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비서실장에 이창수(李昌洙·41·사진) 주간 천안신문 편집국장이 임명됐다. 도는 20일 도정 수행의 원활한 보좌를 위해 외부인사를 영입키로 하고 심 지사의 추천에 의해 이 국장을 21일자로 비서실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면이 실장은 1963년 천안 출생으로 천안중앙고, 단국대학교 국문과를 거쳐 충남저널과 천안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충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는 20일 천안시가 제출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신설을 위한 시설결정 요청안'을 승인하고, 천안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은 보완을 거쳐 재상정토록 했다. 도시계획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노동부가 출연해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에 설립된 한국기술교육대의 제2캠퍼스를 부대동 415-1 번지 일원 3만 2000
충남도는 20일 지방차원의 청소년 시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충남 청소년 비전 2004계획' 추진에 57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소년 비전 2004 계획은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관 정립과 사회적응력 향상, 잠재력 계발을 위해 도 본청 22개 부서와 16개 시·군, 충청남도교육청, 경찰청 등 4개 유관기관과 6개
심대평 충남지사는 20일 "연기군이 정보화된 농촌의 모범과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부상하기 위한 정책을 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심 지사는 이날 연기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기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사이버 쇼핑센터인 'Y-farm'은 정보화된 농촌의 모범과 FTA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심 지사는 연기군청 대회의실에서
심대평 충남지사는 19일 보령시와 계룡시를 각각 방문, 고품질 충남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 지사는 이날 "서해안 시대 관광·문화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보령시 발전과 국방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계룡시의 전원·문화·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면심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보령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심대평 충남지사가 19일 보령시와 계룡시를 방문, 감회를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심 지사는 2001년 이후 3년 만에 보령시를 방문한 의미를 부여하고, 출장소가 아닌 시로 규모를 갖춘 계룡시를 첫 연두순방한 소감을 밝혔다. 심 지사는 이날 서해안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보령과 전원·국방·문화의 도시를 꿈꾸는 계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의 뜻을 표하고 향후
충남도는 19일 해빙기 도로정비 계획을 마련하고 각 시·군에 통보했다.도는 내달 15일까지 한달간 해빙기 도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 기관 등과 함께 도내 전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점검·정비사항은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포장면 파손 ▲과속 방지턱 ▲방호벽 등 도로안전시설과 불안전한 도로시설에 대한 보수·
충남도는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257건)을 위해 6억 4000만원의 지원비를 확정했다.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문예진흥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0일간 도내 문화예술단체들이 신청 접수한 367건 18억 200만원의 사업신청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이 중 35.5%를 지원키로 했다.분야별 지원내역은 ▲문학 분야 43건 6800만
충남도와 건설교통부는 18일 충남고속 등 7개 업체를 '2004년도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도는 운수업체간 교통안전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고 사고 다발업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교통안전 우수업체 인증제를 도입, 시행해 오고 있다.올해 선정된 업체는 ▲시내·농어촌 버스인 서산의 서령버스 ▲전세업체인 천안의 백상관광 및 홍성의 서해
충남도내 16개 시·군 중 계룡, 청양에 이어 세번째로 규모가 작은 금산군이 18일 심대평 지사에게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지원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요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산군은 이날 2006년 개최되는 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부∼대전간, 복수∼대전간, 금산 IC∼금산읍간 우회도로 확·포장 등 SOC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또 세관, 품질관
충남도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시책 설명회를 4차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각종 자금지원, 판로지원, 기업유치 및 찾아가는 기업지원팀 운영방향 등을 설명하게 된다.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제도 설명과 애로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설명회 일정은 ▲18일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9일 한국여성
충남도가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게 된 배경은 도내에 소재한 기업, 대학, 각종 연구소, 행정기관 등 혁신 주체들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이끌어내는 데 있다. 대한민국은 물론 동북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발전을 위해서는 도내 혁신 주체와 자원의 통합기능만이 거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도내에는 산업, 관광, 문화, 연구소, 대
심대평 충남지사는 18일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면심 지사는 이날 금산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금산군이 생명의 고장, 미래의 고장이 되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공무원들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심 지사는 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충남이 대한민국
충남도는 동북아 경제권 성장동력의 중심축을 담당하기 위한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동북아 경제 시대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신행정수도 건설 이후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정칟행정·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하기 위해 2008년까지 5년 동안 지역혁신발전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4면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은 서해안을 동북아 거점지
충남도내 27개 대학과 윈윈(Win-Win) 전략 모색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및 인재 양성 방안이 충남도에 의해 수립됐다. 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혁신협의회 지방대학 육성 분과협의회를 열고 지방대학 육성 및 인재 양성 방안을 제시했다. 도는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 첨단산업·소프트웨어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는 윈윈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관의
17일 공주시를 방문한 심대평 충남지사가 공무원들로부터 열렬한 환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심 지사는 이날 공주시청 여성공무원들의 모임인 청심회 대표로부터 한아름의 꽃다발과 '심대평' 세 글자로 지은 삼행시를 전달받는가 하면 오영희 공주시장의 요청에 의해 전체 직원들이 기립박수로 환영했다. 심 지사는 삼행시 여섯 수 가운데 '심지가 곧고, 대쪽 같은 성품을
심대평 충남지사는 17일 "효의 고장, 선비 고장인 공주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면심 지사는 이날 공주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이버 공간을 통해 백제의 고도인 공주시를 적극 홍보한다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심 지사는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는 17일 수질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변의 오염된 수질을 복원하기 위해 '수질환경 우수마을'을 선정, 지원키로 했다.수질환경 우수마을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민간단체 및 전문가 등의 현지실사를 거쳐 최우수 1개 마을, 우수 2개 마을 등 3개 마을이 선정된다.이번 사업은 하천·호소의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생태환경 우수마
충남도는 16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모두 5개반 23명으로 구성된 '복무기강 점검단'의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시·군에 시달했다.이번 점검단 운영은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부패척결의 효율적인 추진과 오는 4·15 총선 때의 공명선거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점검단의 주요 기능은 ▲만성적인 부패 척결대책 추진과 총선 및 보궐선거 감찰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등 이
충남도는 경운기 2만여대를 대상으로 한 경광등 부착사업에 8억 4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도에 따르면 기존의 경운기 야광판이 농업인들의 무관심과 관리소홀로 야간운행 때 각종 사고 등으로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식별이 잘되는 경광등을 부착키로 했다.이에 따라 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내달 말까지 이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