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등 제천의 관광 명소를 구석구석 둘러 볼 수 있는 관광 코스인 '청풍명월 코스'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07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프로그램'에 선정돼 이르면 내달께 정식 상품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의 관광 코스가 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도내에서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공사로부터 여행프로그램 개선지
온갖 악취로 주민생활을 찌뿌리게 했던 보강천이 30년 만에 주민휴식공간과 자연학습원으로 조성돼 주민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다.증평군 보강천은 30년 전만 하더라도 시냇가에서 물장구를 칠 수 있는 자연 속의 하천이었으나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개발에 의한 수질오염으로 하천환경이 훼손되면서 하천의 생태계와 경관, 친수기능이 사라지고 악취로 인해 주민과 멀어졌었
성균관대학교 학생 700여 명이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충주지역 32개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인다.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에 따르면 충주지역 30개 마을과 1교 30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성균관대 학생들은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 등 지역 내 32개 마을에서 담배 따기와 복숭아 봉지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노인 건강교실
단양군이 2008년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는 매포농공단지와 신소재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의 재활용 관련업체와 석회석 신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입주 가능 업체와 관심 업체를 직접 방문해 단지 조성내역과 입주업체 선정기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현지답사 등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역량 강화사업'이 지역대학 특성화사업, 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산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혁신적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충북도와 충주대, 지역 내 기업체 등과 손잡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사업발굴에 노력한 결과 이달 현재 ㅤㄲㅠㄴ지역연고 진흥사업 ㅤ
증평군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주민 및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군의 이 같은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및 세계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의식함양이 지역특성화 파워브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행정혁신 성과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으로 받
충북도가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추천권을 배정받고도 홍보부족 등으로 일부 추천을 못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다.25일 충북도와 시·군 등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의 권역별 예선대회를 갖고 있다. 지역혁신박람회는 지역혁신 성공사례들을 발굴·전파
영동군이 '행복충북·군민 3배려 운동'의 확산을 위한 39개 민간단체·유관기관 및 산하기관과의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사이버추진본부를 개설하고 방문순회 설명회에 나섰다.영동군청 자치행정과 박남숙 교류협력담당과 직원들은 지난주 부터 100인 이상 기업체 6군데를 방문해 '행복충북·군민 3배려 운동'을 설명하고
영동군이 기존 담당급 이상만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장들이 보고하던 주요 업무보고를 직원 모두가 배석토록 하고 각 업무담당이 보고토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군은 그동안 실·과·소장과 담당들만 참석하다 보니 직원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 Feed Back(환류)이 늦어지는 단점을 개선하고, 피부에 와
충북도가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걸친 극심한 가뭄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도내 도로변, 공원 등을 대상으로 예찰를 강화하는 등 산림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의 예방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도는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곰팡이가 감염돼 가지가 말라죽는 '소나무류 가지마름병'의 긴급방제를 위해 국비 1억 2000만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영동군 용산면 구촌리 마을에서 인근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료 경정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부와 소방방재청이 지난 4월 24일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농기계 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후 사고 발생비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의 안전한 농기계 운행을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 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 제57주년 기념행사가 25일 오전 11시 영동읍 부용리 소재 난계국악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영동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참전용사, 상이군경, 향군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군민 결의를 다짐 하는
청주시는 25일 기획행정국장에 반광록 상당구청장, 도시관리국장에 곽승호 도시건설국장을 임명하는 등 사무관급 이상 간부에 5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명단 13면상당구청장에 권병홍 기획행정국장, 의회사무국장에 최진섭 복지환경국장이 전보 발령됐다.신설된 주민생활지원국장에 김충제 자치행정과장, 건설교통국장에 조덕희 하수과장이
옥천군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년의 국비지원에서 올해는 전액 군비 6000만 원으로 지원한다.주요 사업내역으로는 도배 및 장판교체, 천정보수, 보일러 수리, 지붕개량, 부엌개량, 화장실 개량 등으로 올해 선정된 옥천 관내 30여 가구에 200만 원씩 보조된다.사업시행처는 옥천자활 후견기관에서 자활을 마친 공동체(새로
충북도는 2007년도 경지정리사업지구 등 총 12개 지구 1214㏊(367만 평)에 대해 지적확정측량성과검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적확정측량검사 대상은 ㅤㄲㅠㄴ청원군 화죽지구 129㏊(39만 평) ㅤㄲㅠㄴ보은군 대망지구 76㏊(23만 평) ㅤㄲㅠㄴ옥천군 지전지구 78㏊(24만 평) ㅤㄲㅠㄴ진천군 가신지구 122㏊(37만 평) ㅤㄲㅠㄴ괴산군 사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개방형 직위인 충북도 복지여성국장에 임명된 김양희 국장이 25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김 국장은 이날 '그동안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제 꿈을 접으려 한다'는 사의 표명의 변을 통해 "민선 4기 임기 2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비상하는 도정에 더 이상 부담을 주기 싫다"며 "잠시나마 행복했던 공직
6·25전쟁을 겪은 후 지난 60년대까지도 먹었던 주먹밥 시식회가 25일 오전 11시 옥천군농협지부 광장에서 열렸다. 군은 전쟁 57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먹던 음식(보리주먹밥, 밀개떡, 쑥개떡, 찐감자) 무료 시식회와 사진전시회를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부 주관으로 10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 및 학생, 군민들이 참석해
"400년 만에 소원을 이뤘어"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주민들이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었다.지난 22일 오전 동이면 청마리 가덕교 개통식 준비를 하는 주민들의 얼굴엔 기쁨과 웃음이 환하게 피어 있었다.32가구 68명이 거주하는 동이면 가덕리는 평소 세월교를 놓아 강을 건넜고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엔 거의 고립 되다시피 해 모든 불편은 고스란히
보은군이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의 피해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자율 구제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자율구제단을 (사)대한수렵관리협회충북지부 보은군지회와 한국자연생태계보전협회 보은군지회에 의뢰해 22명 내외로 구성, 올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자율구제단 운영을 위해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렵보험료
충주시가 추진해 왔던 충주사과 명품화 사업이 충북지역 혁신우수사례에서 지자체 분야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사과 명품화 사업은 지난 21일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충북도 혁신우수사례 예선대회에서 증평군 신활력사업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았다.시는 충주사과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충주사과 브랜드화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