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 및 무료 개·보수를 실시키로 했다.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40세대를 우선 선정해 전기시설 점검 및 개·보수 작업을 펼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사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사업완료 후에도 각 읍·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과와 제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동산업정보고 황부연 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제과·제빵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회원들은 "시중에서 사먹기만 하던 과자와 빵을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영동군은 제61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영동읍 매천리 용두근린공원 조성지 주변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산벚나무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자신이 심은 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부착해 언제든지 찾아와 가꿀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높여 나갈 수 있게 했다. 군
충북금강하천감시센터 하천조사단이 4일 오후 4시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보은·옥천·영동지역 민·관 환경지킴이로 탄생했다. 이날 발족한 금강하천감시센터 하천조사단은 보은·옥천·영동지역 회원 9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등과 함께 금강하천의 수질을 감시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
난계국악기제작촌이 지난 달 23일 몽골 테무진민속악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함에 따라 국악의 세계화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국악기제작촌 현악기공방 조준석(47) 대표 초청으로 영동을 방문한 야후강(58) 테무진민속악단장은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자매결연 협정서에 따르면 공동발전을 위한 전통문화 교환과
영동군은 3일 정례조회를 마치고 군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서울대학교 남성자(62) 교수를 초빙해 3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희롱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성희롱의 개념
영동군보건소는 임산부 및 생후 18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이유식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보건소 영양사의 진행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발달 정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 실시하며 단계별 이유식 조리 실습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실습 전 영·유아 영양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내실을
영동군 노인복지회관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노인 프로그램을 개설해 노인건강 및 여가선용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은 학습, 취미, 건강, 클럽활동, 교양프로그램을 지난달 13일부터 개설해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회관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노인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며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건강한
영동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5년도 하반기 물가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충청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영동군은 그동안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주민으로 구성된 5명의 물가모니터를 활용해 정기적인 물가동향을 관리해 왔으며, 현장중심의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 상거래질서 확립 및 다양한 물가안정 홍보, 지역경제 활
영동군은 16세 이상 60세 미만의 군민을 대상으로 2006년도 행사 진행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활동 내용은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장에서 행사안내, 환경미화, 교통질서, 급수지원, 미아보호, 통역 등이며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식비, 교통비 등을 실비로 지급하며 유니폼과 모자도 지급하고 자원봉
영동군은 영동포도클러스터사업이 농림부의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 혁신활동 전국 평가결과 최상위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농업클러스터는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지역농산업 혁신을 위한 가공분야를 지원 육성하기 위해 전국 20개소를 선정 시행하고 있는 농림부의 시범사업이다. 평가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지난 2월 중에 실시됐다.
박동규 열린우리당 영동군수선거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영동읍 부용리 소재 대림상가 301호에서 선거사무실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범덕 열린우리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와 당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박 예비후보는 오는 5·31 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낙후된 영동을 희망의 영동으로 만들어
영동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학교 보건담당교사, 병·의원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산업체 및 복지시설 보건 관리자, 보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염병예방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파 속도와 확산이 빠른 수인성 전염병의 예방 대책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 예방 △조류 인플루엔자 등 신종 전염병의 예방 대
영동군은 지난달 30일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 174명과 각 읍·면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행사에 앞서 모자와 조끼, 완장 등 근무복과 비품 등을 지급했으며, 직무 및 소양교육은 관광영동, 과일영동 홍보 지킴이 외 5개
영동군은 수질개선을 위해 65억 5908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대청댐 상류 하수도 확충 사업 42억 6000만 원 △하수관거 정비 사업 2억 6700만 원 △분뇨처리시설 확충 사업 1억 7300만 원 등이다. 이 중 대청댐상류 하수도 확충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추진하는 계속
영동군은 가장이 사망하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갑자기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해졌을 때 한 달간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갑작스럽게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저 생계비의 60%를 한 달간 지원해준다. 군은 4인 가구의 경우 최저생계비 117만 422원의
옥천군 건설과장 강범석씨 등 토목직 공무원 47명은 투병 중인 영동군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담당 박상순(47·토목 6급)씨와 건설교통과 토목담당 정헌대(52·토목 6급)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비록 함께 근무하지는 않지만 같은 기술직으로서 뜨거운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한국농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관내 농업기반시설인 용·배수로 준설사업을 시작했다. 옥천·영동지사는 1차로 393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저수지 17개소와 양수장 22개소, 보 67개소 용·배수로에 대해 토사와 쓰레기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영동군내 120개소의 수원공에 연결된 34㎞의 용&mid
영동군이장단협의회는 영동군의정비심사위원회의 의정비 결정에 앞서 의정비는 현재 군의원들에게 의정활동비, 회의수당 등의 명목으로 지급하고 있는 2120만 원 수준에서 동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순(67) 협의회장은 "영동군의 지방자립도가 13.3%인데 인건비 지출이 많아지면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의 저해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의정비 동결을
지난 27일 영동군 상촌면 궁촌1리 노인회 김두천(70)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궁촌천 등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궁촌1리 노인회는 경운기 4대를 동원해 궁촌천, 도로변, 농경지, 마을주변의 생활쓰레기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의 주 오염원인 폐비닐, 농약 빈병 등 5t의 쓰레기를 수집해 처리했다. 49명의 회원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