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공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13일 청주공장 및 청원군 오창 테크노파크의 임직원 부모 600여명을 초청해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효 실천' 행사 를 가졌다.
지난 10일 꽃길 조성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故) 유선행(47)씨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10시 고인이 근무했던 화성면사무소에서 거행됐다.이날 영결식은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 박상진 청양군의회 의장, 유가족, 주민, 동료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면민장으로 진행됐다.고 유선행씨는 92년 지방공무원으로 출발, 청양군 화성면에 근무하다
태안 종로학원 임해환(41) 원장이 13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남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서 학원교육유공자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임 원장은 지난 90년 공주대를 졸업하고 1991년 종로학원을 설립, 15년간 태안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임 원장
충북씨름협회장에 증평인삼씨름단 감독을 지낸 최재옥(52·동성산업㈜ 대표)씨가 선임됐다. 충북씨름협회는 12일 회장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최씨를 제10대 회장에 선임했다.신임 최 회장은 "신인선수 발굴, 육성 등 충북씨름 활성화와 회원간 화합 등 내실 있는 협회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증평공고 출신으로 씨름
제24회 한국교육자대상에 청주 진흥초 강길자 교장과 영동인터넷고 정원용 교장이 선정됐다.강 교장은 지난 62년 보은 화령초등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은 후 43년간 자기 연찬과 연구 활동을 통해 많은 학습자료 개발과 연구대회에 입상하는 등 후배 교사들을 이끌어 왔으며,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초등교육 발전에 힘썼다.정 교장은 지난 72년 현 영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인 TJB는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종합 미디어로 거듭날 것입니다."정보연(鄭寶淵·51) TJB 회장은 13일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열린 창사 10주년 행사에서 "TJB는 지역밀착형 방송 전략과 TJB문화재단 활동 등으로 우리 방송계에 새로운 활력과 자극을 불어넣었다"며 "지역민을 위한 신개념 서비스 제공과
지난 36년 세월 동안 교원으로서 눈물과 땀과 애환을 쏟아낸 예산 신양초 한규복(56) 교장.한 교장은 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교총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1970년 교육계에 투신해 일선 교사, 교감 등을 거치며 교육발전에 힘써온 한 교장은 교총회원으로서 창의적인 학교경영을 펼쳐 교육환경 개선에 눈부신 업적을 남겼다.한 교장은 농어촌 거점학교를
환경부는 지난 1~3월 충북권 식료품업체 및 전자제품업체 등 전국 2만 3636개 시·군·구에서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 규정을 위반한 912개소를 적발했다.충북도의 경우 35개 업소가 적발돼 대기 분야 13곳 중 9곳은 경고, 3곳은 사용중지, 1곳은 개선명령 처분을 받았다.또 적발된 수질 분야 22개 업소 중 12곳은 경고, 7곳은 개선명
산림청 개청 이래 첫 기술직 출신 혁신인사기획관이 탄생했다.이번 첫 기술직 혁신인사기획관에 발탁된 이창재(44·임업 4급) 서기관이 주인공. 이창재 서기관은 내부직위공모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기술고시 21회 출신인 이 서기관은 1986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산림청 내 각 부서를 두루 거쳐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산림 분야 전문가로 평
일선 경찰서 지구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받고 있던 순경 교육생이 자신의 아파트 옥상 창문에서 투신한 사건을 놓고 서부경찰서와 충북지방경찰청간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투신 배경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12일 오전 9시50분경 충북 청주시 신봉동 모 아파트에서 중앙경찰학교에서 청주 서부경찰서 가경지구대로 4주간의 현장실습을 나온 신임순경과정 교육생 A모(2
스승의 날을 바로 앞둔 13, 14일 충북도내 곳곳에서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각종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한국교원대는 13일 오전 11시 교양학관 앞 잔디광장에서 전체 교수 및 학생이 모인 가운데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스승의 날 기념행사는 김진근 교수의 집례로 시작돼 주례자 총장의 분향, 인류의 모든 위대한 스승에 대한 묵념 및 헌화, 학생
영동군 고위공무원이 공연을 마치고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난계국악단 비상근 여자 단원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뒤늦게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전국문화예술노조 난계국악단지부와 가칭 영동민중연대준비위는 13일 오후 1시 영동군청 중앙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4월 난계국악단이 청남대 초청공연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모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