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강화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입주 기업들의 신공장 건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이에 따라 오송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종합 컨설팅, 자금지원 등 입주업체들이 새 GMP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련 인프라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
충청북도 생활체육동호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볼링대회가 4일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우성볼링장에서 열렸다.충청북도 장애인볼링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이번 볼링대회는 충북장애인협회 회원과 생활체육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친목을 다졌다.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 각 1명씩 4명이 한 팀을 구성, 16개 팀이 참가해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달빛어린 농다리 세금천의 천년사랑'이란 주제 아래 계획된 농다리축제는 오는 24일 장렬사 고유제를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진천군과 농다리보존회 공동 주최로 펼쳐진다.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를 중심으로 공연행사, 전통행사, 참여행사, 체험행사, 전
범여권의 제3지대 신당인 `대통합민주신당'(약칭 민주신당)이 오랜 산고 끝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충북정가의 이합집산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하지만 잦은 당적 변경 등으로 철새 논란이 재연되고 있어 부작용도 적지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한나라당의 경우 이명박·박근혜 후보 등 이른바 '빅2'의 대결이 첨예해 지면서 유력후보에 대한 줄서기가 노골화
민선4기 출범 이후 39개 업체에서 총 11조 7758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충북도가 '경제특별도'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업의 품질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도는 '대한민국 투자 1번지', '기업인의 천국, 충북'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심어주고, 더 많은 기업을 충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품질혁신과 경쟁력 강화가 우
괴산군이 야생동물에 의한 농민들의 농작물피해를 예방키 위해 전기목책 설치를 완료했다.군은 소수면 수리 윤경식 등 농업인이 희망하는 장소에 2000만 원을 들여 철선 울타리 1개소와 전기목책기 7개소를 설치했다.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 유해 야생동물 포획허가신청이 많은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을 기울인 지역을 우선으로 철선 울타리와
옥천군이 시행하는 묘금∼판수간 도로확·포장공사가 공사지연으로 인해 이 곳을 통행하는 수 많은 차량이 통행 불편과 먼지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관리감독 기관이 수수방관,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다.시행청인 옥천군은 농어촌도로개설 및 지역도로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시공사인 주성건설(합)에 공사비 11억 원을 들여 총연장 1.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지난 3일 가동한 보은군 삼산초등학교 열린공원 내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보은=전병찬 기자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 김영복(56)·강경숙(44) 부부가 서울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8월 '이달의 새 농민상(像)'을 수상했다.김 씨 부부는 전국 최대 산지인 옥천시설포도 농원 8256㎡를 20년간 운영하며 농협을 통한 포도출하로 올해 90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김 씨는 현재 이원농협 포도작목회 부회장을 맡아 옥천포도의 경쟁력 강화를
음성군청 직원들이 음성지역 대표 휴양시설인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과 생극면 차곡리 수레의 산 자연휴양림에서 청결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음성군 공직자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를 찾는 행락객이 많아짐에 따라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1개 부서씩 담당청소활동을 지정, 9월까지 운영하고 있다.이들은 바쁜 업무 가운데
괴산군이 중국길림성 집안시에 건설할 민자유치사업 계획서를 발표함에 따라 괴산촌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출입국관리법 제4조 및 민법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중 괴산군 연고 및 충북 도내에 주소를 가지고 생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의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중국 길림성 집안시 압록강변 및 통구강변이에 괴산촌을 건설할 투자자를 모
괴산군이 주민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지식 정보화추진 역량을 위한 '군민 무료 컴퓨터교실'을 실시한다.교육기간은 6일부터 24일까지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4명으로 선착순이다./괴산=황의택 기자
청원군 낭성면 화훼단지에서 생산한 국화가 전국적인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밤낮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재배해 빛깔이 선명한 데다, 꽃목이 튼튼히 수명도 오래가기 때문이다. 낭성면 호정리 7000㎡ 규모의 화훼단지에서 생산하는 국화는 서울 강남 꽃 상가에 90% 이상 납품된 뒤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지난 1987년부터 20여년간 국화꽃 재배에만 전념하고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지역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경로당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복지관의 경로당활성화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접근도가 가장 높은 여가시설이자 휴식공간인 경로당에 대해 주민과의 교류 및 유대를 강화하고 노인복지시설로써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마을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가 지난 3일 오전 11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안정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구심체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13기 협의회장에 재임된 김건식(67) 회장은 "군민에게 한반도 평화증진과 공동번영 추구라는 통일정책이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괴산경찰서 이종복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직원들은 지난 3일 괴산·증평지역 기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괴산경찰서가 치안서비스 방향을 추진함에 있어 사전에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 기자들은 순찰 강화와 합리적인 음주단속 및 교통단속 등 관내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여론을 전달했다. /괴산=황의택 기자
영동군보건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단 전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3일 송호국민관광지에서 가진 캠페인에는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과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방지, 에이즈 등 개인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환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전
보은군은 장마가 끝나고 방학 및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피해 산간계곡, 물놀이 시설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원지, 물놀이 시설, 야영장, 산간계곡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T/F팀
3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요강이 발표됐다.(사)난계기념사업회는 오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과 영동천 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33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신청서는 오는 20일까지 배부하며 24일까지 접수한다. 우편접수의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한다.대회예선은 고등부 28∼2
충주시와 ㈜진로가 지난 3일 시청에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진로 측은 오는 2010년까지 충주지역의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참이슬 소주 한 병당 3원을 적립, 매년 1회씩 장학기금을 충주시에 전달키로 했다. 진로 측은 이 기간 동안 조성될 장학금 규모가 1억 원가량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와 함께 진로는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