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는 영농 경쟁력을 확보하고 영농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기계 대여 은행'을 운영해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할 수 없는 농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농기계대여은행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SS분무기 7대, 트랙터 6대, 콤바인 4대 등 총 36기종 6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
영동군보건소에서 지난 2월부터 의료서비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팀은 일반·한방·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임상병리사 등 1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까지 일반 및 한방진료만 실시했으나 의료진을 보강해 올해부터는 치
충청북도운수연수원은 12일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여객 및 화물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운수종사자 교육은 영동과 옥천지역의 버스, 택시, 화물 운수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영동경찰서 이규환 생활안전교통과장의 도로교통법 및 교통시책, 제일화재청주지점 김규헌 보상팀장의 사고처리 및 보험상식, 충북대학교 사회교
한국전력 영동지점은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4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 2개월간을 '전럭 서비스의 달'로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전 영동지점이 이기간 동안 추진할 주요 행사는 저소득층 현장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생필품 전달, 노력봉사, 환경정화활동, 어린이 날 미아 예방 캠페인, 스승의 날 행사,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영동지역의 봉사단체인 푸르미봉사회는 11일 영동군 심천면 심천리 마을회관에서 이 마을에 홀로사는 오춘자(81) 할머니를 초청해 생일상을 차려주고 선물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마을주민 30여 명과 함께 오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회의실에서 결혼을 해 살고 있는 영동지역 외국인 여성들에게 농촌여성평생학습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의 생활과 음식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동군 농촌여성평생학습센터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내 이주 여성교육은 한국의 남성과 결혼해 우리나라에 정착했으나 언어 외에도 문화와 음식, 생활습관의 차이 등으로 적응하는데 어
영동군 양강면 묘동리에 위치한 양강초등학교는 '찾아가는 동요교실 운영으로 행복한 양강골 조성'이란 혁신 과제를 선정,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양강초는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양강면 산막2리 마을회관 2층에서 '제1회 산막2리로 찾아가는 동요교실'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을 학교로 찾아오
영동군은 지난 7일 200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관련 당면현안사항 설명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갖고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실·과·소장을 비롯한 담당급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의존재원 등 큰 비율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의 통계자료 관리 및 대폭 확대된 자치단체 자체노력 반영 인센티브,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에 거주하는 정효진(24) 씨가 '아동문학세상' 봄호에 동시 '하늘을 달리는 운동화' 외 2편이 당선돼 문단에 등단했다. 청주과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정씨는 "누군가의 가슴에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행복한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 꾸준히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영동문학 발전에
영동군은 지방세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키로 했다. 군은 우선 4월 중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3개소(재무과, 영동읍, 황간면)에 설치하고 신용카드사와 수납계약을 체결한 후 오는 5월부터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수납할 계획이다. 카드 수납대상은 자진 신고 대상인 취·등록세를 제외한 정기분 및 고지분 지방세이다.
제3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영동 용산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윤철자씨 등 3명의 공무원이 보건복지부장과 상을 받는다. 윤철자(45·보건 8급) 씨는 통합보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른 직원들에게 솔선수범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며, 영동군보건소에 근무하는 나상흠(39·보건 8급) 씨는
임진왜란시 의병을 모아 왜병과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의병장 장지현 장군의 숭모제 행사가 지난 7일 오전 11시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 장지현 장군 사당에서 열렸다. 이날 숭모제에는 손문주 영동군수를 비롯해 정원용 영동문화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장렬히 목숨을 바친 장지현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자원봉사자 70여 명과 함께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 마을을 찾아 한마음 이동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영미회봉사단 회원들은 커트와 파마를, 감나무봉사단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안청소와 도배를 맡았으며, 영동대 생활체육학과 20여 명의 학생들은 스포츠마사지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신라웨딩에서는 영정사진을 찍어줬고, 전
영동읍에서 효성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류효성(60·약사)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만 원 상당의 20㎏들이 쌀 5포를 영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류씨는 지난 7년 동안 연 2회에 걸쳐 한 해도 빠짐 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탁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6일 오후 3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성된 제7기 명예경찰소년단은 교사 8명과 초등학교 학생 107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명예경찰소년단은 모든 어린이의 모범이 되며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고 명예경찰소년단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명예경찰소년단은 방학기간 중 선진
새마을운동 영동군지회는 6일 오전 11시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법인설립을 위해 이사 및 각·읍면 남·녀 회장 등 대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영동군새마을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및 임원 선출을 승인하고 연내 새마을회관 설립 추진을 결의했다. 영동군지회는 그동안 새마을운동본부 산하단체로 등록돼 있어 다양
세계적으로 희귀식물인 미선나무의 대표적 자생지인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용두봉의 미선나무가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며 완연한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 지난 90년 7월 천연기념물 제364호로 지정된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식물로 특히 석회암 지대인 충북 영동을 비롯해 괴산, 진천, 전북 무안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영동의 미선나무 군락지는 영
영동군 양산면 출신 서양화가 박진(44)씨가 세번째 개인전을 영동갤러리(영동도서관 3층)에서 6일부터 12일까지 갖는다. 박씨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흔적을 테마로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내면세계와 외부세계가 끊임없이 충돌, 갈등, 화해하면서 고통과 상처로 인한 지난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사라져가는 우리 것을 살리고 보호하기 위해 '산림청지정 희귀멸종위기식물'이며 '환경부지정 특정야생동식물'인 가시연꽃을 시험재배 하고 있다. 가시연꽃은 전국적으로 자생지가 소멸되고 있는 1속 1종의 1년생 수초로 관상가치가 높으며 열매는 한약재로 사용돼 매년 많은 양이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조원제 지도사는 자생화재
난계국악단이 최근 제1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BEXCO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영동군의 난계국악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공연에는 국내외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감상했다. 난계국악단은 우리 귀에 익은 남도아리랑을 시작으로 민요메들리를 비롯해 대중가수 김태곤씨와 김잔디씨가 함께 어우러진 퓨전 국악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