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7일 재난사고 없는 안전 충남 구현을 위해 지난 2002년 월별·유형별 재난 발생 현황과 월별 예방행정 수칙 등을 수록한 '2004년도 월별 예방행정 역점과제' 책자 1200부를 발간했다.월별 예방행정 책자는 ▲역점 추진업무 현황 ▲주요 행사·회의 및 참고사항 ▲과거 주요 재난사고 발생 현황 ▲주요 확인·점검 및 유의사항을 수록했다.
충남도는 올해 57개 사회단체에 1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5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1월 19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공고를 통해 접수한 79개 단체(32억원) 중 관계법령 적합성, 합목적성, 사업비 규모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지원해 오던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을 보다 생산적이고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간단체, 군 관계자,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단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산불방지협의회 위원 9명 위촉장 수여 ▲산불발생 취약지 2212곳의 특별관리 방안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망 강화 ▲다중 홍보매체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주말 및 공휴일 산불조심 캠패인 등을 논의했다.
심대평 충남지사는 4일 "찬란한 백제 역사의 중심지인 부여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을 연두방문한 심 지사는 이날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부여군민들이 백제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심 지사는 "찬란한
천안 IT산업특구, 종합휴양관광특구 등 충남도내 16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발전특구'가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3면도는 3일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이하 지역특구법)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립 재정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특구법은 시·군에서 지역
충남도내 시·군별로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지역특화발전 특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개성 있는 지역으로의 변모 등 시너지 효과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정부로부터 예산, 세제 등의 지원은 없지만 시·군별로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부각시키기 위해 소신을 갖고 자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을 특화 발전시킬 수 없었으나 이번에 지
심대평 충남지사는 3일 백운교 전 비서실장이 자민련 공천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 "왜 공천에서 탈락됐는지 확인한 후 심사숙고해 행보를 결정하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심 지사는 이날 홍성군청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를 마친 후 기자들이 자민련 총재특보인 백 전 실장이 대전 서구을 선거구 공천에서 탈락한 배경을 질문하자 이같이 피력했다. 심 지사는 "그
충남도는 3일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부패방지 제도개선 기획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기획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고 실·국장이 팀장, 시·군은 부시장·부군수가 단장직을 맡는다.기획단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과정에서 시민단체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민간 부문의 원활한
"4·15 국회의원 선거에 개입하는 공무원은 공직을 떠날 각오를 하기 바랍니다."심대평 충남지사는 3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을 강조했다. 심 지사는 "국회의원 선거일이 불과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특정 후보편에 줄서기를 하거나 도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소지를 만드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쐐기를
심대평 충남지사는 3일 "예로부터 상권과 서민문화가 발달한 홍성지역을 내포문화권의 중심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을 방문한 심 지사는 이날 군청 강당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충신열사, 유학자, 독립투사 등이 많이 배출된 홍성지역만의 특성을 살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심 지사는 "내포문화권의 중심이자 충절의 고장인 홍
충남도가 도민들에게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남 지식경영행정'이 선언적 의미에 불과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정책지식센터는 2일 충남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지식경영행정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이에 대한 보완 및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국정책지식센터는 용역보고회에서 충남 지식경영행정의 문
충남도는 신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와 직장 등 집단 급식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도는 급식시설의 비위생적인 조리로 식중독 등의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들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도는 질병 발생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 관계자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1544명의 질병 정보 모니터망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식중독 발생을
심대평 충남지사는 2일 "청양의 청정 이미지를 고부가가치 산업, 실버산업과 연계해 발전시켜야 한다"며 "긍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고품격 복지행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심 지사는 이날 청양군 공무원들과 대화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청양의 자랑인 노인 복지행정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육원 시설 확충을 통해 복지행정의 메카로 발전되도록 도와 혼연일체가 되자"고
충남도는 1일 시·군별로 운영하고 있는 '취업정보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주시 등 6개 시·군에 도비 24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취업정보센터의 단순한 구인·구직 창구 기능에서 벗어나 취업난 해소와 안정된 직업소개, 직업지도 및 신속한 직업정보의 제공 등 폭넓게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기능강화 내용은 취업상담 및 알선을 위
충남도가 최근 동북아경제의 중심 역할을 위한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으나 개념정립 미흡, 외래어 및 전문용어 사용으로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은 동북아경제시대의 충남 역할을 증대시키고, 신행정수도 건설 이후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정칟행정·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하기 위해 2008년까지 5년 동안 권역, 산업별로
▲ 양승록 회장 충남도 공무원직장협의회 제3대 회장에 양승록(42·도의새마을과)씨가 선출됐다. 도 공직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단독 입후보한 양씨와 부회장에 최문희(건설정책과)씨를 621명 회원들의 뜻을 대변할 새로운 일꾼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직협 선관위는 최근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나 양씨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무투표로 선출하고 내달 19일
심대평 충남지사는 27일 태안군과 서산시를 각각 방문,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발전을 강조했다. 심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태안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들과 대화를 통해 "태안군은 고품격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전을 거듭해야 한다"며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여는 데 태안군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심 지사는 또 "앞으로 태안을 특색 있는 고급 휴양지로 개발해 관
충남도는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무대공연 4개 분야, 41개 작품에 모두 5억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도는 27일 대회의실에서 교수와 예총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무대공연 작품 심사위원회를 열어 연극 분야 9건 1억8300만원, 음악 분야 10건 9200만원, 무용 분야 9건 1억4800만원, 국악 분야 13건 87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충남도는 26일 유가 및 철강재 가격 상승 등 원·부자재 구입난과 환율 하락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이미 지원받은 한도금액(일반업체는 3억원, 10억원 이상 수출업체는 5억원) 외 별도로 2억원까지 추가 지원된다.경영안정자금의 융자금리는 변동금리로 금융기관의 여신규정에 따라 업체의
심대평 충남지사는 26일 "관광자원이 풍부한 서천을 서해안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 생태계를 연구할 수 있는 갯벌연구원 설립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심 지사는 이날 서천군을 방문, 관광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장항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접지역인 군산시와 같이 발전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심 지사는 서천군 공무원과 대화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