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달 3일까지 도내 유망수출 중소기업과 함께 브릭스(BRIC's) 시장의 하나인 인도를 비롯, 서남아지역에 대한 시장 개척에 나선다.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인도, 필리핀 등 2개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에 나서며, 대림엠티아이, 대륙테크놀로지 등 7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개척단이 수출 상담할 제품은 자동차부품, 네트워크 카메라 등이며 업체당 2~5개씩
충남도는 29일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326명의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6억 520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원 대상자를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10인 이하 제조업체 238명 ▲도·소매 점포 51명 ▲자동차 정비업체 19명 ▲서비스업체 16명 ▲기타 2명 등으로 1인당 200만원씩 지원된다.
"무허가 축사에까지 무분별하게 지원할 경우 무법천지가 될 텐데 도지사가 불법을 양산시킬 수는 없지 않느냐."심대평 충남지사는 29일 논산·부여·공주 등지의 폭설피해 양계농가 대표들이 무허가 축사에 현실적인 지원을 요구하자 이같이 단호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 지사는 양계농민 50여명이 도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무허가 축사 지원 등을 요
충남도는 올해 15개 시·군 28개 오지 면을 대상으로 생활기반시설 등 5개 분야 168건 사업에 19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생산기반시설 140건 166억 9000만원 ▲도수로 개설 등 8건 8억 9300만원 ▲문화복지시설 1건 1억 3700만원 ▲환경개선시설 3건 2억 8000만원 ▲생활안전시설 16건 19억 200만원 등이다.
충남도는 구제역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농가와 관계자 등 1077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올해 축산정책 방향 및 방역대책 설명과 구제역, 돼지콜레라, 가금 인플루엔자 등의 방역교육이다.29일은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고, 홍성군은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같은 시간에 열린
=강원도가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유치에 나서 충남도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도는 최근 국가대표선수촌 입지의 첫번째 조건인 수도권과 1시간30분대 거리에 있는 원주, 춘천 등을 후보지로 내세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원도 시·군의회 청년의원협의회'도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대내외에 과시했던 도민들의
충남도 소방안전본부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소방안전본부는 28일 도내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458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대상은 도내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3년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의 자녀로 교과 성취도 및 학점, 기능·체육특기 등 소정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지급선발은
충남도가 외국인 자동차 부품기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26일 자동차 부품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 타워호텔에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자동차 분과위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이날 투자설명회를 통해 도내 투자환경, 인센티브, 투자입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아산 인주1지방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외국인
충남도는 내달 15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논농업직접지불제사업 누락농지를 추가로 신청받는다.이번 추가 신청은 대상농지 요건에 적합한 농지임에도 사업신청을 하지 않아 논농업직접지불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농지(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농지 요건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1998~2000년까지 3년 동안 논농업으로 이용된 농지 및 3년 동
폭설피해 복구비 지원은 어떻게 이뤄질까. 충남도내 폭설피해 총 복구비 4297억원 중 이미 집행된 복구비는 정부 예비비 437억원, 도 예비비 100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 재해구호기금 66억원 등 모두 637억원이다. 도는 정부에서 재배정 예산을 책정하는 대로 추가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그동안 정부, 도, 의회, 시·군 순으로 집행하던 절차도 정부가
폭설피해지에 대한 항구복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남도는 25일 폭설피해 중간결산을 통해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 그동안 복구과정, 보상기준과 범위 등을 발표하고 대부분 피해시설의 응급복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항구복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면 도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인삼 등 각종 재배시설의 철거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시·군별로 복구비 지원을
=자민련 아산시선거구 이명수 예비후보는 25일 고속철 천안아산역사 명칭 중 병기명칭에 대해 건설교통부 및 천안시에 시정 조치를 요구한 결과 천안시가 도로표지판에 병기된 '고속철도'를 '온양온천'으로 시정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해 왔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천안시에서 시정 조치 요청을 받아들여 다행"이라며 "행정은 얼마만큼 민심에 다가가느냐가
=충남도와 천안시는 대한체육회가 천안시 일대를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입지로 호감을 보임에 따라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도는 천안시에서 대응 방안을 수립한 후 전방위 유치 활동을 펴도록 하고 심대평 지사와 도 체육회 등이 측면에서 지원하는 원칙을 정했다. ▶관련기사 3면 도는 입지 선정권을 갖고 있는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자문위원
충남도가 부패없는 충남 건설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형재 정무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올해 부패방지 근절 대책 부패방지 근절 대책 추진 과제로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둔 예방감사 ▲정보·현장중심의 비위 근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쇄신 등
충남도는 소득 중심의 생태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대책을 마련했다.도는 올해 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9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숲을 체계적으로 보존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경제수 조림 25억 728만원(803㏊) ▲수원함양 조림 4억 129만원(82㏊) ▲큰나무공익 조림 11억 9571만원(131㏊) ▲아름다운 마을 숲 조성 1억 4000만원(2곳)
충남도는 내달 15일까지를 선거철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도는 선거 분위기에 편승, 음식값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 인상행위가 발생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외식류 15종과 기타 서비스요금 5종 등 20개 품목에 대해 일일 물가조사 등 물가동향을
충남도가 산불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근본적인 산불예방 대책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 산림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전문진화대, 산불감시기동대, 공익요원 등 1103명을 동원, 산불순찰을 강화하고 도내 전체 산림의 절반인 21만 2000ha와 등산로 38
천안지역으로 국가대표선수촌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천안시가 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다.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입지 선정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어 이들을 개별적으로 설득하는 일이 우선 쉽지 않다. 대한체육회에서 선수촌 입지 선정 기준으로 수도권과 1시간30분 내 거리에 있어야 하고 선수들이 훈련하기 적합한 자연환경과 여
민종기 천안시 부시장이 24일 명예퇴임한다.오는 6월 당진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임한 민 부시장은 조만간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당진 출신으로 충남고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민 부시장은 1980년 조달청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 국무총리 행정조정실과 대전 엑스포조직위 운영부장, 충남도 경제국장, 논산시 부시장을 거쳐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