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4월 개통되는 호남선 고속철도의 두계역 정차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3군본부에 2만여명의 군인 및 군인가족이 거주하고 있고 원활한 국방행정 수행과 도시발전 가능성 등에 따라 고속철도의 두계역 정차가 꼭 필요하다고 보고 건설교통부 및 철도청에 건의키로 했다.또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기존에 운행되던 열차들의 운행 횟수가 축소됨에 따라 인근 주
=심대평 충남지사는 지난 13일 태릉선수촌 유치를 위해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을 면담, 태릉선수촌의 도내 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도민들의 의지를 전달했다.심 지사는 이 회장에게 "충남도는 지난해부터 대상지 물색작업과 이전에 대한 기본계획을 나름대로 준비했다"면서 "충남도민들은 태릉선수촌의 충남도 이전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2006년에 개최되는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재단법인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대전시 유성구 구(舊) 충남농업기술원 내 조직위 사무실에서 심대평 지사와 이복구 도의회 의장, 김행기 금산군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인터뷰 5면조직위는 이날 첫 이사
충남도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관리공사 초대 사장에 조태훈(趙泰勳·61·사진) 전 천안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심대평 충남지사는 중부물류센터관리공사 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조 전 시장을 14일자로 임명했다. ▶관련기사 4면내달 2일 중부물류센터관리공사 발족과 함께 취임하게 될 조 사장은 1943년 연기군 출생으로 1968년도에 공직에 입문한 후 천안시 기획실장
충남도내 정보인재 조기 발굴을 위한 제6회 충남 정보꿈나무 축제가 오는 5월 열린다.충남도교육청은 13일 지식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정보꿈나무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6회 충남 정보꿈나무 축제 사업계획을 수립,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정보꿈나무 축제는 초·중·고교별 정보꿈나무로 발굴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 시·군 교육청
조류독감 피해로 고사 위기에 처해 있는 대전·충남지역 닭·오리 사육농가를 살리기 위해 정부기관, 자치단체, 유통업체, 시민단체, 네티즌들이 앞다퉈 나서는 등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따라 내리막길로만 치닫던 닭·오리고기의 소비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가 하면 조류독감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조금씩 해소되는 기미를 보이면서 농가들에
충남도는 13일 공무원교육원에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정보화마을 콘텐츠 구축 착수 보고회'를 열고 오는 9월까지 논산 디지털강경포구마을 등 10개 정보화마을 조성에 33억을 투입키로 했다.선정된 정보화마을은 ▲아산 송악 스머프버섯마을 ▲태안 채석포 꽃게와 대하마을 ▲연기 청라청정마을 ▲청양 칠갑산청정자연 체험마을 등 10개 마을이다.사업비
충남도는 한의학 육성을 위해 한방산업단지 유치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도는 12일 정부가 한의학 관련 상품 생산을 비롯 교육, 신약개발, 연구 등을 위해 대전, 충남·북, 강원 중부권과 영남 및 호남권 등 권역별로 1곳씩 선정키로 함에 따라 도내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3년까지 조성되는 한방산업단지는 정부에서 20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충남도는 12일 자동차 배출가스 억제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 16개 단속반 91명을 투입하고 시내·시외버스, 고속버스 및 대형 화물트럭 등 매연 유발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키로 했다. 도는 또 단속을 교묘하게 피하기 위해 차고지 또는 터미널을 우회해서 돌아가는 행위도 적극 차단할 방침이다.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
심대평 충남지사는 12일 "천안과 아산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 지사는 이날 천안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경부고속철도 역사명칭 문제로 갈등관계에 있는 천안과 아산의 상생발전론을 제기했다. 심 지사는 공무원과의 대화에서 "천안과 아산이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예산지원을 아끼
심대평 충남지사가 11일 두번째 연두순방지인 당진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당진항 개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2월 당진군민과의 대화에서 당진항 분리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심 지사는 올해 연두순방을 통해서도 당진항 개발문제를 첫번째 화두로 꺼냈다. 도와 당진군민들은 지난해 경기도 평택항과 당진항의 분리지정을 최대 목표로 추진해 왔다.그러나 주민
심대평 충남지사는 11일 "올해 안에 당진항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3면심 지사는 당진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당진항 개발을 위해 예산 확보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 지사는 이날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당진항과 석문공단이 당진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
심대평 충남지사가 민심을 확인하기 위해 16개 시·군 연두순방길에 나섰으나 첫 순방지부터 각종 요구사항만 한 아름 받았다. 심 지사는 10일 아산시청에서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도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나 대부분 예산, 법과 제도 등이 수반되는 질문이 봇물을 이뤘다. 이날 아산시 공무원들은 내포문화권 개발 포함 및 도비지원 확대, 택시영업권 보장
충남도청 이전이 신행정수도 건설에 묻혀 수면 위로 부상하지 못하고 있다.지난 92년도부터 도청 이전을 추진하기 시작한 도는 2002년도에 충남발전연구원을 통해 입지 선정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시·군의 입장을 들어 후보지 3곳까지 선정했다. 그러나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이 노무현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되면서 도청 이전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다.도는 당시 신
심대평 충남지사는 10일 "일류충남 건설을 위해 도민들과 공무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2·5면16개 시·군 연두순방에 나선 심 지사는 이날 첫 순방지인 아산시에서 공무원들과 대화를 갖고 "일류충남 건설을 위해 월드브랜드(ChungNam, Heart of Korea)를 선포했다"며 "행정은 사랑과 물질적 풍요 두 가지를 함께 지향해야 한
충남도는 올해 도내 63개 소하천 정비사업에 모두 175억 48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비할 63개 소하천의 범위는 53㎞(하천 연장 26.5㎞)로 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된다.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87억 5240만원)씩 투입되는 올 소하천 정비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재료와 생태환경블록 등을 이용해 정비하게 된다. 시·군별 소하천
충남도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체에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조류독감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다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에 보건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정부의 지침에 의해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를 강화하도록 농가에 전달하고 환자 조기발
=일부 주민의 반대로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일대 탕정T/C 2단지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0일 아산시를 방문한 심대평 충남지사는 탕정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삼성공단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사업계획이 접수되면 허가해 줄 생각"이라고 밝히고 "주민의 재산권에 관한 부분은 주민편에 서서 노력하겠
충남도에 대한 정부 합동감사가 고강도로 실시되고 있다.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2일간 도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정부 각 부처의 감사반원들은 첫 날부터 강직하고 예리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도청 직원들의 환대도 거부하는 등 감사의 위엄을 높였다. 지난 99년 이후 4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감사에는 행정자치, 건설교통, 보건복지, 해양수산 등
충남도는 9일 지방세를 알기 쉽게 요약 정리한 '지방세 길잡이' 책자 500부를 발간했다.이 책자의 주된 내용은 지방세가 쓰이는 내용과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구제제도 등 지방세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편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