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치러지는 괴산농협조합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등록마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괴산군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괴산농협조합장 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박덕규(56·대덕식품 대표)씨를 비롯해 박연순(60·농업)씨, 이기원(50·농업)씨, 이도형(57·농업)씨가
충주지역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최근 독지가의 도움으로 김치 100상자(각 3㎏씩)를 협찬받아 지역 내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위로해 줬다.이들은 또 70세 이상 노인 230여 명에게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 명찰을 만들어 전달했다.아울러 이들은 시내버스 시간이 적힌 용지를 만들어 승강장마다 붙여놓는 등 충주를 처음 찾는 여행객들에게 보이지 않는
음성군 보건소는 제2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0일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음성고등학교 밴드부의 공연에 이어 금연 패널 및 배너 12종을 전시해 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또 금연의 날 선포 및 기념식에 이어 금연 캠페인을
복지재단과 보험사가 손잡고 조손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했다.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는 31일 오전 11시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서 희망의 집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희망의 집짓기는 흙벽돌집에서 고령의 할머니와 단 둘이 살아온 박선영(14)양을 위한 것이다.박양의 집은 수년 전 뜻하지 않은 태풍으로 일부가 무너져 보수를 했으나 위험한 상태였다.지난
단양군은 모기 등을 통한 여름철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살충제 방역소독에 나섰다. 군 보건소의 방역소독 기동반과 읍·면 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주 1회씩 공중화장실과 관광시설지 등 자체 선정된 104개의 방역 취약지에서 친환경 살충제를 이용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 방역소독 관련 주민불편 사항이나 웅덩이, 저지대 등 파리와 모
음성군은 민선 4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30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단·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이날 박수광 음성군수는 각 실·과·단·소장으로 부터 공약사항 단위사업별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했다.박 군수의 공약사업으로는
증평군의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이 1234억 450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제33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이번 1회 추경은 당초예산 1036억 8400만 원보다 19% 증가한 1234억 450만 원으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를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75억 2400만 원 증액된 1128억 8000만 원, 특별회계
오는 2015년까지 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되는 제천시 도시가스 시내 배관공사를 맡은 한 시공업체가 배관 매설을 위해 도로를 파해쳐 놓고도 일부 구간을 포장하지 않고 방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은 푹 꺼진 도로 탓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자칫 대형 사고로까지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는데도 시공감리 책임이 있는 ㈜
고부가가치 농업을 목표로 사업의 전문화와 다각화를 추진하는 ㈜에프앤피(FnP)의 공장 및 연구소 준공식이 고추분자마커사업단 발족 기념식과 함께 30일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사옥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준공식 및 발족식에는 박홍수 농림부 장관과 정우택 충북도지사, 유명호 군수, 김신제 ㈜에프앤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함께
충주소방서는 경제능력이 없어 주택관리를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안전보험'을 가입시켜 주고 있다.충주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화재보험가입운동은 올해도 20명이 선정,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보험가입에 필요한 경비는 서내 직원들의 시간외 근무수당 중 일
보은군은 금년도 하도준설 및 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발생하는 하천부산물 5만 2698㎥을 공익사업의 노체·노상 성토재와 뒷채움재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예산절감과 효율성 증대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탄부면 대양리의 보청천, 삼승면 탄금리에서 천남리에 이르는 오덕천, 마로면 적암리에서 송현리에 이르는 적암천 등 3
전통공예 장인들이 갖고 있는 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 노력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또 우리 만의 고유한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전통공예산업진흥법' 제정과 함께 공예 관련 기관과의 협력 구축이 시급함이 강조됐다.이 같은 견해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청
일본 무사시노시 무라카미 모리마사 시장 일행이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양 도시 간 교류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주시를 방문했다.이번 무사시노시 시장 충주방문은 김호복 충주시장이 지난 2월 "상호 교류재개를 희망한다"는 친서를 전달한데 대한 무라카미 모리마사 시장의 적극적인 환영 의사 표명으로 성사됐다.이에 따라 무라카미 모리마사
영동군 산하 공무원들과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농촌일손돕기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에 가뭄 속 단비가 되고 있다.더욱이 갈색여치 퇴치를 위한 방제작업을 병행하면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어 직원들의 손길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30일 문화공보과와 재난관리과 직원 35명이 양산면을 찾아 이재영씨 자두밭 4000여㎡(약 1200평)와 정재운씨
청원군은 30일 오전 청원군민회관에서 축산농가, 축산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축산 및 가축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항생제 축산물 브랜드개발 등과 관련된 친환경축산과 친환경 인증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청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가축방역교육과 가축전염병 가상훈련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
단양군에서 산림문화의 중요성 홍보와 문화 진흥을 위한 '제7회 산림문화축제'가 열린다. 충북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단양읍 도전리 수변공원 일원에서 '숲과 사람의 어울마당 큰 잔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지난 2001년부
영동대학교 RIS사업단(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에서는 지역 인지도 확산과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 특산물 우수성 홍보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동지역 특산물인 포도, 대추, 옻 등을 활용,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웰빙음식 전문교육 과정'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주관으로 지난 15일
충주기업도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했다.이날 행사는 노화욱 정무부지사와 건교부 이재영 정책홍보관리실장, 김호복 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와 사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포스코건설과 임광토건, 동화약품과 포스데이타 등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30일 자연휴양림 광장에서 박수광 음성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89ha 규모로 들어선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0동 16실과 인공폭포, 등산로,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을 갖춘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숲속의 집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