·군 중 5곳만이 시행하고 있어 예술 분야 진흥과 도시미관 향상이라
충남도는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시·군 및 운수단체와 합동으로 사업용 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교통수단 제공 및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시외버스, 시내·농어촌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차량 등 사업용 전 차량을 대상으로 주간 또는 야간에 도내 전역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
충남도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특판전'을 갖는다.이번 특판전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를 위해 매년 미주·일본 등을 중심으로 개최해 오던 것을 동남아지역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수출방식의 대금결제방식을 채
충남도는 연말 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모임이 빈번해짐에 따라 '건전한 회식문화 운동'을 사회단체 등과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건전한 회식문화 운동의 중점과제는 술잔 안돌리기, 2차 안가기, 퇴폐업소 안가기, 여성에게 술 따르기 강요하지 않기, 여성을 끼워 앉히거나 여성에게 억지로 춤추기를 권유하지 않기 등이다.도는 이 같은 과제들의 실천과 참여분위기를 확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공사 설립에 따른 경영정상화 방안이 제시됐다. 충남도로부터 용역을 의뢰받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9일 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관리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보고'를 통해 도가 재무구조를 개선함으로써 파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 김강면 선임연구원은 "도가 100% 지분을 갖는 지방공기업으로 전환함으로
충남도는 오는 19일 도내 69개교에서 실시되는 고입선발고사 수험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교통·위생·안전 및 구급 등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도는 도내 전 시·군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장 주변 주차단속 ▲수송력 확대를 위해 시내버스 증차와 배차간격 조정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공공기관의 예비차량 투입 수험생 이동 지원 ▲장
충남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지방세 고지서 송달방법을 30만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일반우편으로 송달키로 했다.도는 등기우편이나 직접 송달하던 기존의 방법에서 30만원 미만의 고지서는 일반우편으로 송달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우편요금이 연간 19억여원이 절감될 것으로 본다고 9일 밝혔다.이 같은 납세고지서 송달방법 개선안은 도 세정과에 근무하는 류재흥씨가 제시해
충남도는 최근 분할, 경계복원 등 지적측량 업무와 민원처리 실태 전반에 대한 일제 표본검사를 통해 총 34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시정토록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표본검사에서는 지적측량관리시스템 개선 등 34건의 시정 조치사항과 함께 측량 성과 발급 개선 등 건의사항 4건, 지적측량 기준점 관리의 생활화 등 수범사례 2건도 발굴했다.지적측량 집행과
충남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 초까지 3개월간을 '동절기 도로관리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설과 도로결빙사태에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이를 위해 도는 ▲설해와 결빙으로 인해 교통통제가 예상되는 설해 위험지역 507곳 284㎞와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10곳 21㎞를 '설해 위험 특별지역'으로 지정 ▲수로원 등 제설인력 1689명과 제설기 등 221대의 장비 투
충남도 문화재위원회는 지정심의 총 9건 가운데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와 '공주 숙모제례' 등 2건을 무형문화재 지정 의결하고 민속자료 지정심의 1건 '태안 몽산리 독살'에 대해 심의 유보한다고 7일 밝혔다.충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와 '공주 숙모제례'는 각각 보유단체 인정 하에 무형문화재로 지정 의결됐으며, 특히 '공주 숙모제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내년 2월 말까지 여관, 백화점, 노래방 등 도내 다중이용업소 7000여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가연성 실내장식물 사용유무를 중점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이 되는 유독가스 발생 우려가 높은 가연물과 비상구·피난통로 등의 관리소홀 및 미설치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피난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