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는 영동군내 식품 제조·판매·가공업주 290명을 대상으로 1일 영동읍 부용리 난계국악당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위생정책의 방향, 식품위생감시 및 행정절차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은 31일 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05년 재정운영 결과를 담은 '2006 지방재정공시'를 군 홈페이지(www.21yd.go.kr) 등에 공시했다. 지방공시제도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금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써 그동안 재정운영상황을 단순히 공개해왔던 것과는 달리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알려 재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제39회 난계국악축제의 포도축제부문 행사 결과 농특산물 판매 및 관광객 유치 실적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는 포도를 중심으로 복숭아 등 과일류와 와인, 포도즙, 오징어 등의 농산물 가공품이 판매됐다. 판매실적은 읍·면별 직판장에서 3억 3500만 원, 예약판매 3억 5400만 원
영동군은 양산보건지소를 양산면사무소로 이전 신축키로 했다. 신축 보건지소는 사업비 4억 7700만 원을 투입하여 2층 철근콘트리트 구조물로 짓는다. 1층은 내과·한방·치과·통합보건실 등 진료공간으로, 2층은 공중보건의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 보건지소는 보수가 어려울 정도로 건물이 노후되어 있어 보건소가 이전 신축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 영동출장소에서는 영동군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실생산량을 조사한다. 지난 28일부터 수확기까지 실시될 이번 조사는 농관원에서 충북 사과 81필지, 배 35필지를 표본으로 선정해 실시한다. 영동군은 그 중 사과 12필지, 배 12필지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이 현지에서 품종, 수령 필지재배면적, 총 재배주수, 주당
영동군과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은 본격적인 노지포도 출하기를 맞아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과 수도권의 농협 대형 유통점에서 영동포도 판촉 홍보를 벌인다. 이번 판촉 행사는 9월 1일 오전 11시 주 행사장인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개막식을 갖고 창동, 경기도 고양·성남·수원의 농협 대형 유통물류센터 5개점에서 동시에 진행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포도·와인과 함께하는 조선시대 음악여행'을 테마로 개최된 제39회 난계국악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는 난계국악축제와 포도축제를 통합해 개최 장소를 영동천 둔치에서 군민운동장과 용두공원으로 변경하고, 일정도 1달 이상 앞당긴 결과, 대단히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덥
영동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3회 추풍령가요제에서 김준우(18)군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제39회 난계국악축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이번 가요제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과 KBS-제2라디오 이호섭·임수민의 희망가요 특집 공개 방송이 주관한 가운데 2만 여 관객이 관람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12개 팀의 본선진출자가 치
대한민국 최고의 산악인 허영호(52)씨가 30일 오후 4시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갖는다. 허씨는 '도전과 극복, 세계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며 지구 3극점 7대륙 최고봉을 정복하면서 생생한 체험속에서 얻은 교훈들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씨는 지난 95년 12월 12일 남극대륙의 최고봉인 빈슨매시프 정상에 오름으로써
영동군 양강면 양정리 여성농업경영인 박성식(44)씨가 여성농업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상을 받는다. 강씨는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여성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에 대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게 되어 수상하게 됐다. 강씨는 지난 82년 결혼과 함께 영농에 종사하면서 98년 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됐
제3회 영동포도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지난 27일 2500여명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참가한 가운에 성료 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각 사회단체장,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으며 출전선수들은 5㎞, 10㎞, 하프부문으로 나누어 기록 도전에 나섰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서예가 운학 박경동(49)씨가 5km 완주 후 52
○…25일 오전 11시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에서 가진 숭모제를 시작으로 개막된 제39회 난계국악축제는 행사장을 영동천 둔치에서 군민운동장과 용두공원으로 옮김에 따라 지난해보다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풍성.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끈 것은 포도 따기 체험행사로 당초 하루 계획인원 700여 명 보다 2배 이상 많은 1500여 명이 참석. 관광객들은
영동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4일 상수도 보수 대행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영동군 상하수도사업소 홍성철 소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 관계자들에게 상수도 보수·신설 사업 추진과 관련해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시켜 주민 불편을 최소하도록 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또한 위험지역 공사 시 안전요원 배치, 공사 후
영동경찰서 경무과에 근무하는 '김현수 밴드'의 김현수 경장은 지난 24일 오후 6시 경찰서 유치장에서 유치인을 위한 작은 인권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작은음악회에서 김 경장은 OP밴드(옥천경찰밴드) 보컬 이규금(옥천군 방범대원), 옥천 한얼음학 학원장 김욱성(플롯)씨와 함께 '초흔', '사랑2', '그저 바라만 볼수 있어도', '사랑하게 되
(주)충북소주 대표이사 장덕수씨는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 영동군협의회에 앞치마 300매(시가 150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기증받은 앞치마는 25일 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9회 난계국악축제 기간 중 새마을야시장을 운영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배부키로 했다.
제39회 난계국악축제가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에서 25일 11시 숭모제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4일간 군민운동장과 용두공원을 중심으로 영동군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지난 65년 제1회 난계예술제로 시작된 난계국악축제는 98년부터 8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포도·와인과
영동군보건소는 제39회 난계국악축제기간중 '의료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지원 센타'는 구급의료반을 편성, 운영하는데 의사 1명, 간호사 2명, 구급차를 고정 배치하여 응급의료를 지원한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측정으로 조기검진을 통하여 질병을 미리 발견토록하고 체지방 측정으로 비만인 경우 운동 및 식이요법을 통하여 비만을
영동군은 군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상 박석현(39)씨, 장한어버이상 윤숙자(49)씨, 효부상 이정숙(67)씨, 효자상 이창재(56)씨, 장한청소년상 진은아(15)양과 김종순(15)양, 재외군민상 박윤근(75)씨 등 6개부문 7명을 제16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는 박석현씨는 지난 2001년 6월 구세군 심천영문 사관으
'2006년 영동군포도왕'으로 영동군 황간면 박삼수(56)씨가 뽑혔다. 박씨는 지난 86년 월류포도작목반을 결성하고 작목반장으로 활동하면서 영동 포도의 명품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 98년부터는 서울 양재동 농협물류센터로 본격출하 하면서 공동정산제와 작목반 자율 검사원 지정을 정착시켜 엄격한 선별 출하로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공헌
영동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난계국악축제가 25일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당에서 오전 11시 숭모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제39회 난계국악축제 및 포도축제는 '포도·와인과 함께하는 조선시대 음악여행'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4일간 영동읍 내 용두공원, 군민운동장, 늘머니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난계국악축제는 축제 장소를 영동천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