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천안시는 대한체육회가 천안시 일대를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입지로 호감을 보임에 따라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도는 천안시에서 대응 방안을 수립한 후 전방위 유치 활동을 펴도록 하고 심대평 지사와 도 체육회 등이 측면에서 지원하는 원칙을 정했다. ▶관련기사 3면 도는 입지 선정권을 갖고 있는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자문위원
충남도가 부패없는 충남 건설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형재 정무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올해 부패방지 근절 대책 부패방지 근절 대책 추진 과제로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둔 예방감사 ▲정보·현장중심의 비위 근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쇄신 등
충남도는 소득 중심의 생태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대책을 마련했다.도는 올해 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9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숲을 체계적으로 보존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경제수 조림 25억 728만원(803㏊) ▲수원함양 조림 4억 129만원(82㏊) ▲큰나무공익 조림 11억 9571만원(131㏊) ▲아름다운 마을 숲 조성 1억 4000만원(2곳)
충남도는 내달 15일까지를 선거철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도는 선거 분위기에 편승, 음식값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 인상행위가 발생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외식류 15종과 기타 서비스요금 5종 등 20개 품목에 대해 일일 물가조사 등 물가동향을
충남도가 산불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근본적인 산불예방 대책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 산림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전문진화대, 산불감시기동대, 공익요원 등 1103명을 동원, 산불순찰을 강화하고 도내 전체 산림의 절반인 21만 2000ha와 등산로 38
천안지역으로 국가대표선수촌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천안시가 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다.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입지 선정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어 이들을 개별적으로 설득하는 일이 우선 쉽지 않다. 대한체육회에서 선수촌 입지 선정 기준으로 수도권과 1시간30분 내 거리에 있어야 하고 선수들이 훈련하기 적합한 자연환경과 여
민종기 천안시 부시장이 24일 명예퇴임한다.오는 6월 당진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임한 민 부시장은 조만간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당진 출신으로 충남고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민 부시장은 1980년 조달청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 국무총리 행정조정실과 대전 엑스포조직위 운영부장, 충남도 경제국장, 논산시 부시장을 거쳐 2002
충남도는 23일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직원들의 업무 능률성과 출퇴근 시간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 범위 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을 핵심 근무시간으로 정했다. 나머지 3시간은 A, B 2개 조로 나눠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도는 내달부터 1년 동안 본청 실·과와
충남도내 폭설피해 응급복구에 투입된 인원이 1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사상 최악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에서 복구활동을 벌인 인원은 군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7만명이 참가했으며, 내주부터 항구 복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폭설피해 응급복구에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된 기관은 군부대로 제32사단 병력이 1일 평균 7만여명씩
=천안시가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이전의 유력한 입지로 부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30분 내에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대표선수촌 입지를 물색 중인 대한체육회는 지난 18일 천안시 목천면 독립기념관 일대 임야 2곳과 성환읍 축산기술연구소(구 국립종축장)를 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체육회는 전문가 등과 함께 독립기념관 주변 2곳 중 1곳은
계룡시가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을 배정하면서 특정 단체에만 집중 배정, 일부 단체가 이를 반납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계룡시지부는 22일 시민의 문화적 향수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단체 보조금을 신청했으나 400만원이 배정된 반면 시 체육회, 생활체육협의회 등에 각각 8600만원, 3900만원을 배정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이를 반납키로 했다
충남도는 주부 인터넷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주부 인터넷 경진대회는 중년부(만 40세 미만)와 장년부(만 40세 이상)로 나누어 개최된다.사이버 예선은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치르며, 본선대회는 오는 5월 7일 사이버예선 우수자 40명(중년부 20명, 장년부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이번 대회 출제 문제는 충남도의 역사, 문화,
충남도는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등에 2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200가구에 2억원 ▲공중화장실 개선 24개소에 10억 2000만원 ▲주요 관광지 화장실 신축 11억 6000만원 등이다.도는 재래식화장실 개량사업의 경우 독거노인가정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바닥·벽체·천장의 보온 및 현대식 인테리어 시공과 환기·채광시설 등을
=충남도는 22일 폭설 피해를 입은 하천부지 내 비닐하우스 경작 농민에 대한 생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하천부지 내 시설의 경우 임의대로 설치했기 때문에 재해대책법에 의해 보상을 받을 수 없고 정부에서도 지원불가 방침을 최종 결정했지만 농민들에게 생계비라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는 또 농민이 하천부지
'제1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 나소열 서천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환경관리인,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심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물 부족지수(WPI)는 세계 147개국 중 중하위권에 머물며, 물 부족 상태가 심각해 현재와 같은 물 소비 추세가 지속될 경우 우리 후손의
백제문화권개발사업이 예산낭비, 업체와 공무원간 부당거래 등으로 감사원 감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데 대해 충남도가 해명에 나섰다. 도는 22일 감사원이 최근 백제문화권 개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자치단체가 시행하면서 예산낭비, 업체와 공무원들간 부당거래 등의 의혹이 있어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도는 감사원에서 부여군
조류독감이 발생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산란계 농장의 닭 2030마리가 서산시 고북면의 한 가공업체에서 도축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져 충남도 및 서산시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도와 시는 지난 19일부터 출입한 차량들을 추적, 해당 시·도에 통보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인근 양계농장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도계장 관련자들에 대한
폭설 피해농가에 대한 복구비 지원이 시·군의 재정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현행 특별재해지역 지원 규정은 사유시설의 경우 국비, 융자, 자부담 외에 시·군에서 평균 15% 정도를 농가에 지원토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피해 규모가 수백억 원대에 이르고 있는 시·군은 15%의 지방비를 부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일부 자치단체는 1년 동안
충남도는 21일 '2월의 여성자원봉사왕'으로 논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소속 김길희(54·사진)씨를 선정했다.봉사왕으로 선발된 김씨는 2월 한달 동안 쎈뽈요양원을 찾아 목욕 봉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청소, 빨래,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또 육군병원 입원환자들에게 간호와 시중, 수발 등 마치 어머니처럼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씨는 20여년 전부터 자원
충남도는 21일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수출 주력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수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도 전문 인력이 없거나, 자금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무역에 관한 제반 실무지식 습득과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 등을 위해 '수출기업 구조고도화 사업'을 펴기로 했다. 도는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