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는 17일 오후2시 의원사무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영수익사업 투자기금 특별회계' 폐지, '재외군민 한마음 어울마당' 개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차원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동읍 부용리 신양아파트 168세대가 제6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주민 모두가 참여,가구 전체가 태극기를 게양했다. 신양아파트의 전 가구 태극기달기는 단합된 주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KT 영동지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달콤한 포도향기와 와인, 그리고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질 영동 난계국악축제와 포도축제를 기차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난계·포도축제 관련, 기차여행은 한국철도공사와 영동군이 함께 마련했다. 주요 코스는 포도따기 체험, 와인코리아 공장 및 토굴 견학, 난계국악축제 및 포도축제 관광 등이다. 관광열차 운행기간은 축제기간인 오는 2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동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11일 자매결연 세대인 저소득 독거노인 6명을 초청하여 삼계탕 제공 및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일일 말벗이 되어 대화를 통한 정서지원 활동을 펼쳤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35~36℃를 넘나드는 한 낮의 폭염은 사람뿐만 아니라 과수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과원에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하여 과원을 관리하는 농가가 있어 주변 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과 과원을 운영하는 영동군 양강면 죽촌리 장상섭(64)씨와 양산면 가선리 홍계영(66)씨가 그 주인공.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포도 수확철을 앞두고 포도 재배농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홍보물 '영동포도가 익어가는 8월' 2000부를 제작·보급했다. 영동포도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 홍보물은 영동 포도의 명품화와 상품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록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확기를 앞두
영동군은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컴퓨터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9월4일~9월22일· 10월9일~10월29일) △한글 2002(9월4일~9월22일· 10월16일~10월27일)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반(2~3급)(9월11일~9월29일) △엑셀 2003(1
그동안 갈등을 보여 왔던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와 영동군여성단체연합회가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여성단체 활성화'란 공동 목표를 내걸고 통합을 선언했다. 그동안 불협화음으로 이원화돼 한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양 협의체는 '여성단체 활성화 및 여성의 일은 여성 스스로 하도록 하겠다'는 정구복 영동군수의 공약사업에 공감하고 지난달 대책회의 및 임시총회를 거쳐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는 요즘 늦은 저녁이면 영동읍 매천리에 위치한 영동군민운동장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달리기와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주민들이 가득하다. 이처럼 군민운동장이 인기가 좋은 이유는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운동하기에 적합한 몬도트랙 시설이 설치된 데다 야간 조명시설 및 가로등으로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어 안전하게
경부선 전기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가 옥천~대구간 설비에 오는 28일부터 전기를 가압할 계획인 가운데 전기안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전기철도 설비는 전기기관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설비이므로 상부 각종 가선 선류와 일부 철구류에는 교류 2만 5000V의 전기가 급전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주민들이 생소
영동군 양산면 송호국민민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잊은 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피서지 이동문고'는 11일 현재까지 피서객 600여 명이 찾아 850여 권의 도서를 이용했다.
영동경찰서는 여름 피서철를 맞아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영동군내 주요 유원지 중의 하나인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주변에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질서문란 행위를 계도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이날 합동순찰은 경찰관, 자율방범대원, 어머니방범대원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단지 500매를 배부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복지 혜택이 열악한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마을을 찾아 한마음 이동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가해 이·미용, 집수리, 집안청소, 테이핑 봉사, 발 마사지, 영정사진 찍어주기, 목욕서비스 등 다양하게 전개했다. 영미회 봉사단은 미용봉사를, 감나무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 영동출장소는 다목적 표본농가에서 작물재배의향 면적을 조사하여 작물생산량을 예측, 농산물유통 수급조절 및 농업정책 수립에 자료제공 목적으로 2006년 마늘·양파(1차)재배의향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농가 34농가를 선정, 조사 공무원이 현지 방문하여 전년재배면적 및 당년재배의향면적 증감면적,
'영동군수후보 정책질의지역연대모임(이하 영동정책질의연대)'은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포상금으로 받은 70만 원으로 쌀을 구입,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주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 영동정책질의연대는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부정감시활동을 벌여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7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영동정책질의연대는 공무원노조영동군지부,
지난 10일 오후 1시, 무더위 속에 만사가 귀찮게 느껴지는 날씨지만 영동군 용화면 용화초등학교 컴퓨터실에는 주민 15명이 모여 더위를 잊은 채 컴퓨터 배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정보처리 능력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9일간 실시한 정보화 교육은 용산 구룡초등학교 등 총 7개교에서 83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지난 9일, 영동군 저소득가구 아동 및 부모 40명은 서울 예술의 전당을 방문하고 문화체험을 가졌다. 결함가정 아동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우리가족 문화 예술 체험'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문화시설 견학과 연극 관람 등을 통해 저소득 결함가정에 가족간의 친밀감을 강화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꾀하기 위해 추진하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 석산에서 골재채취업을 하고 있는 동명산업 대표 정영기 씨는 인근 마을인 양산면 죽산리와 심천면 기호리에 삼계탕용 닭 150마리(45만 원 상당)를 나눠주며 이웃 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주민들은 "동명산업이 말복마다 삼계탕용 닭을 제공한 것이 올 해로 4년째"라
영동군은 세 번째 자녀부터 출산양육비로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2006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세 번째 이상의 자녀로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자녀 출생일 3개월 이전부터 영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주민등록 등본, 통장사본을 갖춰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은 신청일로부터 분기별로 10회에 걸쳐 30만
충북 영동출신으로 지난 2004년 9월 3일 지병으로 타계한 윤중호(50·사진) 시인 '추모 문학 강연 및 시 낭송회'가 영동문인협회 주관으로 12일 오후 4시 영동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추모행사는 강병철 시인을 비롯한 선배, 후배, 동료 시인들의 추모시 낭송을 시작으로 문학평론가 겸 도서출판 '솔' 대표 임우기 씨가 '윤중호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