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파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과 가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3일 동안 충남 전역의 기온이 영하 7∼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서해안 일원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하우스에 육묘 중이거
충남도의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이 수출담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수출대금 회수에 불안을 겪은 30개 기업에게 수출보험료 100%(1개 업체당 150만원 한도)를 지급했으며, 그 결과 1260만 달러 수출 달성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실례로 천안의 한 기업은 지난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업·지역사회의 주인의식 고취를 위한 연구결과 보고서가 발간됐다.충남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충남 여성농업인의 대표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발간한 이 연구보고서는 도내 여성농업인들의 의식분석 및 도와 시·군에서 시도해 볼 만한 시책들이 제시됐다.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여성농업인에 대한 설문조사, 여성농업인들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개선과제 등을 종
충남도는 설을 맞아 도내 우수 농특산품 및 선물용품을 시중가격의 10∼40% 정도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충남도 농어촌특산품 전시판매장에서 열리며 75개 업체 500종의 상품이 마련된다.행사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상품 구매와 관련 문의는 0
충남도가 4급 이상 간부들의 인사를 단행하면서 금명간 이루어질 5급(사무관)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단행된 4급 이상 간부 인사에서 서무, 인사, 행정, 경제정책, 기획, 감사 등 요직의 5급 직원들이 대거 승진됨에 따라 후임자로 발탁되기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5급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승진이 유리한 보직으로 이동하기
충남도는 2004년도 지방세(도세) 징수 목표액을 4620억원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951억원보다 16.9%(669억원)가 증가한 규모이다.세목별로는 ▲등록세가 전체 목표액의 41.2%인 1902억원으로 가장 많고 ▲취득세 1445억원(31.3%) ▲지방교육세 1020억원(22.1%) ▲공동시설세 150억원(3.2%) ▲면허세 20억원
저출산시대를 대비한 출산안정 정책보고서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출산지원 정책과 출산안정의 인프라를 위해 발간한 이 연구보고서는 충남의 인구현황을 분석하고 출산과 관련된 가치관을 토대로 충남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연구 등이 망라돼 있다.보고서에 수록된 주요 내용은 ▲충남도의 인구관련 통계분석 ▲출산관련 가치관 분석 ▲출산 장애
충남도가 민선 출범 이후 승진, 보직이동 등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도정이 활력을 찾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자로 단행된 도의 이번 인사는 일부 간부들이 명예퇴직을 하거나 스스로 현직에서 물러나 산하단체로 자리를 옮김으로써 민선출범 이후 적체된 인사숨통을 틀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1945, 1946년생 주요 간부들이
▲ 충남도 인사 충남도는 9일 박윤근 예산부군수를 농림수산국장 직무대리로 승진, 발령하는 등 4급 이상 간부 6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관련기사 3면, 명단 11면 도는 이번 인사에서 교육파견자인 유상곤 전 자치문화국장, 임헌용 전 보건환경국장, 김광배 전 건설교통국장 등을 각각 도의회 사무처장과 문화관광국장, 논산시 부시장으로 발령했다.도는 또 정
충남도내에서 조류독감이 처음으로 발생한 천안시 북면 HK원종장과 산하 종오리농장 대표들간에 보상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HK원종장 산하 종오리농장 대표 12명은 H원종장의 모회사인 HK사 또는 HK유통 등의 계좌로 조류독감 보상금을 입금할 경우 자신들에게 지급이 안된다며 직접지불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9일 충남도에 제출했다. 이들은 경기도가 최근 H
충남도가 최근 4년(2000∼2003년) 동안 2551개(연평균 638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도에 따르면 4년 동안 역점시책으로 기업유치를 추진한 결과 2000년 394업체, 2001년 632개, 2002년 860개, 2003년 665개 업체를 유치했다.또한 4만9045명에게 새로운 일자
조류독감 피해보상 기준이 상향 조정됐다. 정부와 충남도가 9일 발표한 보상기준에 따르면 ▲산란계(21주령 기준)의 경우 3500원에서 7401원 ▲종오리(25주령 기준) 3만3766원, 오리알은 부화 중인 종란의 경우(10일 이후 기준) 700원 ▲육계는 출하단계(1.65㎏ 기준) 1833원 ▲식란(10개 기준) 820원 등이다. 또 메추리, 거위, 칠면조
충남도는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벽동마을 등 6곳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하고 각각 2억원씩을 지원키로 했다.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의 농외소득을 증대 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자격을 갖춘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외암골마을 ▲금산군 제원면 명곡리 바리실마을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백제인동
충남도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7명이 명예퇴직을 결심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이들은 지난 95년 민선 1기 출범 이후 계속되는 인사 적체로 후배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도정운영에도 큰 걸림돌로 작용함에 따라 과감하게 명예퇴직을 신청키로 했다. 이명수 행정부지사가 내주 중에 명예퇴직을 하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키로 한 것을 비롯 정년을 1∼
충남도는 2004년 한 해 동안 인본복지행정과 지식경영행정을 양대 축으로 관광문화 선진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 복지의 고품격화 등 고품질 충남경영 실천을 목표로 정했다. 도는 21세기 굴뚝 없는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관광문화 선진화를 위해 특색 있는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향토문화축제와 공연예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충남도는 민간단체들이 금강보전활동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키로 하고 참가 희망단체를 모집한다.민간단체는 각종 오염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하천유역 정화, 물 절약 캠페인 등 수질보전 감시활동을 주도하게 된다.도는 이를 위해 금강수계관리기금에서 225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 선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사업계획 신청을 공모한다.공모신청
충남도는 설을 맞아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설 대비 주요 분야별 대책은 ▲대형 사건·사고 및 화재예방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소통대책 ▲설 물가관리 대책 추진 ▲쾌적한 환경 조성활동 전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주민생활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도는 연휴기간 중 만일의 사태에
충남도는 올해 산림경영의 기본이 되는 임도시설, 임산물 발굴, 생태적 숲 조성 확대 등 주요 산림사업 40개 사업에 모두 76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산림재해 예방, 경관 조성 등 공공 이익증진 위한 사방사업 7건에 44억3967만원 ▲산불방지대책 14건에 61억5171만원 ▲산림 병해충 방지에 15억136만원 ▲임도시설(200㎞)에 79억
충남도는 올해 정부예산 사업비 확보에 기여한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과 자민련 정진석 의원(공주)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키로 했다. 7일 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소위에 참여한 박 의원과 정 의원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충남도 관련 예산안보다 520억원을 증액시키는 데 앞장서 10일 감사패를 전달한다. 박 의원과 정 의원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