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12일 영동군 상촌면 둔전리 마을에서 배달식 영동소방서장을 비롯해 정구복 영동군수, 김일헌 농협영동군지부장, 영농회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손부족 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농업 및 농촌지역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봉사소방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영동읍 매천리 군민운동장 옆 문화체육시설센터에 가면 영동의 몸짱들을 언제든지 쉽게 만날 수 있다. 이 곳 체육센터에서는 박계숙(28) 강사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생활요가를 무료로 지도하고 있다. 웰빙시대를 대표하는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요가는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현재 20여명이 수강 중이다. 1층 유도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 영동출장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영동군 관내 용산, 상촌, 학산(6필지)에서 고추작황조사를 현지 실사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작황조사, 예상량조사 1차, 예상량조사 2차, 실수확량조사를 하고 조사내용으로는 이랑넓이, 3㎡당 이랑길이, 3㎡당 포기수, 생육상태, 10a당 예상수량, 파종형태, 피해상황, 품종,
영동 축구클럽 '동조회'가 오는 8월에 개최될 '2006 전국축구동호인 클럽대항 축구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동조회는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영동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동호회로 현재 7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도 도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11일 오전 11시 영동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를 봉행했다. 고유제(告由祭)는 옛 고을 원님이나 수령 부임시 공자등 유고성인과 선현들에게 올리던 첫 제사로 일종의 신고식이다.
영동경찰서는 경찰서장 주재로 11일부터 12까지 2일간 각 기능별 '상반기 업무평가 및 하반기 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평가결과,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추진 등 형사범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에 대비, 강·절도, 조직폭력 등 민생침해 사범이 52%가 감소했으며, 검거 건수는 260%, 검거 인원은 162% 증가 등 괄목할
"진정한 사랑과 진실한 봉사를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 유승휘(53·심천 폭포가든 대표)씨가 11일 오후 7시 영동읍 영동웨팅타운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초아의 봉사'라는
7월로 접어 들면서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요즘, 송병연(50세)씨는 국화 향기 속에 묻혀서 계절을 잊은 지 오래다. 화훼의 불모지인 영동에서 20여 년간 홀로 화훼전업농으로 승부를 걸어온 송씨는 2000여 평의 시설화훼를 재배하며 계절을 앞서가고 있다. 지난 3월에 정식한 국화(백선)가 한창 출하 중에 있으며 오는 하순까지 수확을 마칠 예정이다. 국
제2회 영동군 체육회장기차지 읍·면대항 배구대회가 오는 16일 영신중학교 체육관(예지관)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영동군배구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각 읍·면별 11개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겐 체육회장기 및 트로피와 부상을, 준우승 및 3위(2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 및 우수선수를
영동군은 지역별로 정보처리능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면 지역은 정보화 교육시설과 강사확보가 어려워 그동안 정보화 교육에 소외되어 왔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여름방학(7~8월)동안 지역 학교에 이미 구축된 정보화 교육시설과 정보화 담당교사를 강사로
영동군 황간면 일원 포도밭에서는 TV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촬영이 한창이다. 16부작으로 제작되는 이 드라마는 KBS 2TV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9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여주인공인 이지현의 역으로 인기 탤런트 윤은혜가 캐스팅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윤은혜의 상대역으로
'2006 아시아 광대전 워크숍(Trainer's Training Workshop & East Asia tour Performance)'이 지난 8일 오후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영동군 용화면 자계리 자계예술촌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와 동아시아민중연극네트웍이 공동 주최하고 민족극협 산하 국제교류위원회 주
영동군 설계리 쓰레기 매립장이 연말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데다 신규 매장 조성사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영동지역 쓰레기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상황이 이런데도 영동군은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상당수 군민들 사이에서 '쓰레기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영동읍 설계리 소재 쓰레기 매립장은 지난
영동경찰서는 지난 2월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교통사고 무사망 150일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영동경찰서가 교통사고 무사망 150일을 달성한 것은 노승일 서장 취임 이후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주1회 간담회를 개최, 지난 3년간의 사망사고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여 핵심 사망사고 원인을 4가지로 압축, 결론에 도출하게 됐다. 이에 따라 4가지
영동군은 익사사고 다발지역에 예방부표를 설치하고 여름철 익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설치장소는 최근 3년간 익사사고가 여러번 발생한 영동군 심천면 금정리, 양강면 묵정리, 양산면 가선리·호탄리·수두리 지역으로 3개면 5개지역이다. 군 담당자는 "2001년부터 지난 해까지 최근 5년간 영동에서는 익사사고로 22명이
지난 해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황폐해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천태산이 빠른 속도로 옛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영동군은 천태산 주변 산불피해지역 복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자연생태계 복원 및 경관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해 3차에 걸쳐 산불 피해지 현지조사를 실시해 세부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월 말부터 본격적인 복구사업을 시작했
요즘 영동군 학산면 모리 마을의 이원희(61)씨는 블루베리 과원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 5년생 블루베리 250주가 식재된 200여 평 남짓한 노지 과원을 찾는 사람들은 블루베리 재배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농업인들과 블루베리를 소량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주를 이룬다. 4년째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이씨는 지
'남부3군 Change Network 워크숍'이 6일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남부 3군의 지역 리더와 부서별 변화관리자 등 총 222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행정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고 구성원간의 공감대 형성 및 상호간의 역할과 과제 발굴기법에 대한 연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충
영동소방서는 5일 오전 11시 송호유원지에서 장석화 충북소방본부장, 정구복 영동군수, 박세복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 수난구조대원, 수변안전요원,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피서철을 맞아 영동·옥천지역의 강과 하천, 계곡 등을 찾는 행락객이
영동군보건소는 최근 노로바이러스(Norovirus)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수인성전염병과 식품매개성 전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설사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바이러스로 산발적인 발생이 많지만 집단 식중독을 잘 일으키며 주로 오염된 굴, 대합조개, 홍합 등 조개류와 생야채 등 식품을 통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