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최된 제39회 난계국악축제 기간동안 국악연계체험캠프에 참가했던 전국 국악동호인 모임인 '국악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21일 정성을 모아 만든 성금 30만원을 난계국악연구소에 전달했다. '국악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진교득(40)씨는 성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감성으로 영동의 불우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지난 21일 오후 7시 영동문화원 대강당에서 난계국악단 9월 상설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은 현대교회 신도 등 지역주민 90여 명이 함께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국악과 함께 만끽했다. 공연을 관람한 조모세 목사는 "국악기로 연주되는 복음성가가 공연의 색다른 느낌을 줬다"며 "이번 공연으로 국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 영동출장소는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부정유통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수입이 급증하는 농산물 국내산 둔갑, 원산지 허위표시가 예상되는 농산물 등이다. 농관원 영동출장소 관계자는 "22일 30명의 단속 감시원을 대상으로 수입농산물 식별 요령, 신고방법을 교육한 뒤 재래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영동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열린 교통캠페인은 경찰관 10명, 영동어린이집 어린이 50명, 녹색어머니회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읍 현대의원 앞에서부터 시작하여 경찰서까지 거리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경찰관 복장을 한 어린이들은 어린이 교통질서에 대한 현장체험을
영동 상수도정수장이 청소년들의 환경체험 교육장으로 개방되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괴산 청천초등학교 3·4학년과 교사 등 50여 명은 영동군 심천면 약목리에 위치한 영동 상수도정수장을 방문, 취수부터 급수까지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을 살펴보는 과학탐구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수부터
장편소설 '하루'로 실천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한만수(52)씨가 3년 만에 남이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 '활'을 펴냈다. 남이 장군은 조선시대의 장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현재 역사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 한씨는 "정치인들의 갖가지 부정으로 사회가 혼탁해지고 있는 시대에 남이 장군에 대한 연구는 반드시 진행이 되어야 한다"며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 영동출장소에서는 추석절을 앞두고 수입급증 품목과 제수용품 등 원산지 둔갑 및 허위표시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과 부정유통농산물 근절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관원은 특사경(특별사법경찰관리)을 비롯한 농산물명예감시원 30명을 투입하는 대대적인 단속에 앞서 명예감시원들에게 우리
영동대학교에는 오는 26일부터 2일간 '제13회 눈어치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3회를 맞는 눈어치한마당 축제는 영동대학교 학생들만의 잔치가 아닌 지역민 전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인 동시에 영동대의 오랜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마다 수해나 화재로 인해 고통받은 지역민들의 시름을 달래고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영동
영동문인협회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제17회 영동 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영동군내 거주하거나 영동출신 중·고등학생과 그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다. 응모부문은 시와 산문으로 응모편수는 시는 2편, 산문은 1편이다. 주제와 소재는 제한이 없으며, 지면에 발표된 적이 없는 신작이어야 한다.
영동군 추풍령면 하신안리 마을과 부산발전연구원은 지난 19일 하신안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김일헌 영동군지부장, 이경수 추풍령농협조합장, 부산발전연구원 임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풍령면 하신안리 마을회관에서 부산발전연구원과 추풍령면 하신안리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
영동소방서 심천 119지역대 청사준공식이 영동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주민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1시 심천 119지역대 현지에서 열렸다. 심천 119지역대는 도비 8000만 원, 군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심천면 심천리 313-1번지에 부지면적 341㎡(103평) 연면적 159.14㎡(48평)로 지상 2층의 현
고품질 포도생산 기술을 배우기 위해 요즘 영동군 황간면 한천포도작목반을 찾는 농업인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현재까지 600여 명의 농업인이 견학을 했으며, 포도 수확이 끝나는 9월 말까지도 포도 재배 농가의 방문과 문의전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천작목반이 포도 재배농가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금년 4월에 '2006 탑-푸르트(top-fr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와 영동군지역혁신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제39회 난계국악축제와 포도축제의 평가와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영동문화원에서 주민 초청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축제 평가 분야는 임대경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회장의 진행으로 강봉희 문화공보과장과 신해균 농정과장이 발표하고, 안병찬 영동향토사연구회장, 오인길 영동포도회장, 김석렬 영동군
영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앞당기기로 했다. 지난 7월까지 영동군 재정집행 실적(공사 1억 원 이상, 물품·용역은 3000만 원 이상)은 건수대비 발주율 82.9%, 금액대비 자금집행율 72.6%로 자금집행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재정집행을 앞당겨 연말까지 경기하방 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을 조기 집행하여
영동군은 18일 정구복 영동군수 주재로 지난 8월 성황리에 마친 제39회 난계국악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영동을 찾은 관광객을 39만 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5일간 개최하여 38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에 비해 올해에는 4일 동안 39만명이 찾아 일일 평균 관광객수가 2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삼성카드 대전CRM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2시30분 영동군 용산면 청화리 마을에서 정구복 영동군수, (주)삼성카드 유석렬 대표이사 등 임직원 60여 명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용도 창고 기증식을 가졌다. 다용도 창고(약 10평)는 ㈜삼성카드 대전CRM센터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청화리의 주민들을 위해 사업비 1100만 원을 전액 지원, 지난 8월
영동경찰서는 18일 오전 9시 2층 서장실에서 8월 중 외근근무 성적 우수자 및 중요범인검거 유공경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8월 중 외근근무성적 우수자로 황간지구대 이상규 경사,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로 지능수사팀 조대관 경사, 김준희 경장, 강력수사팀 차순동 경장이 선정되어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노승일 서장은 "최근 전국적으
영동군은 교통신호등 및 경보등을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등으로 점차적으로 교체키로 했다. 현재 영동군 관내에는 경보등을 포함한 교통신호등이 10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LED등이 27개소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10월 중 3개소에 LED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국비를 지원받아 영동읍내 3개소 신호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영동중학교를 방문, 모범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충청북도적십자사 봉사원 체육대회 행사비를 절약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한 영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영동지구협의회 김현선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영동군은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144호로 관리되고 있는 성위제 가옥에 7000만 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 문화재와 유적 등 13곳에 5억여 원을 투입키로 했다. 성위제는 안채, 사랑채, 광채, 문간채, 등으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