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행정자료실이 하루 평균 30여 명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이용해 미니 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자료실은 영동군청 2층(30평)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관련 간행물과 일반 교양 전문 도서 등 1만 2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영동군 관련 행정자료는 보관상태가 양호해 인기가 높은 편이다. 군은 체계적인 자료 관리
영동군 생활체육협의회는 군민의 체육증진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강걷기(파워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걷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 중 하나이며 건강 증진에 좋은 운동이다. 이 운동은 주로 하반신에서 운동을 일으켜 차츰 중심부로 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심장에 점진적으로 많은 자극을 줘 체력수준이 낮은 사람의 심폐지구력을 알맞게 발달시킨다. 건강걷기
영동군의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1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군의회는 이 기간동안 장기계획인 2020년 영동군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과 영동군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영동중앙축구회는 지난 9일 영동문화원에서 주관한 윷놀이 대회에 참가해 금상으로 받은 시상금 30만 원을 영신중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중앙축구회는 20년간 영신중학교 운동장에서 조기축구를 하면서 회원들의 건강은 물론 체육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매년 영신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영동군지부는 21일 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 청주지방법원이 총파업 해직공무원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변론재개 결정을 내린데 대해 군의 의도적인 방해공작이 숨어 있다"고 규탄했다. 전공노 영동군지부는 "영동군이 선고 전날인 14일 A4용지 101쪽에 달하는 방대한 변론자료를
영동군이 군민의 의식을 높이고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감고을 영동아카데미'가 공무원과 주민의 관심과 호응 속에 치러졌다. 신활력 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된 감고을 영동아카데미에는 공무원과 주민 1200여 명이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고을 영동아카데미는 혁신
손문주 영동군수는 20일 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최근에 발생된 필리핀의 산사태로 대형사고가 발생한 점을 교훈삼아 해빙기를 맞아 축대붕괴 및 산사태 우려지역을 사전점검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과 도로변 낙석우려지역을 일제 점검해 사고예방 및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동과 더불어 영농기가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영동군을 방문해 순회민원상담을 실시한다. 위원회의 접근성이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의 민원서비스 격차 해소와 현지방문 상담으로 지역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위원회 역할과 기능을 홍보키 위해 실시하는 순회민원상담은 당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고충처리위원회 소속 변호사 등 분야별 전
영동군은 오는 5월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업무 지원과 효율적인 주민등록제도 운영을 도모코자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군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및 허위신고, 주민등록증 미발급, 주민등록표 기재사항 누락·변경·오류정정 등의 사실조사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
영동군은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고 조상의 얼과 숨결이 살아 있는 민족문화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먼저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144호로 관리되고 있는 성위제 가옥에 7000만 원을 투입해 지반침하와 노후화로 인해 기울어진 사랑채를 전체 바로 잡는
영동군생활체육협의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조기발굴을 위해 어린이 생활축구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희망 어린이를 모집한다.대상은 국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간은 오는 3월말까지다. 희망하는 어린이는 영동군생활체육협의회(740-3889)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회원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4-H활동을 통해 4-H이념(지·덕·노·체)을 생활화하고, 학교공부 뿐만 아니라 4-H활동에 적극적인 학생에게 수여한 이번 표창장은 영동농공 양혜영 회원 등 총 11개학교 19명에게 24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농업기술센터 장인학 소장은 "청소년기에 있는
난계국악기제작촌 현악기공방은 지난 14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 받았다고 발표했다.국악기제작촌 현악기공방은 지난해 12월 벤처기업 등록신청을 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평가를 받아 신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전통악기의 제작업체가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난계국악기제작촌 현악기공방은 벤처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영동군 보건소는 의료 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보건소가 신규 시책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과 병행 추진하고 있다.보건소는 지난 8일 영동읍 산익리, 15일 영동군 용산면 산저리를 찾아 요검사와 핼액검사 등 9개 항목에 대해 휴대용 검사장비를 이용해 200여 명의 주민을 검사한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 소속 동아리 '명주소리 실내악단'이 16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한 '2005년도 직장봉사 동아리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명주소리 실내악단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소재한 평화종합사회복지회관 등 요양원과 복지관을 방문해 공연과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을 하게 됐다.지난해 1월 국악의 저변확대와 사회봉사 활동을 목
17일 영동군 양산면에 소재한 양산초등학교에서 이색 졸업식이 열렸다.졸업이란 한 과정을 마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미가 있으며, 한 어린이가 입학을 해 졸업을 하기까지는 그 어린이의 근면성과 성실성은 물론이고 가정에서의 따뜻한 보살핌과 학교에서 교사들의 친절한 지도 및 지역사회의 관심과 뒷받침이 있기에 가능할 수 있는 것이다.양산초등학교는 이런 의
영동대학교는 16일 오전 11시 합동강의실에서 사회교육원 논술교육지도사 및 독서교육지도사 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2005년 7월 첫 강좌개설을 시작으로 12월 동계강좌까지 총 90시간 이상을 이수한 대상자 76명(논술교육지도사 과정 41면, 독서교육지도사 과정 35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이중 논술교육지도사 과정 정예화씨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영동군 심천면 장동리 최신호(55)씨 감 재배 농장에서 감연구회원 등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감 생산과 감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전지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난 현장교육은 감연구회 이상길 회장의 고품질 감 생산 및 곶감 생산기술 교육에 이어 농업기술센터 조규상 전문지도사의 효과적인 전지전정 요령과
영동군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 기별 5주씩 총 8회에 걸쳐 어머니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임산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자연분만을 유도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어머니 교실은 임산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1시간 30
영동군은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기법인 e-poster 교육을 도입했다.e-poster란 공무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전자결재의 메인화면에 혁신 포스터를 삽입해 자연스럽게 혁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기법이다.이런 기법의 교육은 그림과 문구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스스로 보고 느끼게 함으로써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