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년 신규사업의 하나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복지 증진 등을 위해 '여성발전 복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신청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도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 또는 기관, 대학 연구소 등이다.지원대상 사업은 기획공모사업과 일반공모사업으로 나누어 각각 건당 500만원과 30
충남도가 대덕연구단지 연구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화 사업'을 실시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기술개발 협력사업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90%가 "참여하길 잘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내 중소기업 10개 업체와 대덕연구단지 9개 기관 38명을 '충남
충남도가 사상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14년 숙원이었던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 및 내포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의 물꼬를 틀 수 있게 됐다. 도는 내년 국고 보조를 올해 2조6942억원보다 652억원(2.4%)이 증가한 2조759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1세기 서해안시대를 리더하고 성장동력을 배양할 수 있는 투자기반을 구축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참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헌배 지적과장 등 6명의 공직자에 대한 2003년도 하반기 명예·정년퇴임식을 가졌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03년도 하반기 명예·정년퇴임식을 갖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퇴직자는 후진양성을 위해 명예퇴임하는 김 과장을 비롯 김백현 전 산림환경연구소 관리과장, 조병영 전 의회사무처 의사담당, 박현순 전
아산시 탕정면 이모씨 양계장과 천안시 북면 이모씨 육용 오리농장에서 신고된 의심축 정밀검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충남도내 전역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도는 이들 농가의 의심축에 대한 검사 결과가 빠르면 30일 오전 농림부에서 발표할 예정이어서 양성 판정이 내려질 경우 도내 가금류 농가의 발생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고 29일 밝혔다. ▶관련기사 7면도는 이에
충남도는 28일 충남학생회관에서 천안 인근지역 청소년 800여명을 초청 '청소년 송년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잔치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이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한 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충남도는 청소년들에게 술을 파는 등의 불법 접객업소 15곳을 적발,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도는 지난 23일 경찰 등과 합동으로 88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제점검에서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영업 ▲위생관리 상태 ▲퇴·변태 영업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조사했다.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독감 감염경로를 둘러싸고 전문가와 방역당국의 의견이 분분하다. 축산약품 전문가인 송영철 박사가 "논산 S농장에서도 조류독감 증세가 나타나는 등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충남도 등 방역당국은 "국내서는 처음이며 철새에 의한 감염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송 박사와 도 축산관계자들은 27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
충남도는 해사 채취 등으로 훼손되고 있는 해안사구 복원을 위해 지난 10월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를 해안 사구지역으로 선정, 복원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울타리형 모래 포집시설로 겨울철 해풍을 이용해 모래가 해안가에 쌓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지금까지 설치됐던 구조물과는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복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도는 이번 사구
충남도는 겨울방학 중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행정사무를 보조하게 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도내에 거주하고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신청서류는 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이고 내년 1월 13일 도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우편 신청도 가능하고 내년 1월 13일 이전 도착분만 유효처리된다.선발결과는 내년 1월 17일
충남도는 26일 벼 재배농가에 대한 소득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내년도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지원사업 세부지침을 마련, 각 시·군에 시달했다.이번 지침은 각계에서 제기된 지원방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쌀 산업 여건 변화에 대한 장기적 전략사업 ▲쌀 생산농가의 고른 혜택 ▲영세농과 대농과의 지원율 차등화로 균등배분 실현 ▲농업인의 비료선택권 강화
대전의 자치구들이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한국경영생산성대상 고객만족대상(서구), 공공근로사업평가 우수기관(대덕구) 등 2003년도 한 해 동안 많은 분야에서 다른 지역 자치구들을 제치고 우수한 행정력을 발휘했다.서구는 지난 8월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한
충남도는 대만 언론인과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Fam-Tour) 행사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충남도 관계자들이 대만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대전·충남지역의 18개 관광지를 둘러본다.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만 관광객이 선호하고 상품가치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 대한 계획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충남도는 지난 4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승인을 얻어 내년 1월 1일자로 관광진흥과 내 '안면도 관광개발팀'을 신설,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지 전문가 2명, 사무원과 보조원 각 1명씩 모두 4명으로 구성되는 '안면도 관광개발팀'은 안면도
2006년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기본계획안이 나왔다.충남도는 26일 금산 인삼종합전시관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 그동안 논의됐던 교통 및 주자창 확보, 전시시설 배치, 소요예산 및 투자사업 효과분석 등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장 면적 3만7000여평을 인삼약초시장까지 포함, 8만여평으로 확대하고 주차장도 2만여평에서 4만여평으로 넓히기로 했다.
"충남지역은 25일 현재까지 조류독감 추가발생이 없기 때문에 완전히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합니다."충남도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전까지만 해도 도내의 조류독감이 진정국면을 맞고 있다고 장담했다. 도는 또 이날 오후 2시경 조류독감 현황 브리핑을 통해 "천안시 직산읍 신갈리 유모씨 양계장에서 신고된 의심축의 정밀검사 결과가 26일 발표되겠지만 현재 상태는
충남도는 논 농업직불제 보조금 지급대상이 확정됨에 따라 농가별로 보조금을 이달 말까지 지급키로 했다. 도는 11월 말까지 논 농업직불사업 지급대상 점검결과 예상액이 지난해 636억원보다 18.2% 증가한 752억원이라고 밝혔다.대상면적도 지난해 13만4671㏊보다 9.5% 증가한 14만7496㏊이고, 지원농가 수도 15만960호보다 0.9% 증가한 15만2
충남도는 23일 행자부에서 선정한 신지식인 임업인 부문에 부여군 은산면 김은환(48·사진왼쪽)씨와 공주시 정안면 이관재(56·사진)씨가 각각 선정돼, 신지식 임업인 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김은환씨는 지난 95년부터 부여군 은산면 6000여평에 인동초를 재배, 인동잎·줄기·꽃 등을 상품화한 인동차잎과 금은화차를 지역특산품으로 브랜드화하는 등 임업소득
충남도내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그러나 의심축에 대한 검사 결과가 26일 나올 예정이어서 진정 국면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도는 도내 2개 농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고 의심축 1개 농장이 신고된 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관련기사 2·3면도는 국립 수의과학검역원의 의심축에 대한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판명될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진정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도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 중인 천안시 직산읍 신갈리 유모씨 양계장의 의심축과 육용농장 오리 등의 가검물 검사결과가 발표되는 26일이 조류독감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의심축이 신고된 유씨의 양계장에서 닭이 폐사하는 수가 50% 정도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