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대전의 계족산황톳길, 아산 용곡공원, 당진 삼선산수목원 등 에코힐링(eco_healing)을 만끽하는 맨발 황톳길 관리에 한창이라고 8일 밝혔다. 대전의 계족산황톳길은 14.5㎞ 전구간 부드럽고 촉촉한 황토로 새 단장을 끝내고 꾸준히 관리 중이며, 아산의 용곡공원 황톳길도 현재 새 단장 중이다. 용곡공원 황톳길의 관리는 보수를 넘어 새로운 황톳길 2.5㎞ 구간을 재조성 한다. 주변 환경개선과 함께 질 좋은 황토를 다시 깔아 맨발 걷기에 최적의 상태로 복구한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달 당진시와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1...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수포로 돌아가자 지역상인들이 뿔이 났다.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 균형발전 등 시 전체가 고루 잘 먹고살기 위해 반드시 어떠한 형식이든 개발돼야 한다는게 그들의 목소리다. 8일 대전상인연합회, 대전상점가연합회, 중앙시장활성화구역운영위원회 외 23개 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1990년 초반에 둔산동 신시가지가 개발되면서 시청, 경찰서, 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둔산동으로 이전하면서 동구와 중구 등 원도심 공동화가 매우 심각했다"며 "그동안 대전시에서 많은 지원과 상인들의 노력으로 공동...
"배달음식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매일 배달음식 쓰레기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면서 배달음식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는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늘고 있다. 6일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간. 대전시 서구의 한 번화가에 위치한 오피스텔. 건물 입구에는 배달용 오토바이가 서 있고, 헬멧을 쓴 배달원들이 배달음식을 들고 분주히 로비를 오갔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아름다운 코스를 뛰면서 재미있었고 1위를 하게 돼 기쁩니다.” '2019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미니코스 여자 1위의 주인공은 40분 10초의 기록으로 완주한 황순옥(46·경기도 안산시)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를 위해 황 씨는 일주일에 두 차례 2시간씩 훈련하는 등 꾸준한 연습과 철저한 몸 관리를 해왔다. 황 씨는 1위의 비결로 '함께 달리기'를 꼽았다. 황 씨는 8년 전쯤 비염을 극복하기 위해 마라톤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이후 건강과 좋은 친구들을 갖게 됐다며 마라톤 예찬론을 폈다. 황 씨는 "비염이 심해 유산소 ...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봄을 맞아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말 쇼핑 고객을 맞이한다. △백화점 세이= 백화점세이는 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GIANT SALE'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봄 이월상품 최대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본격적인 야외활동 계절인 봄을 맞아 골프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골프클럽&웨어 박람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5~11일 9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골프클럽과 용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골프 클럽 특가찬스'를 마련했다. 유명 브랜드 클럽 풀세트를 한정상품으로 선보인다. 혼마 2스타 베레스 드라이버를 45만원에 마루망 마제스티 45주년 한정판 드라이버를 359만원에 제안한다. '줄서기 상품전'에서는 히로마쓰모토 수제퍼터를 19만 9000원에, 미즈노와 캘러웨이 단조...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술을 시키는 미성년자로 인해 음식점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 대행업체가 수행한 월평균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는 2일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과 직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둔산소방서(샘머리 119 안전센터)와 함께 실시했다.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합동 소방훈련에는 초기 화재진압과 고객 및 직원 대피요령,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방법 훈련은 물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예고 없이 발생하는 테러 대비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둔산소방서 (샘머리 119 안전센터) 김명호 센터장이 직접 소방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다소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추가교육도 진행했다. 또 백화점 건물 내 화재 발생을 ...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 주부 김모(58) 씨는 연이은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되면서 일상 모습이 변했다. 최근 요리를 하지 않는 날이 늘고 있다. 고기나 생선을 구우면 실내 공기가 나빠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리를 최대한 줄이고 있다. 대신 온라인 구매를 통해 간편식과 이온음료를 배송받아 식탁에 올린다. 김 씨는 장보기, 외식 등 외출을 꺼리게 되면서 소비패턴에도 변화를 줬다. 생필품은 온라인을 통해 가급적 대용량으로 구비해두고, 외출 대신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갈음한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지난해 소비자 피해가 가장 큰 품목은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는 전년보다 1.4% 늘어난 7만 2013건으로 집계됐다. 소비자 위해 발생 품목 1위로 '가구 및 가구 설비'가 꼽혔다. 특히 매트리스는 총 2187건이 접수돼 전년보다 2840% 증가했다. 놀이매트와 관련해서도 총 866건으로 전년보다 921% 늘었다. 소비자의 사고가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이 53.0%(3만 8141건)로 가장 높았다. 사고의 원인으로 미끄러지거나 부딪...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쇼핑이 온라인 통합서비스 '롯데 ON'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롯데 e커머스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딘다고 1일 밝혔다〈사진〉. 이번에 론칭하는 서비스는 통합로그인 서비스로써 단 한 번의 로그인 만으로 롯데 유통 7개사(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 하이마트, 롭스, 닷컴)의 온라인 몰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통합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7개의 온라인몰 간 이동이 편리하게 된다. 이달부터 '엘롯데' 앱에서 1회의 로그인 후 앱 화면 우측 상단의 'ON 몰 이동' 버튼을 터치하면 바로 '롯데하이마트 웹 페이지'로 이동해 별도 ...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은 지난달 29일 오전 50개국의 외신기자 70여명과 함께 계족산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대전만의 관광명소를 알렸다〈사진〉. '대전방문의 해' 홍보대사이기도 한 조웅래 회장은 직접 가이드로 나서 황톳길 조성 배경과 맨발걷기의 효능을 설명했다. 외신기자들에게 맨발걷기체험은 모국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었던 세계유일의 이색적인 콘텐츠로 신선한 경험이 됐다. 맥키스컴퍼니가 2006년부터 조성한 계족산황톳길은 질 좋고 부드러운 황토로 14.5㎞구간이 조성돼 있다. 연간 100...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이 또 무산되자 지역상인들이 아쉬움을 내비치고 있다. 대전시와 지역 상인회는 상생협력 협약을 맺어 상권 잠식을 우려한 반대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충남농관원)은 대전한민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구성원의 자발적인 농산물 원산지 표시 분위기 조성으로 농식품 유통질서의 정착을 위해 체결됐다. 충남농관원은 한민시장시장 상인들에게 일대일 방식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와 홍보를 하게 된다. 원산지 표시 관리를 위해 필요한 원산지 홍보물과 푯말 등을 제작하고, 시장 상인회에 배부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 MOU전통시장 상인과 만남의 날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겠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미세먼지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제40회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전충청지역은 내달 28일 대전 오월드와 롯데아웃렛 부여점 샤롯데가든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비 3000원은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기금으로 사용된다.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 환경재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열리며, 올해는 ...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봄을 맞아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말 쇼핑 고객을 맞이한다. △백화점 세이=백화점세이는 봄을 맞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GIANT SALE'을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는 '비비안' 봄맞이 60% 가격 인하 특집전이 열린다. 같은 행사장에서 영캐주얼 이월상품과 봄 신상품 최대 80% OFF 특집전이 함께 열린다. 봄에 어울리는 티셔츠 등 다양한 봄 인기 품목을 브랜드별로 비교해보고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이투 5층 스퀘어플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맥주 출고 가격 인상으로 서민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출고가 인상에 따라 식당이나 주점 등 가격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맥주 한잔에 애환을 달래던 서민들은 맥주값 인상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 엘큐브 세종점이 개점 2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풍성한 축하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세종지역 소상공인과 전국 17개 시·도의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판매전’ 행사를 30~31일 진행한다. 대표상품은 세종지역업체들이 생산한 한과, 사과즙, 참기름 등과 부산지역 협동조합의 미역, 곰국 등 기타 지역에서 내놓은 먹거리와 수공예품 등이다. 내달 5일에는 세종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주축을 이룬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플리마켓 행사는 지역의 소규모 영세상공인을 후원하기 ...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지역 대형 유통업체가 지역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외면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농산물을 조달해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연계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의 지역 생산 농산물의 구입 비중이 낮고, 지역 도매시장을 통한 농산물 구입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대형 유통업체 대부분은 본사 일괄 구매시스템을 통해 대전에 납품하고 있어 농산물 납품 과정에서 지역 도매시장은 배제돼 있다. 자체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는 대형 유통업...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최근 번화가나 대로변을 중심으로 성인용품점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회적으로 성문화가 급격히 개방되면 세대 간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미성년자에겐 잘못된 성인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일부 학부모들은 성인용품점이 있는 것 자체가 자녀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