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대전지역 순인구 유입이 경기도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05년 1/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월간 대전으로 순수 유입된 인구는 3000명으로 경기(4만 5000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대전, 경기, 인천(2000명), 서울(1000명) 등 5개 시·도는 전입초과 현상을 나타낸 반면 전북(
제27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 항공기 본선대회가 오는 22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항공에 대한 관심과 공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79년 이래로 매년 1만명 이상이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과학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1400여명이 자유비행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150여명이 유·무선조종에서 실력
='지방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세계적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마련된 충남대-공주대 통합 추진 로드맵이 가시화됐다.충남대 통합추진실무위원회가 최근 마련한 통합추진 계획에 따르면 다음달 15일까지 구성원 공청회 등 의견 수렴과 합의를 마치고 6월 30일까지 교육부에 '구조개혁계획서'를 제출키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16일 교수협의
충남도교육청은 일본 일선 학교의 왜곡 역사 교과서 채택을 적극 저지키로 했다.도 교육청은 18일 제2회의실에서 이종원 부교육감과 대책반장인 이강인 교육국장 등 55명으로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저지 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활동은 충남도 역사교과 교육연구회와 일본어교과 교육연구회 등 현장 교원들이 중심이 되고 도 교육청과 지역 교
각 지자체가 환경부의 생태자연도 등급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자연환경조사'에서 충청권 전체 면적의 절반 가까이가 1·2등급으로 분류됐던 것으로 밝혀졌다.환경부의 이 같은 등급 부여 방침이 별다른 조정없이 결정될 경우 개발행위 제한에 따른 지자체와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환경부의 '제4차 자연환경종합 GIS
초·중·고생 평균 체격 신장(㎝)체중(㎏)고3남173.6068.11여161.1155.79중3남167.8460.19여159.4253.36초6남149.0844.36여150.3343.15 10년전대비남▲2.74▲4.35여▲1.96▲1.99 초·중·고생의 체격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비만과 근시가 늘고 충치나 피부질환 등 잔병도 증가하는 등 체질은 나빠지고 체력
충북대는 18일 오전 7개월여에 걸친 충남대와의 통합추진을 철회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통합시 얻을 수 있었던 시너지 효과 못지않은 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충북대 신방웅 총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충북·충남대 통합 논의는 충북대 구성원과 지역 내·외로부터 갈등으로 비쳐지기도 했지만 이는 충북대를 사랑하고, 발전을 충심으로 염원하는 마음에서
충남 태안군과 충북 충주시가 18일 기업도시 입지제한지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시범사업 평가단의 예비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정부는 이날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기업도시위원회를 열고, 기업도시 입지제한지역에서 태안과 충주를 제외시켰다.반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직·간접적인 영향권 내에 있는 연기군과 공주, 아산, 천안, 논산시, 예산, 청양, 부여,
대전지역 일부 대학들이 구성원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대학들에 따르면 침례신학대는 대학원 입시 부정의혹과 전임강사·초빙교원의 재임용·재계약 탈락 문제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다.지난 3월 이 대학 음대 대학원 입학시험에서 탈락한 A씨의 학부모는 학교측이 평가점수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실기시험 내용도 녹음하지 않았